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삶의 숨결울 그리는 사람들 전(展)이 10월 31일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 회화와 공예에서 42 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제 15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의 정기전이다 . 구족 화가인 송진현( 49 )회장의 작품과 박태숙 작가의 꽃 달팽이 ,우영충 작가의 삶의 시간이 함축된 목마가 눈길을 끌었고 공예에선 신혁주작가가 만든 ‘생명’이 독특함과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다 . 행사를 준비한 (사)대구장애인미술협회 송진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월의 마지막 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삶의 숨결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소박한 흥분으로 기다리겠다”며 장애인 미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대했다 . 이밖에도 기명화 창시자인 박승기 작가의 ‘기명화’가 화려한 색채를 내뿜으며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 이번 전시회는 비장애인 작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고 대구봉산문화회관에서 11월 5일(일)까지 열린다 .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김충현 회장 , 한국청각장애인미술협회 이봉화 회장 ,중구 의회 김중호 의원 , 대구예술대 정관호 교수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에서 모두 아마추어 성악인으로구성된 대구시민오페라단이 제 7회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9월 9일부터 이틀간 제 7회 공연을 앞두고 모두 다섯 팀으로 나누어 1차 리허설 공연을 진행하였다. 지난 6년 동안 '버섯피자,봄봄,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 등을 공연했으며 이제 7회째 공연으로 베르디 작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위하여 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본공연은 12월 9일에 가질 예정이다.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는 가을음악회 ‘한국가곡의 밤’을 지난 9월 28일 용지홀에서 가졌다. 모두 국내 정상급 성악가로 소프라노 이화영, 김은주, 이정아, 김보경과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그리고 테너 최덕술, 하석배, 한용희, 이병삼, 바리톤 이인철, 김동섭, 김만수, 베이스 권순동 등 모두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로 구성이 되어 주옥같이 아름다운 가곡들을 선보였다. 모두 2곡씩 26곡의 가곡을 불렀으며 1부 마지막에는 여성중창으로 이흥렬 ‘코스모스를 노래함’을 불렀고, 2부 마지막에는 남성중창으로 나운영 ‘아 가을인가’를 그리고 전체합창으로는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을 13명의 성악가가 함께 불렀다.
[사진_기라로쉬 아트디렉터 리차드 르네(Richard René)] 60년 전통의 프랑스 패션 브랜드 기라로쉬(Guy Laroche)가 세계적 명성의 감각적 디자이너 리차드 르네(Richard René)를 발탁했으며 기라로쉬를 새롭게 이끌어갈 아트디렉터라고 전했다. 발탁 이후 바로 2018 S/S 파리컬렉션 프로젝트를 준비한 프랑스 디자이너 리차드 르네(Richard René)는 세계적 브랜드 에르메스에서 일하기 시작해, 장폴고티에에서는 가죽 제품 컬렉션을 담당하는 등 작품성이 강한 오뜨 꾸뛰르뿐만 아니라 여성 및 남성복,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경험을 가진 디자이너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2004년, 프랑스 이에르(Hyères) 국제 패션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리차드 르네는 이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그의 브랜드 리차드 르네(RICHARD RENE) 컬렉션을 발표하였다. 배우 바네사 파라디, 모니카 벨루치 등이 그의 디자인을 사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차드 르네(Richard René)는 “기라로쉬는 나에게 고급스러움과 자유로움을 어떻게 하면 동시에 표현해낼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가르쳐주었다. 이제까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는 2017년 대구 오페라하우스 별관 개관과 함께 오페라 아카데미를 확대 편성하였다. 오페라 클래스, 가곡.발레, 유스오페라콰이어, 코바체프클래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을 편성하여 이 모든 것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임에서 근사한 아리아 한 곡을 선사하고 싶으신 분을 위하여 또는 오페라하우스와 좀 더 친숙하기를 원하시는 분 그리고 품격있는 가곡교실에서 삶을 풍성히 가꾸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오페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성택, 마혜선, 손정아 교수의 지도로 각 4개월 16주 과정으로 매주 2회, 화/금요일 수업의 푸치니 반, 모짜르트 반, 베르디 반 등을 통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매년 7월에는 자신이 직접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서서그동안 배운 것을 총 결집하여 수료음악회를 갖기도 한다. (문의 : 대구 오페라하우스 교육홍보팀 666-6023)
막바지 무더위가 물러가고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가을이 드디어 돌아왔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무더위에는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는 캠핑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하기 가장 좋은 야외활동 중 하나이다. 다만,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주의 할 것은 바로 자외선이다. 가을철 자외선은 여름보다 자외선이 더 많이 포함되어있어 눈과 피부 보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을 가장 간편하게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를 필수로 챙기는 것이다. 다양한 야외활동에 따라 적합한 선글라스를 추천해본다. - 장시간의 야외활동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 뛰어난 ‘미러선글라스’ 캠핑이나 장시간의 야외활동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미러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야외활동 시에는 하루 종일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는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독스 미러선글라스는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디자인 되어 무게가 가볍고 아시안 핏에 맞춰 제작되었기 때문에 착용감이 편안하다. 선글라스 쉐입 양쪽에는 볼트를 밖으로 보이게 해 유니크한 디자인 포인트를 줬으며 골드와 블랙 컬러를 조화롭게
