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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北 당 창건 기념행사, 후계자 김정은 ‘생중계’

북한 3대 세습 알리고 내부결속 강화하려는 행사

 
▲ 화면캡쳐 
북한이 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어젯밤에도 대규모 집체극을 공연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은 주석단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후계자 김정은은 낮에 있었던 군사 퍼레이드는 물론 문화 행사에도 아버지와 나란히 자리해 후계자로서 자리를 굳힌 모습이었다.

북한은 당 창건 기념 65주년을 기념해 어젯밤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초대형 집체극을 공연했다. 대형 스크린 화면에는 젊은 시절 김일성 주석이 나오고, 10만 여명은 똑같이 춤추며 노래하였다.

야간 행사도 오전 열병식 처럼 북한 TV로 생중계됐고 외국언론사에게도 취재와 생방송이 허용됐다. 오전 열병식은 북한 군부가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권력을 과시하는 자리이었다. 북한군 2만 여명이 동원됐다.

김정은도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오른 지 13일 만에 주석단에 올라 인민군의 충성 맹세를 받았다. 어제 정치쇼는 북한이 3대 세습을 바깥에 널리 알리고 내부결속을 강화하려는 행사로 분석된다.

김연수 국방대학원 교수는 "대외적으로 과시하고자 하는 것은 체제 결속 통해서 북한이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일심 단결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 열병식은 북한이 최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신형 미사일과 개량형 탱크도 나와 무력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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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