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대구 달성군수에 출마하는 박성태 대구시의원이 4일 달서구 세인트 웨스튼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정치인 등 각계인사 2,000여명이 참석하여 박의원의 저서 ‘ 이제는 품격이다 ’를 축하했다.
이 책은 학생시절 민주화운동부터 박의원이 그동안 걸어온 길을 자료사진과 에피소드로 설명하고 앞으로의 고 품격 달성을 위한 큰 꿈들을 담고 있다.
박의원은 구의원, 시의원에 이어 달성군수에 도전하는 3선의 보기 드문 정치인이다.
과거 두 명의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치면서 “ 많이 힘들었지만 그러한 것으로 ( 전문적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재의 제가 있게 됐다.”며 “ 달성군이 최근 양적성장으로 역사적 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제는 도시의 품격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그리고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한계에 도달 한다” 고 말했다 . 또 겸손한 자세로 주민과 함께 새로운 달성의 비젼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후 3.4대 대구시의원과 부의장을 거처 현재 제 6대 대구시의원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