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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국수호 첨병 역할 다하는 ‘국가수호정책연구소’

‘로버트 김 사건’의 핵심인물 백동일 대표

 
- 백동일 예비역 대령(국가수호정책연구소 대표)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백동일 대표(해군 예비역 대령)는 전역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대령이라는 관등성명이 더 어울릴 정도로 군문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고 조국수호의 첨병으로서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

그는 조국수호에 한치의 빈틈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좌익세력의 어떠한 방해도 용납하지 않고 요청이 있으면 어느 곳이던 달려가 호국안보강의를 행하며 국민들의 호국안보의지를 다지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달 좌파세력들이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기지건설반대’‘해적발언’이 나오자 가장 먼저 이들을 규탄하며 “해군이 해적이면 육군은 산적이냐?”라고 규탄한 뒤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 조국해양주권 수호에 역행하는 어떤 정치세력이나 집단을 거부하며 그들의 활동을 저지해 나가야 한다”고 해군예비역 출신들을 이끌고 제주도로 날아가 해군기지 건설을 촉구하는 한편 반대자들을 규탄하기도 했다.

백동일 대표는 지난 1999년 한.미 간 양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로버트 김’사건의 당사자로 안구에 회자된 인물이기도 하다.
 
로버트 김’ 사건..대한민국 국익 위해

‘로버트 김’ 사건은 지난 1996년 백동일 대표가 미국 주재 한국대사관의 해군무관으로 근무할 당시 미국 해군정보국에서 18년 동안 근무하던 중이던 로버트 김(본명:김채곤)과 함께 북한 관련 군사 첩보자료를 수수하던 중 미 방첩기관인 연방수사국(FBI)의 감시에 노출된 사건을 말한다. 이로 인해 로버트 김은 약 9년의 감옥생활과 함께 가정이 파탄 나는 지경에 처했고, 백 대표는 즉시 귀국조치 된 이후 4년여 만에 군 생활을 마감해야만 했다.

백동일 대표는 로버트 김이 조국을 너무나도 사랑했기 때문에 조국을 위해 일한 것이 미국 국익에 배치된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감옥생활을 한다는 것이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왔고 그의 석방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백동일 대표 역시 해군무관으로서 북의 위협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일한 것이 역시 미국으로부터 배척을 당해 결국 군문을 나와야 했지만 조국을 지키기 위해 일한 대한민국 무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했기에 결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백 대표는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 등 대북관련 사건들을 접할 때마다 당시 사건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한다.



‘국가수호정책연구소’설립

백동일 대표는 ‘로버트 김 사건’을 겪으면서 미국 등 선진국의 방첩능력과 국가적 시스템이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월하다는 것을 새삼 체험하게 됐다고 한다. 백 대표는 “특히 외국의 선진 방첩기관들은 외국 스파이와 자국 정부 내 정보 유출자 등 요주의 인물들을 발견하게 되면 지속 감시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뿐 아니라 이런 과정을 통해 혐의가 포착될 경우 온갖 수단을 동원해 범행 증거를 확보하고, 그에 대한 죗값으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대가를 치르게 한다.”고 주장했다.

백동일 대표는 해군무관으로 근무할 당시 습득한 대북정보 분석경험 등을 사장시키는 것이 너무 아까워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1년 ‘국가수호정책연구소’를 설립했다.

백동일 대표는 “32년간 군 생활을 하면서 26년을 대북정보 및 공작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천안함 폭침사건이나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적화야욕은 여전한데 우리의 대북 인식은 갈수록 느슨해지고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제 경력에 맞는 국민운동을 펼치고 싶어 연구소를 설립했죠.”

그는 이 연구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을 확신하고, 국가 안위와 국민의 의무, 조국, 국민통합에 매진한다는 등의 다섯 가지 행동강령도 마련했다
 
국민안보의식 다지는 활동 주력

또 2009년부터는 일본이 독도를 넘보는 행위가 계속되자 이를 좌시할 수 없다며 해군예비역 장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진-독도간 220㎞ 릴레이 수영 횡단을 통해 국민들에게 조국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만들기도 했고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연구소를 사단법인으로 만들고, 뜻을 같이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모아 제대로 된 ‘안보 싱크탱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스템이 갖춰지면 안보관련 정책보고서를 만들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하지만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취약한 것을 입증하듯 연구소의 앞날이 그리 밝지만은 않지만 조국을 사랑한 댓가인만큼 그가 꼭 이뤄내야할 일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그는 더글러스 맥아더 미 육군 원수를 가장 존경한다고 했다. 맥아더는 6.25전쟁중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극동군 사령관에서 해임됐는데, 퇴역을 앞두고 모교인 웨스트포인트(미국 육사)를 방문해 "의무(duty)와 명예(honour)와 조국(country)은 군인이 영원히 기억해야 할 명제"라는 내용의 고별연설을 했다.

그는 자신이 군인이 되고자 했던 그날부터 그 말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군문을 나온 지금도 그 말을 잊지 않고 있다. "의무와 명예와 조국" 이 세 낱말은 그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영원한 대령’으로 남아있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백동일 대표 주요프로필

▲해군사관학교, 해군대학, 중앙대대학원,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도미유학(해군 특수전과정,연합전략정보과정 졸업) ▲해군첩보부대 공작기지 대장 ▲주미대사관 해군무관 ▲국군정보사령부 기술정보부대장 ▲911부대장 910여단장(구 해군첩보부대장) ▲대령예편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국가수호정책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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