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천의 얼굴 ‘메릴 스트립’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감독 ‘데이빗 프랭클’과 영화 호프 스프링즈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2006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여성의 심리를 꿰뚫는 탁월한 연출력으로 저명한 감독으로, 국내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여성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영화 호프 스프링즈는 사랑이 식어버린 오래된 커플이 처음보다 더 짜릿해지기 위해 일주일간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솔직·화끈한 연애힐링코미디로 남편에게만은 항상 여자이고 싶은 아내 케이(메릴 스트립 분)가 표현력 제로에 무뚝뚝한 남편 아놀드(토미 리 존스 분)에게 부부클리닉을 받으러 가자는 대담한 제안을 하면서 시작된다. 특히, 카리스마를 지닌 섹시한 상사 ‘미란다’로 분했던 메릴 스트립은 스크린을 압도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수 많은 여성관객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떠올랐다. 오랫동안 달려온 사랑에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줄 호프 스프링즈에서 메릴 스트립은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소녀감성 케이로 분해 순정파 아줌마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메릴 스트립은 이번 작품으로 제70회 골든글로브 여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 봉사단(신천지 자원봉사단, 또는 신천지 광주시온교회)은지난 15일 광주시 중외공원 일대의 산책로에서 지난해 여름 태풍으로 인해 쓰러져 방치된 나무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1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그간 인력부족으로 정리하지 못한 부러진 나무들을 운반할 와이어를 설치하고 전기 톱으로 나뭇가지들을 다듬는 등 저녁 6시까지 추위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열중했다. 봉사에 나선 김선용 씨(남, 북구 용봉동)는 “지난해 여름 볼라벤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며 “오늘 작업한 나무들을 시골 농가에 땔감으로 보급하고 산책로도 아름답게 정리할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책을 나온 운암동 주민 박봉래(86) 씨는 “산책을 할 때 마다 좀 치웠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을 보니 마음까지 개운하다”고 말했다. 중외공원 일대를 관리하는 시립미술관 시설관리과 김덕희 씨는 “관리 인원 부족으로 다 처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시온교회 봉사자들이 나서서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산속 깊은 곳에 있는 나무는 생물들 서식 환경을 고려해 간단한 정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 광주시온교회가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적극적인 펼치며 현장 종사자들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는 지난 13일 북구 장등동 소재의 버스차고지를 찾아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음료를 건넸다.지난해 3월부터 실시해 온 ‘대중교통이용하기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활동은 부녀회원 10여명이 일일이 버스기사를 만나 음료와 함께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신문을 전달했다.10회째 발행되고 있는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신문은 기존의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낮추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신천지의 하늘 봉사 정신, 동성서행 등을 담았다. 특히, 지난해 ‘아프리카 대통령들과의 대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회 조찬기도회’,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들과의 만남’, ‘남아프리카공화국 목회자감담회’ 등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3차 동성서행 발자취가 소개되어 있다. 버스 운전기사들은 “꾸준히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시온교회에서 나오면 어두웠던 차고지가 환해진다”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다들 그렇게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전 세계에 ‘강남스타일’로 열풍을 일으킨 가수 싸이가 이번엔 우표에 등장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싸이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강남스타일’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13억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싸이, 나만의 우표’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싸이, 나만의 우표’는 우표 6장과 ‘아트카드’ 3장, ‘강화유리 아트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말춤의 역동성을 살리는 그림을 넣는 동시에 붉은색 케이스를 입혀 실내 장식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트카드 뒷면에는 싸이의 사인이 인쇄되어 있으며,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석에서 ‘강남스타일’ 동영상도 볼 수 있다.‘싸이, 나만의 우표’는 오는 18일부터 서울중앙우체국, 광화문우체국 등 ‘서울 시내 22개 총괄우체국에서 판매되며, 스타아트샵, YG e-SHOP에서도 살 수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콘텐츠취업지원실은 젊은이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청춘을 위한 힐링특강’이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홀(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 1부에서는 젊은 시절의 굴곡을 이겨내고 스타 영어강사로 우뚝 선 성신여대 문단열 교수가 나선다. 최근 잉여라 쓰고 나라고 읽는 인생들에게라는 책을 출간해 대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으며 희망 전도사로 불리고 있는 문 교수는 ‘꿈을 찾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실패를 겪고 일어서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줄 힐링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36세 젊은 나이로 구글(Google) 본사 상무자리에 오른 미키 김(김현유)이 ‘직업과 꿈(JOB DREAM)’이라는 주제로 똑똑한 진로 찾기와 꿈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미키 김 상무는 삼성전자를 거쳐 구글 본사 상무가 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특강은 취업에 실패한 경험 때문에, 혹은 취업에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젊은이들이 용기를 되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신호에 따르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황금택 교수팀은 국내 판매중인 커피 크리머 14개 제품과 커피믹스 10개 제품의 지방·포화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놀라운 결과를 내놓았다.