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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희룡, “오세훈 시장은 강남 오렌지 시장”

서울시장 선거공약 “초등학교 전면무상급식” 내세워

 
- 청소년 국회 인턴쉽 장면
ⓒ 출처 원희룡 의원 홈페이지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원희룡 의원은 지난 19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오세훈 시장은 ‘강남 오렌지 시장’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의 정책이 잘못되고 있다는 지적과 더불어 “전면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희룡 의원은 오 시장의 신보수 10년 집권 발언에 관하여 “다른 분야가 아무리 바뀌더라도 보수세력이 안 바뀌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겠죠.”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반면 오세훈 시장이 말과 실천이 일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구호하고 실질적인 예산의 중점 사업과 실천이 어땠는가 면에서는 정말 가슴에 손을 짚고 되돌아 봐야죠.”라며 재선을 준비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에 대한 강한 견제의 드라이브를 걸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이 성과로 주장하는 ‘강남북 격차 해소’와 ‘서울형 복지’, ‘용산문제 해결’ 문제에 대해서도 “희망플러스통장이라고 해서 서울형 보수정책에 대해서 간판과 스터커를 붙이는 데만 몇 십억을 썼다. 그런 면에서 홍보와 이미지, 전시 이런 데에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그런 점들이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방향은 맞다. 그런 점에서 너무나 생색내기에 그쳤지 실질적인 정책의 우선순위가 너무 약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희망플러스 통장에 대하여 “예산이 얼마냐고 한다면 이게 거의 100억대 수준이다. 홍보비만 1100억을 쏟은 시장이 봤을 때 희망플러스통장이라고 간판만 내세우는데 거기에 쏟아 넣은 예산은 너무 미미하다”며 오세훈 시장에 대한 공격의 날을 세웠다.

강남북 격차 해소 부분에 대해서도 원희룡 의원은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한 이명박 시장의 대표적인 정책이 뉴타운 정책이다. 뉴타운 정책은 원 주민들의 재 정착률이 너무 낮아서 원래는 30%를 목표로 했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15%도 채 안 되는 문제가 있다.”며 “원주민들은 돈이 없지 않는가? 중대형 아파트에는 들어갈 돈이 없고 그러면 소형, 서민형 1,2인실 위주의 임대주택을 많이 지어줘야 하는데 이런 점에서 정책조정이 안되니까 현 시장은 뉴타운 정책을 중단시켰다.”며 강남북간의 격차 해소에 실패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본인(오세훈 시장)은 아마 만족도가 80% 된다는 얘기인데 누구를 상대로 여론조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서울시민들의 교육이나 애 키우는 보육문제 내집마련과 관련된 주거문제에 대해서는 그게 안되다 보니까 서민들의 생활고가 가중되는 거 아니겠나? 그걸 동떨어지게 서울시민으로서 사는데 정책 만족도가 80%다. 이런것은 자화자찬이라고 봐야한다. 대다수 시민들의 느낌과는 동떨어진 자기만의 통계”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예산 순위만 바꿔도 아주 획기적인 돌파구가 나올 수 있는 이런 복지나 교육지원 분야에 대해서는 사실상 찔끔찔끔 생색내기 식의 예산밖에 투여를 안해 놓았다.”며 우선순위를 무시한 무분별한 예산을 오세훈 시장이 집행했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의원은 자신이 내세운 “전면 무상급식”에 대하여 “서울시의 경우는 3년 동안 홍보비만 1100억을 썼다. 한강의 인공섬만 900억을 썼다.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하는데 필요한 예산은 추가로 1900억이면 모두가 해결이 된다.”며 “서울시민의 80%가 자신은 중산층에서 탈락됐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20%도 채 못 되는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에 서울시의 경우는 예산형편이 되니까 인공섬 하나 띄우는 예산이면 1년 급식 해결이 되니까 우선순위를 바꾸자는 그런 차원에서 제시한 것”이라며 현실적 공약임을 자신했다.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하는 부분에 대해서 “행정부처보다는 기업이나 대학이 가는 것이 지방발전과 인구유입을 위해서 훨씬 좋은 정책이라고 본다”며 “더 좋은 안이 있으면 얼마든지 견해를 바꿀 수 있고 서로 간에 정치적으로 선과 악, 내지 적과 아를 갈라서 영원히 편가르기를 할 부분이 아니라 서로 절충해 나가면 얼마든지 절충하자. 정책 선택의 문제라는게 제 시각이다. 이 문제를 가지고 상대방이 틀렸으니까 죽기 아니면 살기다. 이런 것은 너무 극단적”이라며 세종에 대한 분명한 견해와 국민투표는 헌법정신에 맞지 않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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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