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4월 20일(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은 매년 4,500여 건의 무료 운행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나드리콜 회원(노약자와 국가유공자는 제외)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1577-6776) 및 나드리콜 앱으로 접수하면 되며, 탑승 당일 복지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원한다. 18일(목)에는 지체 장애인 20여 명을 초청해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아쿠아리움을 함께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겼다. 20일(토) 장애인의 날 당일에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 나드리콜 차량을 제공하여 장애인 가정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이동에 불편을 격는 분들을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재혁)와 지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및 취약 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신재혁 본부장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연금,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 준비 필수 영역에 대한 교육 등 서비스 제공 △청년, 저소득층 등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재무설계 및 금융 지식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주요 사업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자체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플랫폼과 시민대학 등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의 자산관리 콘텐츠 등을 지원받아 대구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다양한 민관자원과 함께 대구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대구행복진흥원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지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 및 취약 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개요 > (단위:억원) 회 계 별 계(A+B) 기정예산(A) 제1회추경(B) 증감률(B/A) 합 계 111,109 105,872 5,237 4.9% 일반회계 87,412 83,451 3,961 4.7% 특별회계 23,697 22,421 1,276 5.7% 지난해는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추가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그리고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등 시급한 중점 현안을 빈틈없이 적기에 지원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정 필수경비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6일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대구민주당은 오늘을 기억하며, 비극적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구시민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는 날이자, 국민안전의 날이기도 하다. 하늘의 별이 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2014년 오늘,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구조를 기다리던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304명의 무고한 국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세월이 흘러도 4월이면 유가족들의 상처는 덧나고 국민들의 마음은 한없이 무겁다. 10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게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참사 당일 기록물은 아직도 베일에 감춰져 있다. 나아가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을 비웃기라도 하듯 정부의 안전 무관심으로 2022년 10월 29일,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참사’비극과 오송지하도 참사, 해병대
.. [ 더타이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4월 16일(화)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예산 규모는 적정한지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동 위기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시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시의회가 제시하는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6일 “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기 위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그리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다시 시작하겠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또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한걸음, 한걸음 실천해 나가겠다.” 고 하면서 다음괴 같이 결의했다. 하나, 우리는 치열한 자기성찰에 기초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 하나, 우리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자기혁신의 노력과 아울러 집권당으로서 당면한 민생과제에 책임있게 대응한다. 하나, 우리는 민심을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정간의 소통을 강화한다. 하나, 우리는 국정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여야 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의회정치복원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당의 위기 상황에서 의견 통합 과정을 통해 단결된 힘으로 수습하고 재건한다. 2024. 4. 16.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당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3일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초콜릿만들기체험을 접목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달고나 초콜릿데이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달서구가 계명문화대학교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과 연계해 청춘남녀의 만남자리를 제공했다. 전문 행사자의 사회로 ▷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 1:1 로테이션 대화 ▷ 밸런스게임 ▷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늘이고, 재미를 더하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갓 구어진 하트 쿠키를 초콜릿으로 장식하고, 딸기퐁듀초콜릿도 함께 만들면서 서로 도와주고,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며 3커플이 탄생했다. 6월 달에는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디지털 별빛’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 별빛’ 만남행사는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디지털 체험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은 5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증가하고 있는 비혼․만혼 추세에 대한 위기를 미리 인식하고 전국 최초로 다양한 결혼장려정책을 추진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4월 16일(화)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저해하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에 열린 각의에서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교청서는 외무성이 195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일본정부의 외교 활동과 국제정세를 정리한 공식 보고서로 수년째 독도에 대해 왜곡 기술하는 등 한․일간 외교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일본 외교청서 발표에 대한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편의증진법은 장애인들이 내부나 외부에서 불편없이 다닐수 있게 하기 위한 법이다. 그러하기에 국가 법령중에 상위법인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곳곳에 시설이 아예 없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시설들이 있어 장애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인구 55만명의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역으로서 등록 장애인만 2만 8천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달서구청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불편은 외면하고 있다 . 청사 1층 로비 우측에 설치된 수직형 리프트는 아예 전원을 차단하여 담당직원 호출 버튼을 눌러도 작동되지 않았고 장애인 동반 일행이 담당자를 여기저기 찾아다녀야만 했다. 직원이 와서도 일일이 열쇄로 출입문을 열어 줘야만 타고 내릴수 있었으며 내부 공간이 좁아 탑승후 뒷문이 닫히지도 않아 곤란을 겪었다. 또한 기계적 결함마저 있는지 엄청난 소음이 발생했다.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가려면 일반 화장실 여닫이 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물리적으로 휠체어 탑승 장애인이 혼자서는 할수 없었고 내부에 장애인 화장실은 좁은 공간에 출입문이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오히려 내부 공간을 더욱 좁히다 보니 휠체어가 들어가기가 더욱 힘들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오전 22대 총선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세력으로서 믿음을 국민께 드리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도 있어서는 안 된다. 국민들께서 주신 회초리는 달게 받아야 한다.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 그러면서 “총선 이후 국민들께서는 우리 당이 어떻게 거듭날지를 예의주시하고 계신다. 뼈저리게 반성하고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일 것인지, 아니면 분열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일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고 계신다. 따라서 우리 국민의힘은 가감 없이 총선 패배를 받아들이되 오직 민심을 나침반으로 삼아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당의 운영 방향을 재설계하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단결과 협력을 부탁했다. 이어 “오늘 중진 의원님들 간담회와 내일의 당선인 총회를 시작으로 최선의 위기 수습 방안을 찾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