커피크리머와 인스턴트 커피믹스가 각각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 급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것. 커피크리머의 지방 함량 비율은 적게는 15.4%에서 많게는 28.5%까지였다.11개 커피믹스의 지방 함량은 1개 제품(7.7%)을 제외하곤 10%가 넘었으며, 14개 제품 중 지방 함량이 25%를 넘는 것도 9개였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발견된 지방이 대부분 포화지방이라는 것이다. 커피크리머는 전체 지방 중 포화지방비율이 90% 이상인 제품이 14개 중 12개였고 커피믹스는 11개 제품 모두 포화지방이 99%이상이었다.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많은 지방덩어리라니”, “생각보다 충격이다. 믹스 좋아하는데” , “안먹을수 없는 기호식품인 커피가...”, “200원짜리 믹스커피도 이제 생각없이 마시면 안되겠다”, “커피회사들도 생각해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6월 열리는 ‘세계청년회의소 아시아 태평양대회’를 앞둔 가운데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 국내외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숙박시설 지원·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이용객들에게 폐쇄형 이미지를 주는 주차장 가림막 완전 제거, 접객대 개방, 외국인을 위한 간단한 조식 시설 설치 등으로 시는 먼저 컨벤션센터와 호텔 밀집지역인 상무지구 중저가 숙박업소 49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광주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과 관련해 오는 15일 오후3시 서구 상무지구 세정아울렛 옆 상무타워 6층에 위치한 외식업중앙회 교육장에서 숙박업소 대표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숙박시설 지원·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최될 국제행사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광주를 찾는 만큼 깨끗한 숙박환경을 조성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우수숙박시설로 전환하는 업소에는 업소당 500만원 이내의 지원 방안을 확정하고, 경영안정자금 등 저리융자 방안도 추진중이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고백’에 대한 조사 결과 20,30대남자와 여자가 선택한 고백법은 ‘직접 만든 선물과 편지’가 선택됐다. 이어 여성이 선택한 ‘발렌타인데이, 백전백승 고백법’ 2~4위는 ▲문자/SNS 메시지(28%, 88명), ▲취중진담 고백(23%, 72명), ▲지인에게 대신 부탁(3%, 8명) 순이었으며, 남성의 경우 ▲취중진담 고백(15%, 88명), ▲문자/SNS 메시지(9%, 56명), ▲지인을 통해 받는 고백(7%, 40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에게 먼저 고백 해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여성의 과반수가 넘는 55%(176명)가 ‘있다’고 답변했으며, ‘언제 먼저 고백 할 용기가 생기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남자가 나에게 호감 있는 눈치가 보일 때(45%, 144명)’를 1위, ‘남자 쪽에서 먼저 고백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20%, 64명)’를 2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지(15%, 49명)’를 3위, ‘다른 경쟁 상대가 생겼을 때(13%, 40명)’를 4위, ‘발렌타인데이(7%, 23명)’를 5위로 선택했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게 먼저 고백 받아본 경험’에 대한 질문에 10명 중 7명에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무엇을 할까? 우리 아이들에게 전통 문화를 소개시키고 싶지만 관심이 없다면? 주말, 연인이나 친구들과 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일 때?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 문화 체험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스타들이 함께 하는 대형 콘서트 행사가오는 23일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대규모 양양 K-POP 콘서트는 비스트, 인피니트H, 현아, B1A4, 걸스테이, 레인보우, 등의 무료 공연뿐 아니라, 정월대보름 문화체험, ‘남사당놀이’ 조선 줄타기, 한예종 공연팀이 펼치는 ‘케이 아트 컴퍼니’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체험이 마련됐다. 특히, 겨울 바다의 정취와 함께 펼쳐지는 한바탕 신나는 콘서트 페스티벌은 전통과 미래가 살아 숨쉬는 해오름의 도시 양양과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K-POP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원문화재단은 “해오름의 고장 양양, 송이와 연어의 고향 양양에서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한류 K-POP콘서트, 정월대보름 전통행사가 동시에 어우러진 대규모 문화이벤트를 선사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양양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키기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재능교육(회장 박성훈) 사내 봉사단체인 스스로봉사단이 6일 혜화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과 혜화동주민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혜화동 관내의 소득 하위 가구와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물품 지원 및 명절 성품 전달을 해 오고 있다. 이 날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수급자 35가구에 쌀10kg, 라면 1박스(20개),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신 혜화동장은 “재능교육과 결연을 맺은 뒤로 매년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혜화동 지역 이웃돕기 대상자들 모두가 올해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스스로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설이 지나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복비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며, 혜화동주민센터와의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재능교육 관할지국 스스로봉사단은 각 지역의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