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세계30 여개국 210여 업체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관광관련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불황을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이번행사에는 세계각국의 유명관광지정보 및 풍물 ,민속공연,음식페스티벌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찾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더하게 했다. 특히 태국 파타야 티파니쇼의 댄서들의 아름다운 무용과 중국소림사 무술학교 학생들의 시범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엑스코 1층 국내관과 3층 국제관에 나뉘어져 4일간 열린 이번행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세계음식 페스티벌은 일본의 타코야끼 ,태국의 팟타이,페루의 빠빠레예나, 터키의 케밥등은 관중들에게 맛의 즐거움까지 더해 주어 행사장을 풍요롭게(?)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예술품, 한지인형 토기제작 체험,각종 지역관광 관련 상품이 전시되었는데 |
3년전 부터 부인과 함께 이일을 시작한 이대표는 21년간의 해군복무를 마치고 보람있는 일을 생각하다 농어촌과 서울등 먼 거리에 있는 어린학생들이 쉽게 우리문화를 접할수 있게 하기위해 이러한 사업을 하게 됐다. " 현재 자비로 봉고차를 이용해 ( 전시물 ) 이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관련기관에서 지원을 받으면 트레일러를 구입해서 내부를 박물관처럼 꾸며 곳곳을 찿아 다니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신라유물들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이 대표는 포항 롯데백화점 , 포스코겔러리 등지에서 전시회를 가졌고 현제 동국대학 ( 경영학 )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문화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라고 있다.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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