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오는 29일부터 ‘티머니 교통카드 잔액환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카드 잔액환불 서비스는 29개의 인천도시철도 역에서 시행한다. 영업시간 중에 역무실을 방문하면 5만원 이하 잔액환불, 티머니 카드 간 잔액이동, 어린이・청소년 권종 변경, T-마일리지 충전, 고장카드 환불 접수, 재사용등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은 방치된 여러 교통카드의 잔액을 비용 없이 사용하는 카드로 바꾸어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3일부터 인하대학교 5호관 생활체육과 강의실에서 ‘남구 청소년 척추측만증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와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가 협력해 체육교육과에서 개발한 척추측만증 체조와 뉴스포츠를 적용해 척추측만증을 가진 청소년에게 척추측만증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사전검사, 내몸 바로 알기, 척추측만 체조, 뉴스포츠, 사후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사전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 후 체계적인 맞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참가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통해 모집된 척추측만증을 가진 4~6학년의 초등학생이다. 7월 23일부터 12주간 진행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대공원(동부공원사업소장 배준환)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다양한 체험학습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공원 내의 ‘환경미래관’에서는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를 8월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7월 25일부터 8월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440-5892)를 하면 된다. 7월26일에서 8월16일까지는 ‘하천 생태계와 무척추동물에 대한 특별전시회’도 개최한다. 왕오색나비, 연가시, 가시날 도래집, 팔랑 나비 등 47여종의 사진과 표본도 볼 수 있다. 다양한 무척추동물의 경이로움, 생태계 보전 중요성, 환경보존 등을 전해준다. 8월6일부터 10일까지는 대공원 내 ‘인천수목원’에서 6세~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계특강 ‘매미학교’도 운영한다. 수목원, 습지원 등에서 동․식물 관찰과 나무팽이, 곤충화석, 부채 등 자연물 만들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어린이 동물원’에서는 동기간 중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원 여름학교’도 운영한다. 동물관찰 먹이주기, 흔적도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인천동부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4일 현수막 게시대의 게시물 관리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위해 현재 도로변 현수막에 무분별한 색깔 사용을 줄이고, 구를 대표하는 색상과 도시미관에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색상으로 바꿔나간다는 방침이다. 부평지역에는 현재 58개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가 있다. 앞으로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은 바탕색은 흰색과 연한 파랑색 2종과 글자색은 블랙, 쿨그레이, 다크블루, 다크그린, 그린, 옐로우 등 6종으로 지정했다. 교통신호등과 혼돈 우려가 있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붉은색 계통의 글자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학교나 관공서 주변에는 비뇨기과, 여성병원 등에 광고를 할 수 없다. 1개 게시대당 특정업종의 수량을 2개 이하로 제한해 광고기회를 골고루 부여하기로 했다. 변경된 관리기준은 오는 10월1일(9월초 접수)부터 병행 실시한다. 12월부터는 이를 전면 적용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게시물 관리기준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자연친화적인 광고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합법적인 광고물은 적극 지원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인천교회(이하 신천지 인천교회)는 20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십정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는 지난 3월에 시작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신천지교회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진행됐다.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은 음료, 시장바구니, 부채 등을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캠페인을 홍보했다. 신도 300여명도 십정시장에서 장을 보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신천지 교회에서 해주는 캠페인 덕에 매출이 오른다. 계속 캠페인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상인들게 도움을 주고 상인들과 친숙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지난 19일 네 번째 국공립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단비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단비어린이집’(인천시 구월말로 3번길 70)은 장애아동의 권익신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참빛문화예술학교(대표 : 남기용)가 위탁자이며, 채경아 원장(舊 성산베데스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5명이 장애아동 32명을 돌보게 된다. 시설은 보육실 3개소, 언어치료실, 유희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장애아동이 등록‧보육 중에 있다. 김교흥 정무부시장은 “단비어린이집은 장애아 전문 국․공립보육시설로 많은 장애 아동들이 비장애인과 동일한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는 부모, 보육인, 장애아, 비장애아 구분 없이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22일부터 8월30일까지‘201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한다. 교통시설개선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 시설물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인 시설물이다.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1년이다. 구는 전수조사에 대한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했고, 전수조사가 끝나면 오는 10월에 교통유발부담금을 고지한다. 구는 “신분증을 제시한 조사원이 해당 시설물을 방문해 현장조사 시 조사내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며 부평구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9월말까지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지원을 받는 올해 상반기 복지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부정 수급을 막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노령연금 등 8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부양의무자 등이다. 조사내용은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국세청 일용근로소득 등 18개 기관 5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 이다. 구는 공적자료를 확인해 그에 따른 급여 감소, 보장 중지 등 급여가 변동되는 대상자는 사전에 안내해 이들의 소명 자료를 적극 반영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에는 보장 비용을 징수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오는 8월부터 인천 내항 창고 상옥(지붕)을 활용한‘인천항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 태양광 발전소는 2012년부터 진행해 이번에 준공되며, 총공사비 100억원 투자로 약 4㎿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내항 창고 상옥 13곳에 설치됐다. 약 4㎿급은 내항 8개 부두, 48개 선석 등의 전체 설비 전력수요 7.6㎿의 약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연간 4천8백18㎿h(4인 가족 131가구가 1년간 사용)의 전기를 생산한다. 김춘선 사장은 “태양광 발전은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 탄소배출권 확보, 노후시설의 보강, 수익사업화, 항만 내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의 선도기관으로 지위와 위상을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친환경 LNG연료 동력선 에코누리호 건조, 날림먼지가 기존 장비보다 훨씬 적게 발생하는 친환경 하역장비(에코호퍼) 도입, 고효율 LED 조명 확대설치 등 녹색항만 조성하고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2013년 7월분 재산세 대한 납부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 1백6만2천 건의 2천1백54억 원을 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대상에 따라 주택분 세액 절반(세액의 1/2)과 건축물분, 선박․항공기분 등이다. 이중 주택분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9월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세액 중 군․구세인 재산세는 1천5백3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6%(54억원) 가량 증가했다. 재산세와 병기해 과세하는 시세 지역자원시설세는 4백40억원(지난해 25억원 대비 6% 증가), 지방교육세는 1백77억원(지난해 3억원 대비1.7%증가)이다. 올해 재산세 증가는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과 국세청 고시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이 62만원(㎡당)으로 지난해 대비 1.6%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는 7월 16부터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모든 시중 은행의 CD/ATM을 이용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 등의 납부와 은행 인터넷 뱅킹, 인천시 전자납부시스템인 이택스(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