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폭우가 쏟아져도 한국 여자양궁은 이를 게의치 않은 듯이 승리했다. 한국 여자양궁은 29일(현지시간) 단체전에서 중국을 앞질러 올림픽 사상 7연패를 이루었다. 한국은 이날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결승전에 이성진(전북도청), 최현주(창원시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선수가 출전했다. 우리 선수들은 210점으로 중국(209점)을 한 점차로 앞서 금메달을 얻었다.이날 우리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중국과 치른 결승전에서 런던의 변덕스던 날씨가 기승을 부렸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선수들의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이내 곧 안정을 되찾고 중국을 앞섰다. 폭우는 이날 결승 후반전에서 그쳤다.
전날 실격처리를 받았다가 실격처리 철회로 400m 결선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이 컨디션을 회복했다. 우리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은 29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조 2위를 기록했다.박태환은 이날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센터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1분 46초 79를 기록했다. 이 예선대결에서 1위는 프랑스의 야닉 아넬이 차지했다. 박태환은 조 2위를 기록했고 전체 기록에서는 5위를 기록해 순조롭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5조에 편성된 중국의 쑨양과 유력한 우승후보인 미국의 라이언 록티 선수도 준결승에 올라 이들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 보건소에서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내방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클리닉 관리와 함께 기업체와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학교, 병원 등을 찾아가 흡연자들에게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이 흡연의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미취학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흡연예방 교육은 보육시설과 초중고교, 기업체 등이 사전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내방한 금연 결심자들을 위해 9차례에 걸친 상담과 금연 24주 관리를 통해 6개월 간 금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격려하며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금연에 성공한 경우에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건강원스톱서비스 프로그램과 공유해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사업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연을 유도해 성인 흡연율을 줄여 건강하고 행복한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더 타임스=최은찬기자)보건복지부(장관 : 임채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를 통해 2명의 폭염사망자가 보고되었으며 온열질환자 발생도 급증하였다고 밝혔다. *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 대상 폭염관련 건강피해 발생 파악을 위한 감시체계 24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북도 칠곡에서 78세(남)와 76세(여) 노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어 119 구급차를 통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발견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송된 병원에서 폭염 등으로 인한 급성 폐손상 사망으로 확인되었다. * 7월 24일 저녁19시30분경 비닐하우스에서 발견되어 경찰 인계 후 병원에서 사망 확인 * 현재까지 사망사례는 총 3명으로 집계됨 폭염 피해와 관련하여 24일에는 사망자 이외에도 응급실에 실려온 온열질환자가 21명으로 보고되는 등 평소보다 급증하여 폭염 피해 발생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대별로는 오후12~18시가(91명) 많았고, 발생장소로는 실외(124명)가 대부분이었다. *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 표본감시 결과(6월1일부터 7월 24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남 영암 KIC의 상설트랙(1랩 - 3.054km)에서 지난 15일에 열린 KSF 3라운드에서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팀은 2위로 아쉬운 레이스를 펼쳤다. 2라운드 우승자인 오일기와 3위 최명길은 3라운드에서 각각 +0.9초와 +0.5초의 핸디캡으로 힘겨운 레이스가 예상되었으나, 예선의 복병은 타임 핸디캡이 아닌 날씨였다. 예선 1차전에서는 14시26분 적기가 발령된 후 14시50분 재개되었고, 예선 2라운드인 코리아랩에서도 각 선수들이 주행하는 도중에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지기도 하는 등 타임 핸디캡과 함께 변화무쌍한 날씨와의 힘겨운 싸움 속에 예선을 마쳤다. 예선의 변덕스러운 날씨와는 달리 마른 노면상태의 결승전은 최명길과 오일기의 주행이 돋보였다. 결승 시작과 동시에 2번 그리드의 최명길은 그리드에 고여있는 물을 극복하지 못하고 코너 진입 시 3번 그리드의 조항우에게 추월을 허용했다.그러나, 이후 지속적인 압박으로 조항우(아트라스BX)를 추월한 뒤 이후 3.632초 차이의 김중군을 추격, 결승 라스트랩까지 추월을 시도하였으나 0.341초 차이로 아쉬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10그리드에서 출발한 오일기는 결승 첫 번째 랩에서 사사키
