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멧돼지, 고라니로 인하여 농작물 및 주민의 피해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7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농작물의 성숙시기와 수확기 동안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수확기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특히, 농사철 및 농작물 수확기에는 피해의 심각성으로 인해 농민들의 농업경영 의욕을 현저히 저하시키고 있다.군은 (사)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울진지회를 통하여 모범적인 엽사 20명을 선정하여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즉시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출동시켜 포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효과적인 방지단 운영을 위해 야생동물이 출현하는 군 전지역을 포획구역으로 설정하는 한편, 무분별한 포획방지를 위해 생태경관보전지역, 야생동식물보호구역 등 포획금지 구역을 별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포획활동시 방지단은 야생동물 포획허가증, 수렵면허증를 반드시 지참하여 밀렵 등 불법 포획이 없도록 조치하였다.또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가, 축사, 도로변 등에서는 포획허가를 제한, 특히 많은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 등에서는 총기 사용 규제하고 마을별 안전사고예방 앰프방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 울진OB축구회 & 울진군축구협회연합회 축구대회 및 야유회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22일 오전 12시 30분, 근남면 산포리 소재망양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울진OB축구회 & 울진군축구협회연합회 축구대회 및 야유회」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와 우진비앤지주식회사(대표 민운기)는 지난 7월 19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품질 친환경 유용미생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한 기술협력(MOU)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우진비앤지(주)간 상호평등, 상호신뢰의 기본원칙에 근거하여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종균, 배지, 배양법 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업적 활용가치가 높은 미생물을 농업인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협약체결(MOU)을 통해 울진군은 미생물 사업에 있어 기존에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제제인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에 이어 『BT제, 고추역병, 탄저병 등』방제형 친환경 제제를 생산하는 기술을 갖게 되었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초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운영하던 것을 성수기간(7. 20 ~ 8. 20)동안 휴관일 없이 운영하기로 하였다. 작년 성수기 한 달 동안『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은 4만여명으로 하루최고 3,000여명까지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올 것으로 연구센터 측은 예상하고 있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지하, 야외학습장을 포함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어종은 물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수달, 국․내외 대형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50종 5,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던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살아있는″생태체험학습교실″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동해의 청정바다와 자연환경경관보전지구인 왕피천 생태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구미가 당기는 휴양코스이며, 인근에 관동팔경의 망양정과 해수욕장, 불영계곡, 금강송 군락지, 성류굴, 엑스포 공원, 원자력발전소전시관, 덕구온천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7월 26일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신 인기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부부의 권태기를 주제로 한 코믹 로맨스 영화로 개봉 21일만에 총 300만명이 관람하여 동일 장르 가운데 최고흥행성적을 기록하였고 누계 450만명이 관람하여 역대 한국로맨틱코미디영화 중 가장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다. 특히 개봉하였던 5월, 6월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물과 파격적인 국내영화의 홍수속에서도 흥행선두를 유지하였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남녀가 사랑에 이르게 되는 과정에 주목하는 대부분의 코믹로맨스영화의 공식을 비틀어 권태기에 이른 부부가 어떻게 결별에 다다르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흔한 스토리를 신선하게 조명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장화 홍련」을 비롯하여 정통 로맨스 영화를 고집하였던 배우 임수정의 180도 연기변신, 드라마와 영화계를 넘나들며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이선균의 열연,「최종병기 활」을 위시한 주연 못지않은 조연역할로 물이 오른 연기를 보여준 류승룡의 유혹연기는 이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대목이다. 울진본부는 관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울진초등학교 등 관내 14개 초등학교와 지난 7월 18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숲 체험 산림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공동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 초등학생에게 성장기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숲 체험 산림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숲 체험 산림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각급 초등학교는 숲 체험 산림교육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은 미래 산림발전과 지역 사회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체계적인 산림교육을 통한 지역 초등학생의 창의력 및 정서 발달과 우리나라 대표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회장 홍순일)는 지난 7월 19일 오전 11시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공원에서 군협의회 및 10개 읍․면 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건전생활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 제1부 의식행사에서는 한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박영근 특임교수의 「국가안보와 학교폭력 근절 방안」특강에 이어 모범 회원의 시상식 및 홍순일 회장의 대회사, 권영창 도협의회장의 격려사, 군수 ․ 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또, 2부에서는 500여명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읍면대항 소규모 체육대회가 먹거리 마당에서 펼쳐졌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 홍순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앞으로 더 알차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지난 7월 15일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후포면사무소, 후포파출소․해경파출소, 후포수협, 온정119안전센터, 명성레미콘, 게공장연합, 경정비연합, 효운산업)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범군민 스마트 울진운동」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친절‧질서‧청결 스마트 울진운동을 지속적인 생활실천운동으로 추진하여 직장 및 가정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또한 범군민 스마트 울진운동 실천 결의대회와 함께 후포 OB조기축구회(회장 장창수) 주관으로 직장축구대회를 개최하여 기관․단체 및 직원상호간 친목 및 화합분위기를 도모하였다.앞으로 8개 기관․단체는 해양관광 도시 후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스마트 울진 운동 3대 실천과제인 친절‧질서‧청결운동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도록 지속적인 생활실천운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는 지난 7월 17일에서 18일까지 후포역사연구회가 주최하는 신석기 시대의 후포리 고분군 유물사진 전시회를 학예실에서 개최하였다.이 전시회에서는 1930년대의 후포항의 모습, 신석기 시대의 후포리 유물 발굴 과정 사진, 유물 등 모두 15점을 전시하였다. 특히 조갯날, 돌장신구, 돌도끼 등의 신석기 시대의 유물 사진은 학생들에게 옛날 우리 고장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알게 되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 밝은 세상이 주관하는 2012년 경북청소년페스티벌에서 지난 7월 14일 울진고 과학 나눔 동아리가 비 공연분야 대상과 함께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15개 시군 500여명이 참가, 공연분야와 비공연 분야로 나누어 대회를 치렀으며, 공연분야에는 평해정보고 P6와 울진중 댄싱동아리가 참가하였고 비공연 분야에는 울진고 과학나눔동아리가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하였다. 특히 공연분야에 참가한 평해정보고 P6와 울진중 댄싱동아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공연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과학나눔동아리(울진고 박해련 등 16명, 지도교사 울진고 진재서선생님)는 최고수준으로 대회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도 가장 인기가 많았고 울진청소년문화 존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비공연동아리이다. 울진군이 지원하고 울진청소년지킴이가 운영하는 청소년문화 존은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타 시․군으로부터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