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브라운관 외출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김희선이 W와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화보 촬영에서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를 뽐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희선은 소프트한 매력은 간직 한 채 모던하게 변신 한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무드에 맞추어 성숙하고 지적인 여성으로 변신 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의 가방은 자주 손이 가는 패션 아이템이예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핑크 컬러의 가방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전한 그녀. 가방을 품은 그녀의 신비로운 모습은 이번 3월호 W 화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촌을 아름답게 만드는 향기~마을숲’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우리나라대표 전통문화경관, 농촌 마을숲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농촌의 삶 마을숲’ 1부와 ‘마을숲을 찾아서’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농촌의 삶 마을숲’에는 주민과의 면담과 현지답사를 통해 △마을숲 대상 지역 △수목수종에 대한 현황 △마을의 문화와 역사 △숲 이용자 특성 등을 듣고 분석한 40곳의 마을숲이 수록돼 있다. 2부 ‘마을숲을 찾아서’는 마을숲과 관련된 다양한 선행 문헌을 토대로 한 GIS(지리정보시스템) DB와 지역에 따라 선별한 농촌의 마을숲 현장조사 실시 결과를 담고 있다. 농촌과 숲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방문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을숲의 주소와 위치적 특성을 표현한 형국도(形局圖)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수량에 한해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한다.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장성군의용소방대 연합회(25개대 526명)가 2. 28일 장성안전센터 회의실 및 장성군 관내 한식당에서 2012년도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장성군 의용소방대 대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양수 장성군수, 윤시석 도의원, 이준호 도의원 및 담양소방서장, 장성군 지역 25개대 대장단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하여 2012년도 의용소방대 운영계획 안내, 2012년도 지역봉사계획 수립, 소방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 토의, 의용소방대원의 건의사항 수렴등으로 이루어졌다. 김만호 장성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화재현장과 봉사활동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며 이번 대장단 간담회를 통해 2012년도에는 소방서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의 재난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양수 장성군수는 “의용소방대는 시간이 남아서 봉사활동을 하는게 아니라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때 내일처럼 자기의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는 뜻깊은 단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을 도와 지역봉사에 더욱더 매진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포항시가 제93주년 3.1절을 맞아 28일 시청광장에서 손바닥 인장을 이용한 가로 21m, 세로 14m의 대형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여성단체협의회장, 문화원장,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어린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서부터 독립운동을 실천하신 애국지사의 투박한 손까지 직접 태극기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이어진 손도장 액자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그리기 체험 등이 펼쳐졌으며, 평소 잊고 지내던 태극기의 의미를 일깨우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녀 2명과 행사장을 찾은 시민 김 모씨는 “지역에서 이런 체험행사가 개최되어 아이들의 교육차원에서 참가했다”며 “태극기 사랑과 3.1절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행사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형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손도장으로 만든 가로 21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 옥과119안전센터(센터장 김재출)는 28일 곡성군 겸면 소재 대한송유관공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체계 및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이날 훈련은 대한송유관공사 송유관에서 기름이 누출되어 원인미상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진행된 훈련으로 소방7명, 자위소방대 15명의 인원과 소방펌프차 2대, 구급차 1대의 차량이 동원되었으며 훈련 중점사항은 연소확대 저지훈련 및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예방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옥과센터장은 “이번훈련은 특수한 상황에 진압능력 향상은 물론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귀중한 훈련이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여의도본점 대강당 및 일산연수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KB Campus Star’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KB Campus Star’는 KB국민은행 및 브랜드 가치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각종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KB국민은행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학생 홍보대사로, 이번 6기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93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병덕 은행장이 참석해 ‘KB Campus Star’ 6기의 첫출발을 격려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KB국민은행 온/오프라인 홍보, 상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활동, KB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Campus Star’를 통해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5기까지 총 530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다.”며 “6기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KB국민은행에 대한 친밀감과 젊은 이미지가 활발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테니스부 소속 남현우 선수는 2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한국테니스선수권 대회 남자단식부문 결승전에서 결승상대인 나정웅(부천시청)을 6-3, 4-6, 6-4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올해로 제67회를 맞이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서, 실업 및 대학선수는 물론 고등학생, 중학생 선수들이 모두 같은 토너먼트에 참가해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1959년 창단돼 김남일, 김성배 등을 배출한 KDB산업은행 테니스부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단한명의 선수로만 명맥을 유지해왔다. 2011년부터 KDB산은금융그룹은 그룹문화의 근간을 스포츠정신으로 설정, 이의 일환으로 침체된 테니스부를 총 구성원 9명의 조직으로 재창단하였다. 이후 불과 1년여만에 한국테니스선수권 대회에서 39년만에 단식우승을 차지함으로서 KDB산업은행은 명실상부하게 예전 테니스명가의 재건을 노리게 되었다. 현재 테니스부에는 현 산업은행 기획관리본부 이삼규 본부장이 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공태희 감독, 박승규 코치, 백승복 코치가 훈련을 담당하고 이창훈, 남현우 및 설재민(국가대표) 3명의 선수가 소속되어있다. 또한, 201
현대중공업 직원과 가족들이 재능 기부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 ‘재능 나눔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25일(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조손(祖孫)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 앞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재능 나눔 봉사단은 현대중공업 사택(社宅)과 기숙사의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는 주택운영부 직원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자신이 가진 기술을 살려 집안 전체를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또 각종 전기설비와 배관 등의 시설물도 점검, 보수해 낡고 지저분했던 집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재능 나눔 봉사단은 첫 번째 집수리를 기념해 수리한 집에 ‘집수리 봉사 1호 집’ 명패를 부착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 소요된 100여만원의 비용은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의 모임인 현중어머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재능 나눔 봉사단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우리 부부(이광준, 35세, 김혜진,32세)는 얼마 전까지 교육사업체를 운영 했다. 나는(이광준) 인터넷강의 교육사업체를 운영, 아내는 수학전문 학원을 운영 했다. 하지만 대형브랜드를 들고 나오는 경쟁사들이 많아져 사업에 어려움을 격던 중 평소 꿈꾸어 왔던 외식사업에 도전장을 내기로 결심 했다. 그러나 아이템 선정과 브랜드 선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일단 인터넷정보로 10개 업체를 선정 후 일일히 전국에 있는 본사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다. 10개 업체 중 8개, 6개, 3개로 신뢰가 가는 브랜드 수를 점점 좁혀가고 있던 중 최종 국수아이템을 결정하려던 단계에서 라이스스토리를 접하게 되었다. 그길로 당장 본사를 찾아와 상담하고 직영점 방문, 인근에 있는 매장들을 방문하여 먼저 운영하시는 선배 점주님들과의 미팅을 통하여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다. 전주점이 오픈한지는 3개월이 채 안되었지만 이미 지역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 벌써 단골고객이 30~40%를 차지 할 정도라고 한다. 지난 달 1월 전주점의 매출은 2,400만원이 조금 넘었다. 임대료 100만원, 인건비 300만원 정도 지출되었다. 식재료비는 약 30% 중반 선으로 지출은 약1200만원 가량 되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주)달마전자를 방문하여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육아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들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하고 지속적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성공사례와 애로점에 대해 청취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의 입장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금래 장관은 광산구 새일센터(광주광역시 우산동 소재)에 들러 일일 취업설계사로 참여하여 취업준비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새일센터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김금래 장관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지역기업체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