미국에서 사서이자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안젤라플로노이’가 쓴 “터너 하우스(The Turnur House)”가 국내 번역·출간됐다. 플로노이의 데뷔작인 ‘터너 하우스’는 미국 내에서 큰 호평을 받아 미국내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내셔널북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내셔널 북파운데이션의 “5 Under 35” 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뉴욕 타임스 등 다수의 매체가 꼽은 놓쳐서는 안될 ‘올해 최고의책’ 이다. ‘터너 하우스’의 시대적 배경은 2차 전쟁이 끝난 1944년을 지나 2008년까지 약 60년에 걸친 ‘터너가(家)’ 3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미국의 자동차 산업에 힘입어 경제적 호황을 누리던 디트로이트의 한 이민 가정의 갈등과 화합을 축으로 도시의 몰락과 변화를 그려낸다. 작가는 다이나믹하면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지만동시에 회복력을 잃지 않는 13명의 터너가(家) 남매들의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은 가족 소설이며 동시에 집에 관한 이야기이다. 터너가 가족 구성원간의 대립과 내밀한 갈등 관계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묘사와 가히 폭발적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큼의 풍부한 이야깃거리로 풀
국내 고객관리(CRM)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가기업의 체계적인 멤버십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로열티/멤버십 플랫폼인 “아이시그널 로열티(iCIGNAL Loyalty)” 플랫폼 기반의 두타몰 멤버십시스템을 오픈했다. 아이시그널 로열티는 로열티/멤버십 기반의 패키지 솔루션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로열티/멤버십 비즈니스의 문턱을 낮추는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로열티/멤버십을 처음 도입하는 기업이 프로그래밍 개발 자체에 관심을 두었다면, 아이시그널로열티는 △멤버십의 회원 및 프로그램 관리 △고객별로 차별화된 프로모션 및 캠페인의 실행 △개인화된 포인트 관리 등 각종 관련 프로세스를 별도프로그래밍 개발 없이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퀸텟시스템즈는 이러한 아이시그널 로열티 플랫폼의 특징을기반으로 국내 대표 패션 복합몰인 두타몰 멤버십 시스템을 개발해 정식 오픈하였다. 4개월의 개발 및통합테스트기간을 거쳐 탄생한 두타몰의 새로운 멤버십 시스템은, 모바일 앱, 웹 기반의 멤버십 채널에 아이시그널 로열티 플랫폼의 심플한 조작 방식과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사용하기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는 통상적으로 멤버십 시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29일 오전 11시 미술관 로비에서 제37회 미술관음악회 ‘뮤지엄뮤직’를 개최한다. 미술관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미술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수요일에서 매주 마지막 주로 확대 시행돼, 미술관음악회도 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좀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6월 음악회는 감미로운 오보에 연주와 깊이가 느껴지는 현악4중주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첫 무대는 오보에 연주자 노영훈이 김영화의 피아노 반주로 피아졸라의 ‘망각’과 슈만의 ‘아다지오 앤 알레그로(Adagio and Allegro)’를 연주한다. 노영훈은 부산대학교 음악과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국립 아욱스부륵테아터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화는 계명대학교 피아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포항CBS방송국남성합창단 반주자 및 포항시립합창단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테너 김주영이 팔보(R. Falvo)의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와 쿠
스마트폰만 있으면 제품을 주문하고, 장소도 예약하고, 집 짓는 것도 도와주는 세상이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O2O(On-line toOff-line) 시장은 성장하는 중이며, 새로운 O2O서비스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O2O 서비스로는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페이뱅크가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O2O 플랫폼 ‘남양베베’, SK플래닛 11번가의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 친친디의O2O 건축서비스 플랫폼인 '셀프 헬프 집짓기' 등이있다. 우선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남양유업과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O2O 플랫폼 ‘남양베베’를서비스하고 있다.페이뱅크와 남양유업이 공동 사업으로개발한 ‘남양베베’ 서비스는 ‘남양아이’에서 진행 중인 임신육아교실의 신청과 참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업체들의베네핏(Benefit)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오프라인매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O2O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했다.‘남양베베’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앱(App)을 통해 고객들이 임신, 육아 관련 업체들의 할인및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