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964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와 비교해 어떻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37.1%가 ‘신체 나이가 더 많다’라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47%), ‘30대’(33%), ‘40대’(16.5%), ‘50대 이상’(15.4%) 순으로, 연령대가 낮을 수록 신체 나이가 많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았다.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평균 8살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4~6살’(44.7%), ‘3살 이하’(19.8%), ‘10~12살’(12.3%), ‘7~9살’(11.2%) 등의 순이었다. 신체 나이가 많다고 느낄 때는 ‘충분히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가 72.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조금만 활동해도 체력이 저하될 때’(53.4%), ‘휴일에 집에만 있고 싶을 때’(52.5%), ‘허리, 관절 등이 쑤시고 결릴 때’(43.6%), ‘모든 일에 의욕이 없을 때’(38%), ‘업무 중 졸음이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는 김아름(30세)씨. 일의 셩격상 오전 보다는 늦은 밤에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레 ‘올빼미형’이 되어버린 그녀다. 계속 집에서만 일을 하다 보니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하기 위해 조만간 친구들과 해변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그 동안 매일 늦은 시간에 먹었던 야식 때문인지 불어난 체중에 휴가 때 비키니를 입기 위한 눈물겨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수면 부족하면 살찐다? 사람들은 돼지를 가리켜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반복한다’고 한다. 물론 그 두 가지만 한다면야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먹고 나서 잠을 자서가 아니라 먹고 나서 아무런 활동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수면에 초점을 맞춰 본다면, 오히려 부족한 수면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의 몸은 잠을 자는 동안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오랜 시간 잠을 잘 수 있도록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수면 중 분비된다. 하지만 수면량이 부족하면 이 렙틴의 분비량도 감소되어 오히려 렙틴과 길항작용을 하는 식욕증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즉, 충분히 잠을 자면서 밤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그만큼 허기를 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강렬한 태양 뜨거운 계절, 여름이 왔다. 노출이 많은 계절이라서 그런지 외모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다. 멋지게 차려입고 외출을 준비하기 위해 거울을 보는 순간 얼굴과 입 주변에 하얗게 돋아나 있는 각질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 적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다. 겨울이 아닌데 어떻게 각질이 생길까 무척 당황했을 것이다. 멋진인생에스테틱 대구 두류점 이경옥 원장이 공개하는 여름철 피부타입에 따른 각질제거 방법을 통해 각질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본다. 먼저, 이경옥 원장은 자신의 피부타입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벗겨내는 각질관리를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건강을 망칠 수 있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관리한다. ▶건성피부는 수분공급이 핵심이다. ▷건성이나 예민한 피부는 오일이나 크림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각질을 녹여서 제거해 주어야 한다. ▶각질 제거 후에는 반드시 보습기능이 강한 에센스나 크림으로 수분 보충을 해주어야 한다. 이경옥 원장은 건성피부는 수분공급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극이 최소화된 각질 제거제로 세안을 한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에센스로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주어야 피부손상도 없고 깨끗한 각질제거가 된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 함성이 쏟아졌다. 세계 3대 영화제 연기상을 석권한 프랑스 대표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자신의 주연작 씨네토크에 참석한 것. , 등의 영화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그녀가 13년만에 한국 관객들을 만나는 자리라 더욱 화제가 됐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배우 한지혜가 함께 참석했다. 이들의 만남은 ‘프랑스문화원과 루이까또즈가 함께 하는 2011 시네프랑스’ 덕분에 성사됐다. 시네프랑스 홍보대사인 한지혜가 이자벨 위페르 특별전으로 꾸며질 6~7월 시네프랑스를 기념해 이자벨 위페르에게 직접 축하의 인사를 전하러 온 것. 한지혜는 “이자벨 위페르는 평소 동경해온 여배우인데 오늘 이자리에서 함께 인사를 나누고, 시네프랑스를 통해 이자벨 위페르의 대표작들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한지혜는 시네프랑스 공식 파트너인 루이까또즈의 블루다이아몬드 장식 30주년 기념백을 이자벨 위페르에게 선물했다. 루이까또즈 30주년 기념백은 지난 3월 시네프랑스 오프닝 행사에서 루이까또즈 전용준 대표가 한지혜에게 선물한 것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함’을 이자벨 위페르에게 전했다. 특히, 한국의 미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가 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루이까또즈 ‘파리 썸머 나잇(Paris Summer Night)’ 파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서울 지역 루이까또즈 VIP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은 한 여름 파리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풍경으로 꾸며졌고, 파리의 거리와 그곳을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오프닝 영상으로 행사가 시작됐다.행사의 메인은 VIP 고객들을 위한 패션쇼가 장식했다. 패션쇼 무대는 40여개의 2011 여름 시즌 루이까또즈 대표 제품들로 이뤄졌다. 빠르고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시즌에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와 실용적 디자인의 가방들이 패션쇼 무대의 주를 이뤘다. 