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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수열에너지 국내최초 세미나 열려”

“대체 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 한목소리 내다”

 
ⓒ 자료제공 미래환경
과학과 산업의 발달 및 인류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자원 확보에 세계 각국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체에너지를 찾고자하는 노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화석에너지인 석유와 석탄을 대체할 태양에너지와 수력, 풍력, 조력에너지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하수열에너지에 대한 연구도 활기를 띄고 있으며 2010년 3월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하수열에너지 국내 최초세미나”가 개최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 이찬열 의원과 ‘환경과 미래’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초 하수열에너지 세미나”에는 환경 관련 단체는 물론 대체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종합토론의 순서로 열띤 토론과 대안에 대한 해법 찾기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하수열에너지란 말 그대로 하수관에 흐르는 하수의 열을 활용한 냉난방에너지 자원으로서 다른 에너지에 비하여 지속적인 재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대체에너지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표적 예를 들면 지난번 동계올림픽이 열린 벤쿠버 동계올림픽 선수촌과 독일 환경청, 스위스의 학교 및 주택단지, 일본의 주택단지 등이 활용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시 신청사에 적용될 예정과 강동구 어린이회관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어린이회관의 경우 2009년 9월 준공에 들어가 년간 54%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하수열 에너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 MB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정책과도 부합되는 신개념 기술로 평가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 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수열에너지는 인간이 생존하는 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활용하여 유기성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하수처리장은 바이오매스를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소화조 등의 처리공정 도입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수처리 공정과 연계하여 바이오매스의 처리에 따라 발생하는 폐수의 처리도 용이하여 주변의 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환경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태양열에너지와 수력에너지, 조력에너지, 풍력에너지와 더불어 재생 가능한 모든 에너지를 적극 개발해야하는 절박한 입장에 처한 상황에서 비용과 자원의 확보가 용이한 하수에너지의 부각은 또 다른 대체에너지의 개발 가능이라는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1부 ‘하수열에너지 정책 및 활용방안’에서는 환경부 생활하수과 권병철 사무관이 환경부가 마련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기본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태양열지열연구센터 박준택 박사가 ‘하수열에너지 이용과 전망’을 (주)휴다임에서 ‘하수열에너지 냉난방시스템의 국내도입과 해외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자료제공 미래환경
2부 ‘미활용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 급부상’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신현준 박사, 존슨콘트롤즈 유한회사의 최철 차장, (주)와콘의 서재순 이사, 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 공학부 오철 교수, 포스코건설 이보원 차장, 삼성에버랜드 재생에너지팀 박수영 차장 등이 각각의 주에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영수 박사를 좌장으로 지식경재부 신재생에너지과 황수성 과장, 한국환경공단 환경자원시설처 소각시설팀장 이회준 팀장, 휴다임 문종철 이사, 삼성애버랜드 박수영 차장, 존슨 콘트롤즈 유한회사 김광집 대표, 한국해양대학교 오철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토론에서는 대체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행사를 주최한 ‘미래환경’의 최종실 발행인은 “날씨가 굳은데도 많이 참석하여 고맙다”며 “유럽과 일본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미활용자원으로 남아있다. 국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토론인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기를 희망했다.

공동주최인 이찬열 의원은 “처음에는 하수열을 이해하지 못했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하여 여러 가지 들어 봤지만 하수열은 국회 들어와서 처음 들었다”며 “아무 의미 없이 버려졌던 인간이 생존하는 한 존재하는 하수에 대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다”며 생각의 전환이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것에 대한 경이를 표했다.

또한 “하수열에너지는 재생에너지라기보다는 에너지의 근본이고 원천이라 생각한다”며 “코펜하겐에 환노위 위원으로 갔을 때 기후와 인간이 서로 생존의 경쟁을 하는구나 생각했다. 환경은 숫자놀음이 아닌 실질적인 내용임을 알았다”며 재생에너지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임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자리에는 국립과학원장이 환경부장관을 대신하여 축사를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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