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48농가를 선정하여 경영진단 전문컨설팅을 위한 전문가를 투입하고,금년 4월부터 11월 30일 까지 수시로 방문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6700만원을 지원하고 추진한다.그동안 계절에 따라 선조들의 영농방법과 자기만의 고정된 관념 중심으로 고수하는 영농 형태에서 이제는 각종 통계자료와 새로운 전문영농기술을 접목하여 농업의 선진화와 과학영농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 실천하게 된다.전문특기지도사와 전문경영컨설팅 요원이 수시로 현장을 순회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고 집합교육을 통해 농가와 교류하며 작지만 강한농업 전문가 양성이되도록 노력할 것이다.청주시는 도시근교 농가소득을 높여주기 위한 이번 사업을 위해 경영컨설팅과 우수 강소농 농업인의 현장견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국제농업박람회를초등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농업박람회는 생명농업과 농식품 산업, 국제교류 및 농업 어메니티 장으로 8개 전시관과 2개의 기획 전시장을 갖춘 대형 국제 행사다. 24개국에서 총 380여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국내외 관람객 105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람회 주제관인 생명농업관은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꾸몄다. 농업미래관은 첨단과학과 연계된 농업의 미래 전략산업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농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농식물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생명예술관, 아열대 식물원, 살아있는 산업 곤충관 등 학생들의 현장 체험에 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농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장을 운영, 생명농업의 가치와 최첨단 미래농업 전시, 산업곤충, 온실농업, 아열대 식물 전시, 친환경축산기술, 유기농업을 비롯한 동물농장 운영, 식용 곤충시식, 누에실뽑기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로 모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