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에서는 4월15일 산불감시탑 신설 예정지 현장 점검을 위하여 산업과장(김월규)외 10명이 북구 죽장면 지동리 산 27번지 일원 현장 점검하였다.
포항시 북구 관내는 13개소의 산불감시탑과 1개소의 초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불은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관건임을 감안한다면, 산불감시탑은 산불예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북구 산업과장(김월규)은 “금번에 산불감시탑이 추가 설치된다면 죽장면 지동리, 일광리, 정자리 등 골짜기가 많은 죽장면 일원에 한층 더 강화된 산불감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