특히, 최근 ‘윤은혜 가방’으로 화제가 된 루이까또즈 스퀘어백이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쇼 이후에는 재즈밴드 ‘티브러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9곡의 재즈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현장에 모인 VIP들은 만찬과 함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파티를 즐겼고, 파리의 노천 카페에 와 있는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장내 열기를 한층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성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추운 겨울동안 두터운 옷 덕분에 몸매 걱정을 하지 않았던 류지은(학생, 24세)양은 지난 봄에 입었던 원피스를 꺼내 입으려다 숨쉬기 힘들 정도가 되자 심각하게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한달동안 먹는 음식량도 줄이고, 집 근처 헬스장에도 등록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살이 빠지는 것을 느끼지 못해 고민하던 중 우연히 찾은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 몸에 쌓인 찬 기운이 다이어트에 방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진대사 능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우리 몸은 체온이 상승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기초 대사량도 증가하며, 세포 움직임이 좋아지면서 면역력까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반대로 몸이 차가워지면 내부 장기들의 운동력이 둔해지고, 세포 활동이 느려지면서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체내 찬 기운이 뭉쳐 있는 것을 ‘냉적(冷積)’이라고 하는데, 위나 장에 냉적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 왔다. 뜨거운 태양과 흘러내리는 땀에 남녀노소 누구나 피부가 상하지나 않을까 혹은 방금 전 바른 화장품이 지워지지 않을까 노심초사다.쉽게 무너지는 여름철 피부 어떻게 해야 탱글탱글한 탄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멋진인생에스테틱 영등포점 김선영 원장이 살짝 공개하는 여름철 피부관리법! 그 비밀을 엿보도록 한다. 첫째, 여름철 피부의 최대의 적은 바로 자외선.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이제 바깥 출입을 할때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시대는 지났다. 24시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 자외선은 피부 트러블, 그중에서도 잡티와 주름을 유발한다. 특히, 자외선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시키고 색소침착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시키는 아주 강력한 적이다. 두 번째, 외출 후에는 무조건 깨끗하게 세안을 해야 한다. 외출 후 우리 피부를 미세현미경으로 보면 한편의 공포영화가 연출된다. 높은 기온으로 인한 땀과 피지(속칭 개기름), 먼지, 매연가스, 심지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로 인한 미세방사능에 화장품 등이 한데 엉켜 붙어 얼굴 속 피부는 좀비를 연상시킨다. 충분한
[더타임스 김기연 기자] 스타일 아이콘 윤은혜가 ‘윤은혜 가방’으로 다시 한 번 완판녀 대열에 올랐다.화제가 된 제품은 SBS 월화드라마 에 등장한 루이까또즈의 하늘색 스퀘어 백. 지난 9일 첫 방송에서 흰색 니트 상의와 깔끔한 데님팬츠 차림의 윤은혜가 크로스로 메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에는 같은 디자인의 화이트 컬러 스퀘어 백을 메고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윤은혜 가방’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첫 주 방송 이후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윤은혜 가방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입고 드는 모든 아이템을 히트시키는 그녀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루이까또즈 제품도 전국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모두 품절된 상태. 특히 방송 노출 후 일주일이 되기도 전에 완판을 기록해 윤은혜의 저력을 확인하게 했다.루이까또즈는 완판 이후 바로 해당 모델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루이까또즈 홍보팀 김인섭 팀장은 “방송 이후 스퀘어 백이 순식간에 완판 되고 윤은혜 가방을 찾는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연일 폭주하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과 반응에 힘입어 리오더를 결정,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완판된 스카이 블루, 화이트 컬러를 제외한 토마토 레드, 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리바이스가 2030 남녀 트렌드세터 213명을 대상으로 청바지를 입었을 때 가장 섹시한 부위에 관한 현장 설문을 진행한 결과, 여성은 ‘힙’ 라인을, 남성은 ‘등’을 가장 섹시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여성의 섹시한 부위를 물었을 때 힙, 복근, 각선미, 쇄골 중 응답자 중 절반은 여성의 섹시한 부위로 ‘힙 라인’을 선택했으며, 복근(25.4%)과 각선미(18.3%)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이 청바지를 입었을 때 섹시한 부위로는 2명 중 1명이 ‘등’(51%)을 꼽았다. 그 뒤로 복근(24.2%), 힙(13.7%), 허벅지(11.1%)가 순서를 이었다. 이날 설문에 참여한 이수림씨(24, 마포구)는 “청바지는 뒤태가 중요한데, 매끈한 등이 이어질 때 가장 섹시해 보인다”고 말했다.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박종민 대리는 “고객들이 데님을 입었을 때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부위가 실제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며, “여성 제품은 허리부터 힙 라인을 잘 살려주는 커브ID 청바지가, 남성 제품 중에서는 전체적인 비율을 늘씬하게 만들어 등을 돋보이게 하는 슬림핏 청바지가 가장 판매율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리바이스가 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한 대학생 트렌드리더 ‘루이지엔(LOUISien)’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루이지엔은 루이까또즈의 트렌드 인재 육성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루이까또즈 임직원과의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트렌드 흐름을 읽는 실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루이지엔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루이지엔 응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소정의 신청서와 함께 ‘루이까또즈의 영 타깃 공략을 위한 자유 발상’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제안서를 5월 25일까지 이메일(louis@tjint.net)로 제출하면 된다. 미래 흐름을 선도하는 인재의 등용문이 될 루이지엔에 최종 선정된 8인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간 활동하며, 루이까또즈 직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패션뿐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친 최신 트렌드를 입체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한, 해외 탐방을 통해 현지 트렌드 세터와 잇 아이템(it item)을 찾는 트렌드 리서치 체험의 기회도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