[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사무처장은 지난 9.11일 중앙당 인사에 따라 정책위원회로 복귀하였고,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상황실 팀장으로 임명됐다.
김우철처장은 23년간 국토교통전문위원과 국회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정책분야 전문가답게 2018년 대구시와 예산간담회를 가진 바 있고, 당이 서로 다른 대구시와 27차례 이상 정책, 예산간담회를 가져 '대구시민에 봉사하는 민주당'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김처장은 코로나확진자가 전혀 없던 지난 2.5일에 대구시와 긴급간담회를 갖고 선제적인 코로나방어체계 구축 필요성을 지적하였지만 그뒤 신천지발 확산으로 확진자가 6,000명대까지 증가하여 그의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김우철처장은 직접 조선의열단 대구지회장을 맡아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고, 임시정부100주년을 기념하여 백범 김구선생 장손자를 초청하여 동성로에 백범의 태극기를 게양하는 기획력을 보여줬다.
김처장은 정신대할머니재단 <희움>의 정기후원자로 위안부할머니 온수메트 설치, 재일본 원폭피해자 마스크기부 등 선행을 인정받아 이임 직후인 9.15일에 광복회대구지부(지부장 노수문)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우철처장은 지난 2월에 대구에서의 현장 정치경험을 일지수준으로 정리하여 <혁신성장시대 생활정치>(도서출판 아르코)를 출간한 바 있다. 책에는 혁신성장시대 특강, 성서폐목발전소 저지, 상리동음식물처리장 방문, 어린이급식비인상, 뇌병변 및 중증중복장애인 지원 제도개선, 대구시 국비예산 확보 경험 등이 수록돼 있다.
김우철 처장이 팀장을 맡게 된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는 이낙연 대표가 위원장을,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3선의 박완주 의원이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비상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