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표 명소인 아홉굽이 왕피천 굴구지(울진근 근남면 구산3리) 산촌마을에서 오는 6.11일부터 12일까지 '왕피천 피래미 축제'가 개최된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적 마을축제로 청정자연의 보고인 굴구지 마을과 우리나라 트래킹의 일번지로 손꼽히는 왕피천생태탐방로(용소) 일대에서 진행되며, 마을 주민들의 산신제를 시작으로, 매년 참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왕피천 생태탐방과 대나무 피래미 낚시, 은어잡기, 삼굿구이, 친환경 농산물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이뤄진다.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진행해 세련되진 않지만, 시골 인심의 넉넉함이 있는 축제이고, 자연과 경관이 빼어난 굴구지 마을에서 참가객들이 축제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충분한 곳이다.한편, 왕피천 피래미축제는 지난 2012년 우수 농어촌축제로 선정되어 3년간 국비 지원을 받는 등 전국의 대표적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는 마을 축제의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울진군 (군수 임광원)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게 될 “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4일부터 시행할 스탬프 투어를 앞두고 울진군은 주요 관광지 성류굴, 곤충여행관, 덕구계곡, 불영사 등 투어 관광지 22곳을 선정했으며, 참여자들은 생태체험코스, 역사여행코스, 체험힐링코스 및 바다탐험 코스 등 4코스로 구성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참여 방법은 온라인(모바일) 및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Play 스토어에서 “울진여행”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 후 관광지 문제를 풀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며, 오프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책자를 신청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코스별 마지막 관광지에 제출하면 코스별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의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더해 줄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울진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우리진 봉사단(회장 이복주)”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8일 울진 북부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 18명을 비롯해 교사 2명, 우리진봉사단 9명이 함께 “조선시대 체험학습”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강릉시에 방문한 우리진 봉사단은 보물 제165호로 지정된 “오죽헌”에 들러 학생들에게 조선 초기의 역사와 건축물을 한눈에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전통가옥 “선교장”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에도 들러 다채롭고 즐거운 체험 학습의 시간을 제공했다.이번 체험 학습 봉사는 울진군청 “우리진 봉사단”이 2006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험 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과 문화적 감성 및 사회성을 지닐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회원 30여명은 불우이웃 돕기와 장애인 돕기 지원, 양로원 봉사, 취약계층 급식봉사, 긴급 생계비 지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회원들은 주말을 활용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5.29부터 6.1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에 참석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홍보에 적극 나섰다.울진군은 동해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 홍보관 운영으로 각종 이벤트 행사 진행을 통해 울진의 여름 축제인 ‘제6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축제 홍보와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울진의 대표적 주요 관광지, 지역 특산품 등 세계 로타리 회원을 대상으로 울진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 세계 120만 회원을 거느린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라는 주제로 120여개국에서 5만 명 이상의 로타리 회원이 참석하는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군 관계자는 “7.30부터 8.7일까지 열리는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로타리언 세계대회에서 홍보 마케팅 행사를 추진하고, 추후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계획해 많은 관광객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청소년지킴이(회장 임형욱) 주관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청소년들의 축제인 “청소년들이여! 꿈을 향해 jump jump” 2016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8일(토) 오후2시에는 지역내 초.․중.․고 청소년 동아리들과 학부모, 청소년들이 참여해 연호공원 야외무대 일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울진군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시작을 알린다.5월 개막을 시작으로 매달 락 페스티벌, 노래, 댄스 경연 등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열리게 되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과학, 수학동아리의 수학으로 딱지만들기, 무한터널 만들기와 책표지 가방 만들기, 종이접기 체험 등 체험부스 9개가 운영되는 체험마당이 열리고, 관내 청소년동아리 12개 팀이 참가해 밴드,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 경연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2008년부터 시작된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육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해 왔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
