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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 김장 평년보다 5-10일 늦춰야 제맛!

김장 적온 일 최저기온이 0℃ 이하, 일 평균기온이 4℃ 이하 김치국 먹으면 1석 3조 효과

 
▲ 김장시기 예상도 - 자료제공 - 기상청
ⓒ 더타임스.
[더타임즈] 올해 김장은 평년보다 5-10일 정도 늦은 12월 상순 후반과 중순 사이에 해야 제 맛이 날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의 13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1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2.4℃, 최저기온이 평년에 비해 2.9℃ 높았다고 발표했다.

또 11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하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약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전망했다.

12월 상순에 대륙고기압이 주로 북편하여 중부지방에서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김장하는 최적시기를 일 최저기온이 0℃ 이하, 일 평균기온이 4℃ 이하로 유지될 때로 보고 올해 김장시기를 평년보다 5~10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 최적 시기로는 서울․경기 및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11월 하순 후반에서 12월 상순에, 중부 내륙지방에서 11월 하순 후반~12월 상순 전반, 남부 내륙 및 서해 및 동해안 지방에서는 12월 상순 후반~12월 중순으로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장의 경우 너무 늦게 할 경우에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배추와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가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하여 김장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부산대 김치 연구소에 따르면 김치의 영양가는 김치 제조시 첨가되는 재료에 따라 기본적으로 영양가치가 변하고 발효 중 영양소의 변화는 숙성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김치의 주재료는 비타민, 무기질 함량 등의 생리적 조절 작용을 하는 물질들의 함량이 높다.

또 김치의 재료 중 배추는 저열량 식품이고, 멸치젓과 굴은 단백질과 지방질 함량이 높으며 무기질(칼슘(Ca), 인(P))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A와 카로틴은 주로 녹색이나 황색, 적색을 띠는 배추, 파, 당근, 고춧가루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 B는 젓갈류 등의 해산물에 많으며, 비타민C는 배추와 고춧가루가 주공급원이다.

한국의 대표적 장수 식품인 김치는 특히 김치국을 남기지 않고 먹을 때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치국에는 각종 효소와 영양이 녹아있어 이를 자주 먹는 사람 가운데 장수한 예가 많이 있다.

또 버리면 환경이 오염되나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 보약으로, 김치국까지 먹는 식습관을 가지면 한경오염 방지와, 건강유지, 경제적 절약이라는 1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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