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한나라당 계파정치 공방,다음주가 분수령

심사위구성 1월24일,심사위인선 막판진통예상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계파 정치" 공방을 벌이는 등 한나라당의 공천을 둘러싼 난타전이 치열하다.

한나라당의 이같은 당내갈등은 공천심사위원회 인선이 마무리 되는 다음 주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이재오 전 최고위원은 “구태스럽게 공천 지분 다툼을 하는 것은 이명박 당선인을 택한 국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한 선제공격에 나섰다.

그는 또 선거법 개정 등이 맞물린 이번 총선에서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취임식 등으로 공천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도 18일 각 정당대표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세를 가지고 밀어서 하는 정치는 과거식"이라고 당내 불협화음에 대해 공천을 둘러싼 지분싸움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던 박 전 대표는 공천 지분을 챙기려 한다는 비판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박 전 대표는 "지분 챙기기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민주적이고 공정한 공천요구를 지분 싸움으로 폄하하려는 사고방식부터 버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처럼 공천을 둘러싼 당내 공방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총선기획단은 오는 24일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의 관계자는 "심사위 구성은 1월 24일을 목표로 안을 준비하고 강재섭 당 대표를 비롯해 총선기획단장인 이방호 사무총장이 조만간 1차 인선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당선인 측과 박 전 대표 측이 공천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의 인선을 두고 상반되는 성향의 인사들을 추천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19일 중국방문을 마친 박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총리수락과 공천사위등이 어떤 형태로 마무리될 것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