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천하람 "대구 전 지역구 공천…교섭단체 이상 성과낼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에서 "개혁신당이 교섭단체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22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소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이 같이 강조한 뒤 "대구 전 지역구에 공천할 인물이 이미 확보되어 있다"며 "제가 출마하지 않더라도 공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자신의 대구 출마설에 대해선 "고향에서 정치를 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는 것도 좋지만 전남 순천에서 정치하는 게 정치적 근간"이라면서도 "전략적 유연성을 열어 놓고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어 "중량급 인사들이 당에 온다면 그들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짜 지역구 당선자를 적극적으로 내겠단 전략을 갖고 있다"며 "지금 여러 국회의원들과 소통하며 설득하고 있고, 너무 늦지 않는 시기에 합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 위원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와의 연대 등 이른바 '제3지대 빅 텐트' 구축 가능성에 관해선 "이준석 대표의 '골든타임은 지났다'는 언급은 설 전에 '원 샷 빅 텐트를 만드는 게 어렵다'는 취지로 이해한다"며 "서로 공조와 존중 가능성을 모색하는 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 위원은 여권 일각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등 대통령실과의 갈등 기류에 대해선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툭탁거림의 본질·성격은 100% 모르겠지만, '대통령 가족과 직접적으로 어떤 연이 없다면 그 누구도 완벽하게 안전하진 않구나'란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해석했다.

천 위원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선 "'뇌물죄까지 될 것이냐'는 건 대가관계가 있었는지를 봐야겠지만, 최소한 '김영란법'으로 유죄를 선고하는 데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