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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새로운 메뉴개발·보급 안지랑 곱창골목

대구 남구, ‘안지랑의 맛’ 사업 성과 보고회

전국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안지랑의 맛’성과 보고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4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 안지랑의 맛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지랑의 맛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안지랑 곱창골목 상권을 살리고, 냄새나는 곱창 원재료 개선을 통해 대학생 등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활기찬 먹거리 골목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곱창요리 라이브 경연대회로 출발한 이번 사업은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전국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전국 언택트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컨설팅으로 변경 진행하여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안지랑 곱창골목에 새로운 곱창요리 개발 보급이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14일부터 1030일까지 7주간의 공모기간 동안 요리를 전공하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젊은 감성을 담은 새로운 곱창요리 레시피와 조리 전 과정 영상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돼 고등학생 4, 대학생 47, 기타 5팀 등 총 56팀이 참가했다.

 

음식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요리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안지랑 곱창골목 음식점 영업주,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세 번에 걸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새롭고 참신한 곱창요리 10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곱창무침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는 곱창강정’, 우수는 안지랑 치즈 곱창숙주부추볶음돼지곱창 오코노미야끼 부침개’, 장려는 곱창 마라탕불곱창 맥앤치즈 짜글이’, 입선은 고추깐풍곱창과 중화풍 볶음국수’, ‘돼지곱창 대파고추잡채’, ‘돼지곱창 볼’, ‘치폴레마요 곱창 핫도그가 각각 선정됐다.

 

남구는 최종 선정된 10작품 중 안지랑 곱창골목 번영회에서 선호하는 다섯 가지 메뉴에 대해 지난 달 22일 계명문화대학교 케이터링실에서 안지랑 곱창골목 영업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 전문가 실습 교육과 곱창 원재료 손질법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곱창무침제품을 음식점에서 밀키트(Meal-Kit)화 하여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만들어 안지랑 곱창골목 전체 음식점에 보급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안으로 새롭게 발굴한 곱창요리 메뉴 레시피를 표준화 하여 제작한 레시피 책자와 조리 영상을 안지랑 곱창골목 전체 음식점에 보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안지랑의 맛공모전을 통해 젊은 감각이 묻어나는 새로운 곱창요리가 발굴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새롭게 개발한 곱창요리 메뉴를 음식점에 맞게 활용하여 안지랑 곱창골목에 많은 젊은 세대가 찾아와 다시 번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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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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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