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주환)·새마을부녀회(회장 현명자)는 21일 중복을 맞이하여 수박 50통, 국수 40상자(250만 원 상당)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최주환 협의회장과 현명자 부녀회장은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수박과 국수를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수박과 국수를 기부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하였으며, 평소에도 동부동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올해도 아낌없는 기부에 감사드리고 항상 동부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협의회와 부녀회의 모습을 본보기 삼아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 기부하신 수박과 국수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