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경규기자]지난 5일 오전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 상설전시장에서 ‘제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및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복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원창묵 원주 시장,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강원원주 을), 김기선 의원(새누리당, 원주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전국 80여 개 의료기기업체가 참여하여 첨단 의료기기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의료기기시장 분석 및 정보 획득을 위한 의료기기사업 해외진출 시장동향, 국제인증, 의료기기 인허가 등 컨퍼런스를 진행해 참여기업 및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권본부, KOTRA 공동 주관하며 오는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준공식을 마친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는 원주기업도시 내에 연면적 31,849㎡, 지상 10층 규모로 준공되었다. 의료기기 상설전시장과 의료기기 지원장비를 갖춘 기술 지원시설, 홍보 전시장, 시험검사 지원실 등이 들어서는 다기능 생산공장 및 마케팅 지원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