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배기량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의무보험과 사용신고를 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배기량 50cc 미만, 최고속도 25㎞/h 이상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의무보험 미가입과 사용 미신고 시 공공용 도로를 운행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그동안은 배기량 50cc 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대상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도난 시 등록번호판 등 식별표시가 없어 소유자 피해와 범죄에 악용 우려가 많았다. 의무보험 미가입도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보상 등 사회문제가 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관리법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개정해 이륜자동차 소유자도 2012년 1월부터 의무보험 가입과 사용신고 후 운행을 의무화 했다. 이륜차 등록은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계약서, 제작증)와 보험가입증명서를 구비해 관할 군․구청 교통 관련과를 방문해 사용신고를 하면 된다. 하지만 미니바이크, 모터보드 등 도로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것은 신고대상에서 제외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는 5일 강화고려역사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박종기(만62세, 국민대학교 교수)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앞으로 2013년 7월 5일부터 2016년 7월 4일(3년)동안 재단을 이끌어 간다. 박종기 신임대표는 경상북도 경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중세사학회 등의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많은 저서들을 집필한 고려역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재단 대표를 임명함에 따라 재단이 추진할 사업들을 확정하고, ‘강화역사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조사․연구, 강화-개성 남북역사문화교류 사업 등을 추진”하며 “강화역사의 민족사적 가치와 고려문화권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우리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013년도 ‘굿스테이’ 심사결과 29개소가 추가 지정돼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굿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03년부터 숙박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숙박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을 말한다. 청결, 친절, 부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년 동안 지정한다. 전국 지정업소 73개소 가운데 40%의 결과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대비, 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중저가 우수 숙박시설 확보해온 성과라고 평가했다. 인천지역에는 2012년 31개소, 2013년 29개소 등이 ‘굿스테이’로 지정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관광 숙박환경 여건개선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시 관광객 숙박지로 적극 활용함은 물론 인천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는 5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여름파출소 개소식 행사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왕리 여름파출소는 피서객 증가에 따라 탄력적으로 경찰 병력을 추가배치 한다. 이번 여름 파출소는 을왕리해수욕장은 5일부터 오는 8월 18일(45일간), 십리포해수욕장은 오는12일부터 8월 18일(38일간), 기타 자월도 등 5개 도서지역 해변은 오는 12일부터 8월18일(38일간)까지 운영한다. 여름파출소는 질서유지, 각종 범죄예방, 안전사고, 미아보호, 지리안내, 민원처리 등 경찰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안중익 중부서장은 “을왕리와 왕산해수욕장이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예방과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013년 청소년여름캠프 ‘수상(水上)한 스키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상(水上)한 스키캠프’ 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성, 협동정신 등을 함양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함이다.캠프 내용은 수상 안전교육, 수상스키 강습, 수상스키체험, 수상놀이기구 체험 등의 레포츠를 체험한다.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남이섬투어 등 야외 활동으로 체력단련과 극기심을 키워준다. 참가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36명이다. 신청접수는 인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insiseol.or.kr) 공지사항을 확인 후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이용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 이다. 캠프는 오는 8월 7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2박 3일간 남이섬 인근 수상스키장에서 개최한다. 문의는 인천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032-722-9155)으로 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를 활용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를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하는 카드는 10개 카드사(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였다. 수협카드로도 가능하며, 2014년 상반기에는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의 신용카드까지 확대 시행한다. 신용카드의 적립 포인트로 납부하는 지방세는 재산세, 자동차세, 취득세 등이다. 포인트 차감은 카드사에서 카드결제 대금을 카드 소유자에게 청구하는 시점에 이뤄진다.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방법은 시중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세무민원실용 카드납부시스템 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 등에서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 현금입출금기(CD/ATM)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응답전화(ARS : 1566-7200, 1661-7200),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납부 등도 납부 가능하다. 한편 구는 6월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송도2동 주민센터(신송로 248) 청사 1층에 77.11㎡ 규모의 외국인 전용 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 민원실에서는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편의 상담, 안내서비스, 영문도서 비치 등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한국어교실,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곳은 외국인들이 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GCF사무국 유치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으로 향후 연수구 거주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국인 민원실 운영으로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도시 연수구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오는 5일 18시까지 ‘로컬푸드 토마토․오이 가공요리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로컬푸드 토마토․오이 가공요리 교육’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요리법 보급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밥상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실시한다. 교육일시는 오는 10일, 12일, 17일에서 19일 까지 이다. 요리는 토마토 된장샐러드, 토마토 라이스 채소그라탱, 오이피클 등을 실습한다. 교육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3시30분 이다. 신청인원은 교육일자별로 35명으로 1인 1회 선착순이다. 신청완료시 조기 마감하고 신청이 미달될 경우에는 연장 접수한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 배움터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결과는 오는 8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며 생활자원팀(440-6913․4 )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다음달 31일까지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피서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청과 관내 6개면에 상황실을 설치했다.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 위생, 급수, 보건 등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중부경찰서, 해양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긴밀한 업무 협조하게 된다.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도 선발, 수상 인명구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3개 해변에 배치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편의시설과 수상안전 장비의 재점검은 물론 위험지역에 대한 경고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물놀이객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오는 12일 덕적도 서포리 해변을 포함한 4개소 해변을 개장으로 관내 23개 해변은 이달 중순경 모두 개장한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옹진군 홈페이지(http://www.ongjin.go.kr)나 군 관광문화과(032-899-2210)로 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달부터 다음해 1월까지 추진되는 ‘섬마을 행복나눔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섬마을 행복나눔서비스’는 관내에 주소를 둔 저소득 가정(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클래식 이론 교육, 악기 레슨, 연주회 관람 등 카드결제 방식으로 이용하게 만든 제도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백령면사무소에 매달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바우처 등급에 따라 매달 22만원 수강료를 지원(본인부담금 2~6만원)한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 지원을 통해 도서지역 특성상 그동안 문화적 기회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숨은 재능을 이끌고 낙천적 인성함양과 정서순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달부터 매주 2일간 북포초등학교와 백령초등학교의 학생 72명에게 개인별 악기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심리 상담을 통한 정서순화, 연주회 관람 등 가족단위의 체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