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요즘 대학생들은 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이른바 스펙(spec.; 구직자들 사이에서 학력, 학점, 토익 점수 따위를 합해 이르는 명사)을 쌓고 높이느라 여름방학이 오히려 더 바쁘다. 특히 인턴십 등을 통한 실무경험이 취업의 필수 조건이 된 지 오래지만, 정규직 못지 않게 경쟁률이 치열해 그마저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질 터.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각 업계들마다 실무능력을 키우고 기업 체험도 할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업 입장에서는 타겟 소비자들로부터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는 것은 물론 브랜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좋고, 대학생들은 실무 경험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돈도 벌 수 있어 인기다. 게다가 수상자들에게는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등 다양한 특혜를 마련해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안경광학도 주목!” 바리락스 50주년 기념 아이디어 공모전 프랑스 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대학 안경광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9월 15일까지 접수,
[더타임즈] 올여름 ‘다리가 날씬해지는 샌들’로 인기를 모았던 핏플랍이 기존 조리샌들 형태의 ‘워크스타1’에 이어 두 번째 제품라인인 ‘프리웨이’를 내놓았다. 세련된 느낌의 브론즈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프리웨이는 사계절용으로,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신을 수 있는 다기능 슬리퍼를 콘셉트로 한 신제품이다. 프리웨이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다이어트 기능이다. 신발 바닥창에 핏플랍 고유의 특허받은 중창인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을 사용해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등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하체근육을 자극해 마치 스트레칭을 하며 걷는 듯한 효과를 전한다. 임상실험 결과 기존 신발보다 약 15% 정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도록 돕는다고. 편안한 착화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신발과 발이 거의 밀착될 정도로 발등을 넓게 감싸는 덮개 때문에 발의 피로감이 훨씬 덜하며, 내리막길이나 계단에서도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도 신는 것을 감안해 미끄럼 방치창을 장착한 것은 물론,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발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밀도가 높은 소재를 사용하여 일반 운동화보다 36% 정도 충격 흡수율을 높였다. 핏플랍 측은 “프리
[더타임즈] 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불황 등으로 휴업을 결심한 서울지역 변호사는 2005년 78명에서 2008년 138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해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 2천 여명 씩 쏟아져 나올 2012년부터는 변호사 1인당 수임 건수가 한 달에 2건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전국 개업 변호사 수가 9천 5백 명을 넘는 등 변호사 1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변호사들 사이에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변리사·법무사·세무사의 업무분야 확대와 해외 로펌의 국내 진출, 로스쿨 졸업생 배출 등이 코앞에 닥치면서 변호사 업계의 위기감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 가운데 틈새를 뚫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연일 성공가도를 달리는 변호사들도 있다. 부동산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지우법률사무소의 이상용 대표변호사가 바로 그 주인공.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문분야로 활동영역을 구축하며 맹활약중인 이상용 변호사를 만났다. ---------------------------------------------------------------------------------------
[더타임즈] 한여름밤의 꿈처럼 달콤했던 바캉스의 추억을 뒤로 하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와야 할 때다. 그러나 타서 벗겨지는 피부, 푸석푸석한 머리카락, 결막염 등 나도 모르는 사이 상한 몸을 체크하며 속상해 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바캉스에서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눈길을 끈다. ■강한 자외선, 백내장 유발 주의!물놀이로 인해 가장 먼저 질병에 노출되는 곳은 눈이다.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등에서 전염되는 눈병은 세균성 눈병이 아닌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면역이 약한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대부분의 질환은 유행성 각•결막염과 인두 결막염이다. 눈병이 발병했을 시에는 즉시 병원에 처방을 받아야 하며 손을 자주 씻고 수건을 따로 써야만 2차 세균감염을 막을 수 있다.면역이 약한 어린아이들이 눈병에 쉽게 노출 되었다고 한다면, 중장년층 이상은 백내장을 조심해야 한다. 백내장이 의심이 되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고, 안경을 쓴다면 자외선 차단이 되는 안경으로 바꿔 착용해 추가적인 자외선 노출을 피할 것을 권한다.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www.varilux.co.kr)는 전 렌즈에 자외
[더타임즈] 바야흐로 휴가 철이 돌아왔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이번 휴가에서도 늘어진 티셔츠와 칙칙한 반바지로 대충 보내려 했다고 하면, 올 여름 간편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꽃중년’으로 다시 거듭나는 것은 어떨까? 20대처럼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4050세대만의 농후한 멋을 살리는 스타일링법을 알아보자. ■상의, 톡톡 튀는 컬러로 포인트를 그간 무채색이나 어두운 색 계열의 옷을 많이 입었다면 이번 휴가지에서는 좀 더 화사한 컬러를 시도해보는 게 어떨까. 흔히 폴로 셔츠라고 부르는 피케 셔츠는 다양한 프린트와 컬러를 시도할 수 있어 휴가지에서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스트라이프 프린트나 핑크, 블루 컬러 계열의 셔츠는 좀 더 시원하고 세련돼보인다. 최근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 에서도 무려 140개의 다양한 디자인의 피케 셔츠를 선보여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의, 베이직한 면 반바지로 깔끔하게 상의에 컬러와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었다면, 하의는 면소재의 흰색이나 네이비 등 베이직한 컬러의 반바지를 매치해 입어야 너무 튀지 않고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바지에 주머니가 많이 달려 있는
