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일하는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서울시장이 되겠습니다”

 
▲ 나경원 의원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17일 당사 기자실에서 원희룡 의원, 김충환 의원,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 이어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서울시장 경선이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나경원 후보는 “서울시민은 지금 힘들어 하고 있다”며 “서울 시정의 움직임은 부산한데, 시민들은 실제 피부에 와 닿는 것이 없다고 한다. 경제위기는 벗어났다는데 취직은 여전히 어렵고 아이 낳아 잘 기르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다. 오늘날의 서울을 만든 어르신들의 노후가 불안하다고 한다.”며 첫 선언부터 오세훈 시장에 대한 날카로운 공격으로 시작했다.

또한 “600년 수도 서울의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며 “세종시 문제로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 서울 시민의 자긍심도 깊은 상처를 입었다. 광화문 광장 논란에서 보듯, 600년 수도의 역사와 문화를 지혜롭게 계승,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외국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계인과 어울려 살아가기에 서울은 여전히 불편한 도시”라며 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분할의 반대와 오세훈 시장의 실정을 지적했다.

나경원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한나라당의 임무는 막중하다. 야당의 발목잡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생활 챙기는 일을 본격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수도분할 시정, 대권 시정이 아닌 실용 시정과 생활 시정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며 한나라당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어야하는 이유를 역설했다.

또한 “일 중심의 실용 시정,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하는 생활 시정만이 위기의 서울을 구하고 서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다.”며 “수도분할을 주장하는 서울시장, 대권만을 바라보는 서울시장에게 서울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오세훈 시장에 대한 직격탄을 날렸다.

나 후보는 “일하는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며 “수도 서울 재창조, 미래 성장 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즐겁고 행복한 서울, 고품격 도시환경”의 공약으로 내세우며 당원과 서울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일하는 방법도 바꾸겠다. 시민소통시정으로 시민의 창의와 감성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알뜰시정으로 세금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쓰고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 협력시정으로 당정과 긴밀히 협력하고 구청과 의논하여 시의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상생과 협력의 시정을 열어갈 것을 밝혔다.

구자억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