울진군(군수 임광원) 엑스포공원사업소에서 지난 20일 지역내 초등교 15개소를 대상으로, 나비의 한살이 교과과정과 연계해, 자체 생산된 나비알을 분양 했다고 밝혔다.이번 분양사업은 교사·학생·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나비알은 배추흰나비의 알로 케일(애벌레 먹이식물)에 부착해 화분, 모기장, 설명서 등과 함께 무료 분양 됐다. 군은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모든 과정을 교실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생한 생태교육의 기회 제공과더불어 자연친화적 마음과 생명존중의식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나비를 직접 키우면서 관찰할 수 있는 산교육의 기회제공은 물론, 교과 과정과 연계되어 학습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호랑나비 등도 증식을 통해 필요한 학교에 공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25일 오후2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안전․서비스․위생교육을 실시한다.정부는 농어촌 민박사업 운영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민박 이용자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지난해 농어촌정비법을 개정하고 서비스·안전교육을 이수토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민박사업자는 소방 및 안전, 식품위생, 서비스분야 각 1시간씩 총 3시간의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이번 교육은 친절청결협회의 서비스 ․ 친절 ․ 청결 교육과 울진소방서의 소화기 다루는 방법, 심폐소생술 및 비상대응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의 민박서비스가 크게 향상되고 관광객의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교육 미이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해당 사업자는 빠짐없이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7일 2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생활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재활용품을 새마을 가족들이 수집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근검·절약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2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헌옷과 재활용자원을 수거했으며, 수집한 물량은 차량 100대 총 120톤에 달했다.회원들은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향후 읍면동별 이웃돕기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며,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에 대해서는 연말평가에 반영하여 시상도 할 예정이다.포항시 새마을회 최현욱회장은 “항상 어려운 가운데서도 재활용품 수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준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이 더욱 발전하는 모범된 단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권혁원 새마을민원과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을 통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에너지가 선순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클린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새마을단체 여러분들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포항시가 한발 앞선 주요행사 전략 연계협업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시는 16일 세미나실에서 이재춘 부시장 주재로 10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발 앞선 6월 주요행사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이재춘 부시장은 지난 4월 연계협업 회의결과의 분석을 통해 일자리창출과의 ‘상반기 취업창업박람회’와 연계한 남‧북구 보건소의 ‘건강증진홍보관 운영’의 협업사례를 비롯해 출산보육과의 ‘어린이날’ 행사시 10여개 유관기관과 부서 간 틈새 연계 홍보아이템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이어, 6월 12일 포항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12회 포항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해 포항 뮤직페스티벌(6.9~6.12 해도공원, 문화예술회관 일원)과 제21회 포항 시민가요제(6.10 해도공원 특설무대), 야심만만식도락 축제(6.12 종합운동장 앞 광장) 등 문화와 예술, 체육이 어우러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부서협업을 재차 주문했다.포항시는 이날 회의결과를 토대로, 열린포항 6월호에 각종 행사들을 소개할 계획이며, 포항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해 각종 행사 팜플렛 제작시 연계 행사를 중심으로 협업을 통해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포항시의 6월
이강덕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후쿠야마시승격 100주년 방문단’이 16일 요코하마의 ‘미나토 미라이 21지구’를 둘러보고 동빈내항과 포항운하 등을 세계적 관광지로 만드는 데에 입을 모았다. ‘미나토 미라이 21지구’는 21세기 미래의 항이라는 뜻으로, 예전에는 부두와 조선소 등이 들어있는 항구였지만 지금은 유명한 관광지가 됐다. 1980년대부터 요코하마 도심부의 일체화를 목표로 개발이 시작돼 랜드마크타워, 퀸즈 스퀘어, 빨간 벽돌창고 등의 유명한 관광지와 호텔, 그리고 수많은 기업들이 집결해 있으며 1년 내내 사람들이 모이는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 지구는 바다를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다워 일본의 도시경관 100선에 선정이 되었고 저녁에는 야간 경관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이날 문명호, 김상원, 홍필남, 차동찬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상공인들은 “미나토 미라이 21지구는 지형상으로 포항운하, 동빈내항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포항시도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려면 이와 같은 인프라들을 유치하고, 도시계획을 잘 한다면 충분히 해양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이강덕 시장은 “시와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