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군탁구협회 주관으로 9일∼10일까지 이틀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울진금강송이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선수 ․ 임원 ․ 가족 등 780여명이 참가해 남 · 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 대회를 통해 배출된, 기량이 뛰어난 울진군 탁구팀은 지난 제54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여자 일반부 우승과 종합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군은 이번 대회 역시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체육시설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2016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7.5 ~ 7.12 대한사격연맹과 환화그룹 공동주최)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우승 및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지난 5일 치러진 공기권총(10m)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66명의 선수들이 본선을 치뤄 선발된 8명의 선수들이 결선전을 펼쳤다. 이에 울진군청의 이푸름 선수는 결선에서 1위 202.8점을 획득, 2위 부산시청의 조문현 선수(198.4점)와 3위 KB국민은행의 김민정 선수(179.1점)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한국 신기록 수립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울진군청(김예지, 이푸름, 이호림, 홍승희)은 합계 1,151점을 획득하여, 동해시청을 6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푸름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한편, 울진군 사격실업팀은 46회 봉황기, 제13회 동해무릉기 이어 3개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내 해수욕장 7개소에 대한 수질 및 토양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의 수질이 ‘적합’하고 토양오염도 조사에서도 유해성분이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수질검사는 울진군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울진군 지정해수욕장인 나곡,후정,봉평,망양정,기성망양,구산, 후포해수욕장 등 7곳에 대해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 상태를 분석한 것으로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으며, 총 42개 지점에서 채취한 물을 검사한 결과 전체에서 장구균(100MPN/100mL이하), 대장균(500MPN/100mL이하)이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또 백사장 토양오염조사는 백사장의 바닥모래에 함유된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함유량이 백사장 토양관리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군은 여름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와 쾌적한 휴양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중에 2주마다 1회이상, 폐장 후 1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청정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다시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하여 환경관리 등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 및 자신의 질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근남면 진복1리 마을회관에서 “고혈압 ·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내용은 자가혈압 ,혈당 측정법 ,올바른 식사요법 △합병증 예방관리 ,스트레스관리 등으로 기존의 형식과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환자 스스로 질병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습관의 변화와 만성스트레스, 고령화 등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강의식 진행이 아닌 자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참여자의 토의에 의한 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군 관계자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가관리 능력 향상 등 행동변화와 스스로 건강리더가 되며, 자기 효능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전했다.
울진군은(군수 임광원) 오는 7월1일 『군민대박시대 열겠다』며 출범한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군정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또한 민선6기 2주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 미진했던 부분은 세심하게 다듬어서 생태문화관광·평생건강도시 완성을 위해 새로운 2년을 매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주요 성과를 보면 먼저 대형 SOC사업과 관광기반구축, 스포츠 시설확충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열정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도청을 끊임없이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성사시켜 왔다. 특히 교통오지의 불명예 해소라는 지역의 염원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발로 뛴 결과 동해선 철도 포항~삼척 구간 착공 국도36호선 소천~금강송면 구간 20.8㎞ 개통, 2017년 완공, 국도88호선 평해읍~온정 선구리 선형개량구간 실시설계, 2016년 착공, 국가지원 지방도69호선 매화 갈면리~온정 조금리 구간 19.1㎞ 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보였다.또, 개인과 지역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고, 대학생장학금 지원과 재경울진학사 건립, 고등학생 전액 학비지원, 유치원생에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8일까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대상지 17개소(산지사방 2ha, 사방댐 9개소, 계류보전 4km) 및 산사태 취약지역 107개소에 대한 일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지난 2월부터 해빙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인력을 투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순찰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장마철에 태풍ㆍ호우에 의한 산림재해(산사태 등)로 주택 및 농경지에 발생하는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2월 발생한 울진 석회광산 붕괴와 관련하여 시공중인 매화면 매화리 인근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하여 공사자재 적치 등 장마 시 하부 주택 및 농경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인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장마철 산림재해 발생 최소화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함께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25전쟁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상기하고 참전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통해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24일 오전10시30분 (구)청소년수련관에서 “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각급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향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행사는 국민의례, 호국영웅 기장 전수, 기념사(군수), 축사(군의회 의장, 재향군인 회장),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6.25참전유공자 회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생존한 6명의 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가진다.‘호국영웅기장’은 정부에서 생존하고 있는 고령 참전 국가 유공자들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이다.군 관계자는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전쟁을 기념하는 이 자리가 평화의 가치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는, 여름 휴가철 꼭 가봐야 할 물 맑고 즐기기 좋은 해변으로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이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SKT의 T맵 목적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해수욕장별 방문횟수와 주변관광시설을 분석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수질 데이터 분석 등 수질 평가를 통해, 1차 평가를 진행했다.이를 기반으로 해양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즐길 거리, 볼거리 등의 요소를 평가해 ‘청정해수욕장 20선’을 최종 선정된 가운데, 다양한 해변 행사가 펼쳐지는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이 선정된 것이다.동해안 여러 해수욕장 중에서도 망양해수욕장은 폭은 좁지만, 비교적 수심이 얕고, 수온이 높아 물놀이에 적합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망양정 해수욕장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155호인 성류굴과 불영계곡, 촛대바위 등의 관광명소가 많아 관광을 겸한 피서지로 명성이 높다. 또한 인근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을 비롯해 엑스포 공원, 민물고기 체험관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지로서 으뜸으로 손꼽히며, 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해맞이 공원이 위치해 있어 동해의 일출을 한눈에
울진군은 정부3.0에 맞추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폐업을 할 경우 인허가 관청인 군청과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 양 기관에 폐업신고를 해야 하지만, 이를 몰라 과태료나 지방세 부과 등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입는 영업주들이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번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로, 군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폐업신고를 처리할 수 있어 이중으로 방문하는 불편과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라고 덧붙였다.폐업 신고 원스톱 업종은 생활과 밀접한 민원으로 공중위생업과 의료기기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체육시설업, 가축사육업 등을 포함해 총 49개 업종이다.다만 휴업, 양도 양수, 영업재개신고 등은 원스톱 방식으로 접수 할 수 없으며, 관계법령에 따라 세무서와 군청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폐업신고 시에는 다른 기관과 개인정보 공유 문제로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와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서 또는 통합 폐업신고서를 접수기관에 제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6월 30일 저녁7시30분 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국악뮤지컬 “파랑새”를 공연 한다.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복권기금 문화나눔 재정지원 사업으로 일환으로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 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작품 내용은 120년 전 1894년 전남 무안을 배경으로 벌어진 동학의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한 국악뮤지컬로, 무안군 삼향면 석용리, 창포만 바우백이 장터, 불무제 등 실제 지역과 실존했던 인물을 각색해, 당시 암울한 조선의 상황속에 동학군과 다양한 민초들의 사연을 대서사로 풀어낸다.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6. 17일 부터 6. 24일까지 8일간 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입장권(입장료 3,000원)을 예매신청 하면 되고,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군인 등은 무료관람이 가능하니,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무료입장권을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많은 어르신들과 가족이 함께 관람해 좋겠다”며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운영팀(789-5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