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강추위의 계절, 껍질 째 먹는 안동사과로 면역력 높여보자
12월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제법 거센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매서운 추위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베리아에서 중국을 거쳐 불어오는 바람은 우리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바이러스에 취약하게 만든다. 겨울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 따뜻한 에너지를 품은 사과를 껍질 째 먹는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여 보는 것은 어떨까.사과는 일조량이 많은 남쪽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특히 일교차가 큰 경주나 안동의 사과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사과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이는 면역력 증대에 탁월하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더 많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위장 건강에도 좋다. 또 암 퇴치 효과가 있는 퀘르시틴과 비타민 c, 트리터 페노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전문가들은 사과를 껍질 째 먹을 것을 더 권장한다.하지만 사과를 껍질 째 먹으려면 재배-선별-세척-유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 전국 최초로 캄보디아로 사과 수출을 성사시킨 동안동농업협동조합의 사과는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조합에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사과를 선별하여 판매하기에 안심하고 껍질 채 믿고 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