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지난 6월 5일(화) 10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영덕학생체육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서른아홉돌을 맞은 영덕학생체육한마당은 매년 6월에 실시되는 영덕 초․중학생들의 체육 축제로, 올해는 초등 8개 종목, 중학교 10개 종목에 각 학교에서 선발된 330여명의 선수들이 트랙과 필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방종수 교육장은 이 날 대회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영덕인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난 3개월 동안 여러분이 학교에서 준비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길 부탁하셨다.” 학교 규모에 따라 초등 A, B조 두 개 그룹, 중등 남자부, 여자부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던 이번 대회에서는 강구초와 축산항초등학교가 초등부 우승을, 영해중학교와 영덕여자중학교가 중등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뜨거운 햇볕아래서도 온종일 한마음으로 즐겁게 응원에 임한 영덕야성초등학교는 최우수 응원상의 주인공이 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7일 오전 8시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담당주무관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2013년 국고보조금 중앙부처 반영 및 예산 확보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당부할 예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57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목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300여명의 보훈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대해 추모했다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과 분향 - 추념사 - 헌시낭송 -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김병목 영덕군수는 추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에 명복을 빌고 그리움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을 위로하며 하반기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충혼탑 위패실 확장공사로 호국영령들을 편히 모실 것을 약속했다.이 날 각 가정에는 조기계양과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하던 일을 멈추고 모두 추모묵념을 하며 경건한 현충일을 보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 향상을 위해 KT CS 장지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전화친절응대 특별교육을 실시 하였다.금번 전화친절응대 교육은 지난달 실시된 교보생명의 CS(고객만족) 특별교육 이후 두 번째 교육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전화친절응대의 생활화 및 공사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 실천의식과 마인드를 향상하기 의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고객만족을 위한 전화예절과 응대기법, CS마인드, 이미지메이킹, 커뮤니케이션 기법 순으로 진행되었다.백승칠 지사장은 직원들에게 마음속에 고객을 대하는 친절한 전화응대 마인드가 정착되어 농업인인 고객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고객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지난 6월 1일 경북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 대회의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지자체공무원, 경상북도 양식장 어업인 50여명을 초청하여 지하 암반 해수를 활용한 저탄소 양식 산업 발전에 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2011년 영덕군에 시행한 지하해수조사의 결과 발표와 개발·이용 방안 수립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지하해수조사사업은 해안·도서 지역의 육상양식(종묘)장에 일정한 수온과 양질의 지하해수 공급을 위한 최적지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2010년 부터 전국 육상 수조식 양식어가 2,072개소(전국 125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여 현재까지 총 18지구(2010년 10지구, 2011년 8지구)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경북지역은 2011년 영덕군을 조사완료 하였고 금년은 울진군을 조사 중 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지하해수로 적조, 이상해류 등 자연재해에 대비 할 수 있고, 동·하절기 일정 수온유지를 위한 냉·난방비등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어 양식장 경영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이번 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5월~12월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多)문화 및 다(多)둥이 가족(셋째아 이상)을 위한『다(多) 다(多)의 행복한 사진찍기』서비스를 실시한다.이는 영덕군과 지역내 ‘사진쟁이’ 스튜디오가 협약해 관내 다문화 및 다둥이 가족 임산부들에게 10만원 상당의 만삭사진이나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표구해주는 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상자는 50가구로 다문화 및 다둥이(셋째아 이상) 가정 중 올해 임신∙출산한(할) 가정으로 보건소에 들려 쿠폰을 발급받아 ‘사진쟁이’ 스튜디오에 예약을 하고 촬영하면 된다.필리핀에서 시집온 다문화 가정 임산부는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가족사진이 없었는데 이렇게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영덕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출산장려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내 다문화 및 다둥이 가족이 군내에서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 영해면 7번 국도변에 설치된 사랑해요 영덕휴게소는 영덕군수 선거 공약사업으로 2008년도에 23,685㎡의 부지에 5,550백만원(국비1,950, 도비3,000 군비600)을 투입해 농어가 소득 향상을 위해 농수특산물 판매센터를 건립, 관내 영해농업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수특산물 판매와 휴게소 내 편의시설 증설로 이용객이 날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사랑해요 영덕휴게소 운영 관계자에 따르면, 일일 평균 6,000명(주말 15,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사랑해요 영덕휴게소를 이용하고 있으며 날마다 이용객이 늘어나는 원인은 7번국도 휴게소 양방향 진출입 신호등 개설과 주유소 내 자동 세차시설 설치, 현금인출기 설치 등의 효과이며금후 판매장 정면화단에 햇빛 그늘막 설치 및 환경조성을 위해 대형 소나무 40 ~ 50주를 식재하기로 결정 및 설계중에 있다.영덕군은 “영덕군이 지역브랜드 종합매력도 조사시 특산물 인지도와 농식품 구매의향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만큼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영덕을 홍보해 농어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또한, 여름철 지역의 특산품
김병목 영덕군수는 6일 오전 9시 현충탑 경내에서 거행되는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할 예정이다.
1950년 9월 19일 새벽 6시, 부산에서 급파된 해군 수송선인 LST 조치원호가 장사리에 도착, 본격적인 철수 작업이 시작됐다. 아군 공군기 3대의 엄호아래 육지와 LST 사이에 밧줄을 연결, 빗발치는 적의 로켓포와 네이팜 사격을 피해 환자와 대원들은 조치원호에 승선하기 시작했다. 아직 2개 대대 병력 60여명의 병력이 승선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적의 박격포탄과 소총탄이 함상에 집중 포화되자 함장은 더 이상의 승선은 위험하니 중지하고 떠날 것을 재촉했다. 적의 공격이 거세지고 설상가상으로 간조가 시작되자 조치원호는 결국 밧줄을 절단하고 마지막 엄호병력 39명을 남겨둔 채 해안을 빠져나왔다.1950년 9월 14일 오후 4시부터 9월 19일 오후 3시까지 6일간에 걸쳐 139명의 사망자와 92명의 부상자, 문산호 1척 침몰이라는 치열한 사투를 벌인 ‘장사상륙작전’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 때 맥아더 장군이 전세 역전을 위한 UN군의 총반격작전으로 인천상륙작전을 명령, 작전 성공을 위해 동해안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 적 후방 교란을 위한 양동 작전을 하달함으로써 시작된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6월 4일(월) 영덕군민회관에서 학생, 주민, 환경단체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제17회 환경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UN 인간환경회의”에서 “UN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 기념행사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인식시키고 있다.환경의 날 행사에는 많은 학생들과 환경단체회원들이 참석해 맑고 깨끗한 그린영덕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특히『그린영덕21』추진협의회(회장 류재경)는 각종 생활폐수와 계속되는 가뭄으로 오염돼가는 하천을 되살리기 위해 친환경 EM 세제를 제작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그리고『그린영덕21어머니회』는 친환경 EM세제 보급사업 등의 활동으로 환경우수단체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고 영덕읍어머니회장 권선희외 4명은 환경보전활동 유공자로 영덕군수 표창을 받았다.김병목 영덕군수는 “이제 환경운동은 과거의 쓰레기 줍기 자연정화활동, 재활용품 수집 등 단순 환경운동에서 벗어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