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건전한 졸업 문화정착과 신학기를 맞이 해학교폭력예방 지킴이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북구는 작년에 이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92개 학교의 폭력예방을 위해 주부순찰단 등 자생단체와 연계해 오는 3월 15일까지 집중적으로 계도활동과 순찰활동을 전개한다.특히, 일부 건전하지 못한 청소년 문화인 알몸 졸업식, 교복 훼손, 밀가루․계란 투척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사전에 근절시키고자 실시하게 됐다.북구는 동별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빈집 등 학교폭력 우려지역을 선정했으며, 주부순찰단원이 주부이면서 엄마로서 사전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활동과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졸업식 당일 학교주변에는 졸업식 뒤풀이를 근절하는 계도활동과 개학 후에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로 등 학원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하게 된다.송광운 북구청장은 학교폭력은 “가정과 사회, 치안, 행정기관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호 협조하여 노력할 때 근절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노인인구 증가와 생활양식 변화 등 달라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발굴 운영해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며, 농한기인 4월말까지는 중풍예방교실, 면역양생 등이 포함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또 생활체육회 등과 연계해 농어촌 노인프로그램, 생활체조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양․한방 재활치료, 한의약 기공체조 등 지역특성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애경기자] 배우 조재윤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해 이승기를 돕는 역할로 변신한다. 4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재윤은 ‘구가의 서’에서 초반 최강치(이승기 분)를 괴롭히는 왈패를 연기한다. 이 왈패는 중반으로 갈수록 강치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조재윤은 지난 해 드라마 SBS ‘추적자’에 이어 ‘전우치’에 발탁되며 시청자들에게 감초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4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중인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열연을 펼쳤다.조재윤은 소속사를 통해 “어떻게 보면 ‘전우치’의 철견과 ‘추적자’의 용식이를 합쳐놓은 것 같은 인물이다. 전작들과 똑같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지금 한창 캐릭터를 연구 중에 있다. 배우 조재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오는 4월 방영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이승기, 수지, 정혜영, 조재윤 등이 출연하며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는 고군분투를 담은 무협 활극이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이 ‘빨리 취업해야 한다’ 는 취업 압박감 및 학교에 대한 반발심 등 콤플렉스를 느낀 것으로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대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38.4%가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그 중 절반이 넘는 58.5%가 학자금 대출 콤플렉스를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자금 대출 방법(복수응답)은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이 62.0%로 가장 많았다. ‘시중 은행을 통해’ 31.7%, ‘친척이나 지인을 통해’ 18.3%, ‘카드 대출 서비스를 통해’ 받았다는 응답도 11.3%였다. 학자금 대출 콤플렉스가 대학생활에 미치는 영향(복수응답)은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긴다’가 86.7%로 1위를 차지했으며,이어 ‘매년 등록금을 인상하는 대학에 반발심이 생긴다’ 79.5%를 차지했다.또 대학생들은 이러한 현실에 ‘학업을 중단하고 사회생활을 할지 고민한다’, ‘지출비용에 대해 민감해진다’, ‘아르바이트·부업 등 학업에 소홀해진다’, ‘대출금리·대출이자에 대한 뉴스내용에 민감해진다’ 순의 반응을 보였다.전체 응답자 중 37.3%는 등록금 때문에 오는 새 학기에 휴학을 고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인천시는 시청자의 방송 제작지원과 권익 향상을 위한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인천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연수구가 협력한 이번 협약은 4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방통위 김충식 부위원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양유석 원장 등이참석한 가운데 센터설립 추진 경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인천 센터는 수도권 주민에 대한 미디어 허브 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현재 시범 운영중인 SNS 시민 미디어 방송국과 연계하여 다른 지역 센터와는 차별화되고 특성화한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인천시와 방통위는 인천센터가 설립되면 영상 미디어 교육, 방송장비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소외 계층의 미디어 환경 접근성 제고로 미디어 이용 격차가 해소되고 시청자의 방송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어 시청자 복지 향상 및 방송통신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 시청자 미디어센터는 향후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지원을 위한 시민 기자단 양성 및 아시아 청소년의 미디어 국제 네트워크 구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 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 3일 오치동과 두암동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녀회원들은 관공서나 단체에서도 지원이 되지 않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반찬 3~4가지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두암동에 사는 배안숙(76세, 여) 할머니는 “나 같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그야말로 신천지”라며 “주변에서도 이렇게 꾸준히 나와 주는 곳이 없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있게 해준 부모님 같은 분들인데 어렵고 불편하게 사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안타까움이 많다”며 “우리가 먼저 자녀된 자들로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섬기러 왔다고 하신 것처럼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는아름다운 거리만들기, 무등산 정화 활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누기, 헌혈행사, 효사랑 나눔 실천, 농촌봉사 활동, 위기가정 돌봄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는데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네사랑방 같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에 뜻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교육계 출신, 독서지도사, 사서 등의 경험이 있거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분들은 우대한다.모집된 자원봉사자는 거주지 인근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에 배치돼, 도서정리는 물론 독서지도와 운영 프로그램 보조업무 등을 맡아 보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책을 읽는 장소 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 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8일까지 서구 자원봉사센터나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매년 헌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고, 대학생의 방학으로 인하여 혈액 수급이 가장 부족한 시기에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통한 이웃 섬김을 실천한다.북구는 사랑의 헌혈을 위해 오는 30일 9시부터 3층 회의실에서 80여명의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뛰어난 북구가족인 공무원과 공익요원 등이 참여한다.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구의 노령화 및 중증질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사용량은 증가되고 있는데 헌혈참여는 조금씩 밖에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건강한 헌혈자의 참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송광운 북구청장은 “건강한 피를 병상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은 가장 쉽고도 고귀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랑의 헌혈에 참여해 주며, 주민들의 협조도 아울러 당부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서울 중계본동 일대에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 2만 장을 직접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연탄은행이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지난해 7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마련됐다.‘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첫 번째 기부대상은 강북소매사업부의 응모로 채택됐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강북소매사업부 박영재 상무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워 난방이 부족한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정은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 연탄 기부를 추천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기부처 공모를 통해 수렴된 임직원의 의견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2013년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기발한 상상력과 살아있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3D 판타지 어드벤처 ‘파라노만’(수입/배급:UPI)이 스펙터클한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D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파라노만’은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하기 위한 유령보는 소년 ‘노만’의 친구들이 마을을 구하기 위한 스펙터클한 모험이 펼쳐지는 영화다. ‘노만’의 다이나믹한 활약이 돋보이는 예고편을 공개한 ‘파라노만’은 애니메이션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의 리얼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월 7일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