[더타임즈] 몇 년 전부터 급증한 온라인쇼핑몰은 현재 10만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될 만큼 활성화됐으며, 전자상거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개설에 제한이 없어 시장 진입이 쉬운 것이 가장 큰 이유. 그러나 창업아이템 선정과 시장 조사에서부터 가격, 콘텐츠, 마케팅, 운영 노하우 등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준비가 되지 않은 채 시작한 부실한 쇼핑몰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면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고 폐쇄하는 쇼핑몰 역시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20대 젊은 여성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온라인쇼핑몰 시장에 40~50대들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4050세대의 온라인 창업 열기의 원인은 대개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실직하게 된 중ㆍ장년층이 늘어난 점, 그리고 평균 퇴직연령이 낮아지면서 이들이 비교적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에 창업전문가들 사이에서 4050세대의 온라인창업 대표 성공사례로 꼽히는 티셔츠전문 쇼핑몰 ‘도나오라(www.donnaola.com)’의 이용훈 기획이사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봤다. ------------------------------------------------------
[더타임즈] 순환기내과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심장이식수술. 수술 전은 물론 수술 후 결과에 따른 환자의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환자들과의 관계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여기 섬세한 손길과 교감으로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의사가 있다. 바로 삼성서울병원 전은석 순환기내과 교수. 그에게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화제다. 심장을 사랑하는 모임인 ‘심사모(http://cafe.daum.net/lovingholyheart)’에는 환자와 그들의 가족들까지 약 3백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머와 성실함, 책임감과 실력까지 두루 갖춘 전은석 교수의 사람 대하는 노하우와 그의 삶을 살짝 공개한다. --------------------------------------------------------------------------------------- ■ “수술 후에도 환자와 개인적으로 연락하며 지내요” “환자를 사로잡은 비결이오? 글쎄요, 부드러운 목소리? 하하. 제가 원래 이렇게 농담을 잘 해요. 환자들과도 만나면 소소한 일상이나 농담을 주고받아요. 환자 개개인의 신상도 잘 기억하는 편이고요
한때 뉴욕에서 금융공학 전문가로 수년간 활동하다 국내에서 자산관리 컨설턴트로 맹활약중인 여운봉 미래에셋생명 스타타워 지점장의 명성이 자자하다. 인기 재테크 전문가답게 그와의 만남은 쉽지 않다. 특히 일대일 고객 상담을 받으려면 몇 달의 기다림을 감수해야 한다. 그를 만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주머니 사정이 두둑한 부자들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년간 자산관리 분야에 종사하며 보여준 탁월한 능력과 검증된 결과물은 그의 저서 , , 등에 잘 나와 있다. 여기에 지난해 (밀리언하우스)까지 출간하며 이른바 ‘부자 DNA를 만드는 재테크 시리즈의 완결판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 하반기에 대한민국 FC와 자산관리전문가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책을 집필 중이라고 했다.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벤치마킹해라!”2006년 11월 설립된 미래에셋생명 스타타워지점은 역사는 짧지만 전국 미래에셋생명 지점 가운데 상위의 영업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점 중 하나다.
요즘 같은 불황기 인기 스타일링 아이템 1위는 무엇일까. 바로 티셔츠다. 가격이 싼 것도 이유지만 바캉스 시즌답게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므로 움직임이 편안하고 통풍이 잘 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시중에 나와있는 티셔츠들은 컬러와 디자인 면에서 패션성이 한껏 가미된 제품들이 많아 휴양지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멋을 낼 수 있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일석이조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시도할 만 하다. 올 여름 여심(女心)을 사로잡는 티셔츠 코디법 어떤 게 있을까. ■선명한 컬러의 박시한 튜닉 티셔츠에는 스키니 팬츠를‘불황에는 밝고 화사한 색상이 유행한다’는 공식이 어김없이 티셔츠에도 적용됐다. 채도가 높고 선명한 비비드 컬러에 독특한 프린트가 가미된 화려한 티셔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팝아트 느낌의 마릴린먼로 프린트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 티셔츠에 스키니 팬츠를 매치했다.(사진 위) 소매의 진동둘레가 큰 튜닉형 티셔츠는 입는 사람이나 보는핑 사람 모두 시원해 여름에 특히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아래는 진한 색의 스키니 팬츠를 입어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점을 커버했다. 여기에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
여름철 자외선은 피부 건강의 최대 적이다. 그러나 대부분 얼굴에만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눈이나 머리, 몸 피부 등은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 눈과 머리, 몸 피부 등은 자외선으로 인해 각종 질환과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백내장, 탈모 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이에 자외선에 취약한 각 신체 부위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들을 모아봤다.■눈눈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안구화상은 물론 백내장, 황반변성 등 심각한 안과질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눈 보호는 필수다. 전문가들은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 기능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라고 입을 모아 권하고 있다. 자동으로 색깔이 변하는 편한 누진다초점렌즈‘왠지 쑥스러워서’, ‘안경과 선글라스를 번갈아 쓰는 게 번거로워서’ 등의 이유로 선글라스 착용을 꺼리는 중장년층이 꽤 많다. 이들을 위한 누진다초점렌즈 겸용 선글라스가 나와 화제다. 누진다초점 전문브랜드 바리락스(www.varilux.co.kr)에서 출시한 ‘바리락스 트랜지션스’ 렌즈는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 색상이 빠르게 변하는 기능성 렌즈다. 누진다초점렌즈의 본래 기능인 하나의 렌즈로 원거리에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