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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영덕에 가면 안먹어도 배부르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꼭 치루어야 하는 홍역이 있다. 그건 바로 대게! 안먹고 지나가면 한 살 더 먹지 않는것만 같아 해마다 이곳을 찾아 간다.
(대게 먹지 말고 한 살 더 안먹으면 좋겠구먼...)해맞이 공원을 지나 바람개비가 휙휙 돌아가는 풍력발전소 높다란 언덕배기 위에서 보고는 산이며 바다를 한 눈에 휘 둘러보고 내려와서는 곧 후포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달차그리한 대게의 향이 허기진 배를 더욱 요동치게 만든다. 꼬리를 치켜세워 요동치며 물을 튕겨대는 싱싱한 오징어가 또한 발목을 붙잡는다. 대게를 설명하는 아주머니의 손놀림 입놀림이 오늘따라 무척이나 바쁘다.
 
ⓒ 더타이스 소찬호
정박한 어선들 위에는 수많은 바다 갈매기떼들이 버려지는 부산물을 한 점이라도 더 먹으려고
살벌하다.굳이 더 설명이 필요없을 영덕대게. 그 대게의 향기 따라 여행 한번 떠나보자. 대게를 살때는 들어보아 무게가 묵직하고 발들이 온전히 다 붙어있는 것으로 고르자. 값이 너무 싼것은 아무래도 미심쩍다. 제값을 주고 사드라도 실한놈을 잘 골라야 한다. 굳이 대게를 사지 않더라도
물좋고 싱싱한 해산물은 지천이다. 눈요기만으로도 이미 배가 부르다.
 
강구항 어시장 난전의 모습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들, 물건을 흥정하는 사람들로 주말엔 북적이지요. 바다갈매기들도 이에 동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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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