‘2012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 지난 7월 5일 ~ 7월 7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펼쳐졌다. 이 선발전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로 청주시청 롤러부 우효숙(27세), 안이슬(21세), 이소영(20세)이 선발됐다. 우효숙은 EP10,000m, E15,000m 2회 걸쳐 1위를 차지하며 우선선발되었고 안이슬은 T300m에서 1위, 500m에서 1위를 차지하여 우선선발 되었으며 이소영은 EP10,000m 2위, E15,000m 3위, 로드10,000m 2위, E20,000m 1위, 4회 걸쳐 종합2위를 차지하며 주니어 장거리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시니어 여자 국가대표는 총8명(장거리4명, 단거리4명)을 뽑는데 청주시청 소속선수가 장·단거리 나란히 선발되었고, 주니어 장거리에서도 이소영이 선발 되었다. 이 날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9. 6 ~ 9. 15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12 세계롤러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국위를 선양하게 됐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청소년기에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운동기구도 함께 개발되고 있다. 생활건강 R&D전문기업 네잎플러스(대표 박상용)는 성장운동기구 ‘톨플러스’를 공급한다.‘톨플러스’는 기존에 출시된 성장운동기구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성장판을 자극해 키를 크게 만들어준다는 소위 키 크는 기계라 할 수 있는데, 잠자기 전 15분 정도 사용하면 성장판을 자극해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달 10일 IIC국제인증원으로부터 ‘운동기구 및 운동기구 부품생산부문’ 연구 개발과 제조, 품질서비스에 대한 표준 인증인 ISO 9001과 14001을 동시에 취득하기도 했다. ‘톨플러스’는 성장판이 중력에 의해 낮 동안 억제되고 잠자는 동안에 주로 활성화된다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의 노먼 월스먼 박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개발된 성장판 회복 스트레칭 운동기구다. 잠들기 전, 하루 종일 눌리고 압박받은 성장판과 관절 및 근육을 풀어주고 회복시켜주는 운동으로 자세와 체형 교정, 키 성장을 도와준다는 원리다. 이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성장연구팀의 ‘톨플러스’를 이용한 견인 스트레칭 운동이 청소년들의 체격, 신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런던올림픽대회를 앞두고 태릉선수촌 격려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의원단 등 3일 태릉선수촌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단은 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런던올림픽대회 준비상황을 전해들은 뒤 훈련현장을 돌아보며 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KGC인삼공사(대표이사 방형봉)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전체 선수단 300여명이 올림픽 기간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정관장홍삼’을 전달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만성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항상 뒷목이 당기고 눈이 뻐근하여 뭔가에 집중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업무상 PC사용의 증가는 물론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하루의 반 이상을 구부정하게 들여다보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원인 중의 하나로 꼽힌다. 구부정한 자세의 지속으로 목이 앞으로 나오는 일자목 또는 거북목 등의 체형불균형 현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때문에 육체적으로 피로해지고 만성피로는 더욱 심해진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황상보는 “현대인의 만성피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라며, 항상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1시간 마다 목 돌리기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는 몸이 가볍고 개운하며, 목과 어깨 라인이 균형된 상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만성피로를 가진 사람들의 외형을 살펴보면 대부분 구부정하고 축 쳐져 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다. 이는 상체가 구부정한 일자목의 체형불균형 때문인데, 구부정한 자세는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목과 어깨로 쏠리게 만들어 육체피로를 더욱 가중시킨다. 특
대한민국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돌덩이 같이 단단한 외면과 뜨거운 내면 그리고 식지 않는 불덩이 같은 도전정신을 겸비한 최고의 남자 영웅을 선발하는 ‘제7회 쿨가이 선발대회’가 28일 오후 8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4월 말,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5인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었으며, 28일(목) 본선무대를 통해 쿨가이 대상을 비롯한 5개 부문 본상과 3개 부문의 특별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이와 함께 명예 쿨가이 상(개그맨 윤형빈), 베스트 커버모델 상(2PM 우영), 바이탈 우먼 상(최여진) 등 연예인 대상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최근 신곡 ‘2HOT’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G.NA가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제 7회 쿨가이 선발대회의 심사는 개그맨 이승윤,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작곡가 방시혁, 장광효 디자이너, 사진작가 권영호, 트레이너 한동길, 발레리나 강예나, 백승관 맨즈헬스 편집장 등으로 선정되었다. 제 6대 쿨가이 제왕 최홍을 아는가!6회 출전당시 신장 180cm 몸무게 70kg ING 자산운용 대표로 나이 51세의 최홍. 그는 25명의 쿨가이들로부터 ‘최고의 쿨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