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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검사 피해자에 사과

7건이 검체 채취 및 취급 과정 오류로 위양성 판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은 18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채취하여 양성 통지된 검체 중 7건이 검체 채취 및 취급 과정의 오류로 인한 위양성으로 판단하였다.

 

이는 두 기관이 합동 현장조사 결과와 원()검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한 결과이다.

 

18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자 중 9명이 18일과 9일에 양성으로 통지되었고

이후 무증상의 역학적 연관성이 떨어지는 확진자들이 비슷한 시간대(30분 이내)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했다는 사실을 110일 인지하고 위양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양성으로 통보된 9명을 대상으로 110일에서 12일 사이 진행된 검사에서 7명이 24시간 간격으로 시행한 2번의 재검체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따라서 대구시는 112일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의심환자 7명에 대해 위양성 판정을 하고, 즉시 확진자 치료시설에서 퇴원 조치하였으며, 7명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던 사람들도 모두 격리해제 조치하였다.

 

음성으로 판정된 7명은 퇴원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 예정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 유무를 관리하고, 격리 종료 전 검사에서 최종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 해제할 예정이다.

 

위양성 원인 분석을 위한 조사에서 18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채취한 검체 중 양성 통지된 9건에 대하여 1차 검사 기관 2개소에서 보유하고 있었던 남은 검체를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검사의 재연성을 확인하여 실험과정 상의 오류는 낮은 것으로 확인하였다.

 

대구시는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에서 검체 포장 과 수송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을 확인하였고, 한파로 평소 사용하던 스프레이 사용 불가로 겔타입 소독제 사용에 따른 소독효과가 일부 낮아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향후 정밀조사를 통해 계속 확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대구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금주 내로 8개 구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점검하고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검체 채취와 취급 과정에서의 오염 방지 등을 강화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관련하여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지역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일로 시민 여러분에게 혼선을 드린 점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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