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은 2012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자치단체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곡성군은 『친환경농업』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에 의해 상업농을 통한 부자곡성 만들기를 추진하여 이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 정책 추진, 흙살리기,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소비자 신뢰 확보, 친환경축산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민선5기 중점사업인 매실, 감 등을 선도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친환경으로 생산된 벼를 전량 수매할 계획이며, 금년에 농업예산 4백5십2억 원을 확보해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92개 사업을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군은 내실 있는 친환경농업 추진으로 질적인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농업인 의식교육 연찬회를 비롯한 읍면 순회교육과 마을별 좌담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곡성군은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계획 1차년도인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회 걸쳐 친환경농업대상을 받은 바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장성군이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역 상가 이용을 촉진코자 추진한 ‘장성사랑운동’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해 공직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 총 2,053명이 참여해 70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군 공직자가 1인당 월평균 72만원, 유관기관 임직원이 1인당 월평균 12만원을 사용한 수치다.분야로는 상가 66억원, 전통시장 3억6천만원, 대중교통 4천만원 순으로, 이 같은 성과는 민선 5기 들어 각종 인센티브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공직자들은 관내에서 소비해야한다는 의식을 완전히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유관기관 임직원의 이용액은 1인당 월평균 1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군의 노력으로 참여인원이 작년 대비 2.5배 대폭 증가해 총액은 더욱 늘어났다. 특히, 상무대는 각급 부대 방문객에 대한 선물을 장성에서 생산되는 편백류 특산품으로 이용하고 있는 등 장성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올 한해도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송하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 자원봉사단, 단장 문향희)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지난 19일 광주 양림동 오거리 경로당에서 ‘사랑의 빛 효’ 행사를가졌다.신천지 자원봉사단20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 하고자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아침 봉사와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봉사에 참가한 전영은(여, 35)씨는 “요즘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와서 같이 있어 드리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오히려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김이덕(80) 할머니는 “나이가 많은데 자식들보다 더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런 사랑을 받은 줄로 알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향희 단장은 “진정한 봉사는 그분들이 필요한 것을 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하지만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방문해 지역사회에 빛과 같은 봉사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송하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12월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을 비롯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등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이나 도움을 필요한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스키어, 스노보더들의 질주 본능에 불을 지르는 착한 가격 일본 스키여행 상품이 출시됐다.여행박사는 옵션을 모두 포함하여 37만8000원 저가형 상품으로 항공부터 렌털까지 무료인 상품을 출시했다.스키장 리프트 이용료 역시 따로 물지 않아도 되며, 스키복과 장비 렌탈비도 포함되어 있다. 숙박은 2박 3일간 특급 온천호텔 리스텔 이나와시로에서 머물며 공항에 내리면 호텔로, 호텔에서 스키장으로 셔틀버스 비용도 무료다. 하루 종일 설원을 누비다가 점심이나 사먹고 출출해지면 또 간식이나 사먹으면 알뜰여행을 할 수 있다. 호텔에서 아침저녁 뷔페식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면 점심값 외에 별도로 비용이 들지 않아 부담 없이 스키 타기에 그만이다. 일본 스키여행의 백미는 새털처럼 포근한 파우더 설질에 있다. 또 일본은 워낙 스키장이 많아서 리프트를 기다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여유로운 데다, 국내 스키장과 비교할 수 없는 4km에 달하는 넓고 긴 슬로프는 스키 타는 제 맛을 느끼게 해준다. 스노보드로 설원을 점핑하며 내려오는 기분은 잊지 못할 정도로 짜릿하다. ‘여행박사 반다이 스키여행’은 리스텔 이나와시로 바로 앞에 있는 판타지아 스키장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충청남도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근희)는 지난 21일 아산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전·의경, 기동대원, 타격대원, 아산경찰서 경찰관 150여명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제공했다.이번 떡국 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무에 충실한 전·의경과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전·의경 어머니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김근희 회장과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아산시민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전·의경과 아산경찰서 직원을 위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의경어머니회는 전·의경 생일파티 및 격려, 매월 정기봉사, 전·의경 단합대회 개최, 학교폭력예방, 교통질서 캠페인, 김장 · 연탄 나눔 행사, 성웅이순신축제, 짚풀문화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올해 해썹(HACCP)제도 활성화를 위한 재정·기술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22일 밝혔다. 해썹(HACCP) 제도는 원료에서부터 제조·유통단계의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분석하여 사전에 제거하는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 제도로 그동안 소규모 570개 업소에 57억 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기술지원을 해왔다. 또한 업체 부담을 절감하고 해썹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지정 처리기간 단축(60일→40일) 및 신청서류 간소화 ▲수수료 한시적 면제 ▲소규모 업체용 평가 기준 마련 ▲정기평가 차등 관리제 도입 ▲위반사항에 대한 특별검증 및 개선 조치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올해 해썹 주요 사업은 ▲의무적용품목(배추김치) 제조업체에 대한 재정·기술 무상 지원 ▲‘12년도 의무적용품목 사후관리 강화 ▲영유아 식품 등 의무적용 대상 확대 검토 등이다. 의무적용 품목은 어묵류, 냉동수산품 중 어류, 연체류, 조미가공품, 냉동식품(피자류, 만두류, 면류), 빙과류, 비가열음료, 레토르트식품, 배추김치(1.~6. : ‘12.12월부터 의무적용, 7. : ’14.12.1월부터 소규모업체도 의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 원장 김민영 교수(경제학과)이 새만금 관광지구 조기개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민영 교수는 현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SG-FEZ) 관광지구 개발·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지난 2009년부터 군산대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의 사업기획을 맡아왔다.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관광개발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도서(섬)학회 감사로도 활동 중이다.2011년부터는 원장직을 수행하며 새만금발전전략세미나와 과제개발지원 및 네트워킹을 총괄하며 새만금지역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에서 ‘환황해새만금연구총서’를 발간했으며, 발전전략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비전과 실현 가능한 발전전략을 도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김교수는 새만금특별법과 관련하여 후속조치 및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역발전을 위해 군산대학교와의 연계 구축 전략세미나와 정책간담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4월 개최 예정인 국회 심포지엄은 최근 풍력분야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부문의 연구개발, 인력양성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군산대
[더타임스 강애경기자]2013년 ‘상생과 도약의 해’로 설정한 광주시가15일 오전 11시 30분 지하1층 빛고을한마당에서 강운태 시장과 시 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을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센터관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광주시는 지난해 자원봉사자 등록결과 32만5,929명을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인권․평화의 광주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강 시장은 “여러분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이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우리시도 시민의 삶 속에서 자원봉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오는 19일부터 광주시 북구 오치 한전 앞과 용봉동 대신파크 앞 보도육교가 철거된다.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도육교 2곳을 철거한다. 철거되는 육교 2곳은 지난 1994년에 설치돼 주민들의 철거 요청이 계속되고, 특히 고령자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통행이 불편한 육교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북구청, 북부경찰서, 아파트 주민 등과 협의해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횡단보도는 철거후 즉시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차량 소통에도 불편이 없도록 신호 연동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과 출퇴근 등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방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19일 밤10부터 20일 밤12시까지 야간시간대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를 위해 연차별 계획에 따라 노후한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보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인 보행자의 안전과 보행여건이 개선되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건국대가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사업단(단장 김낙교)과 공과대학은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 방학 기간 중 광진구 지역 중학생들을 대학의 첨단 연구실로 초청하는 ‘이공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광진구와 함께 운영하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하는중학생들은 나노소재연구실, 디스플레이공정연구센터, 해안항만실험실, 연속공정연구센터, 생물에너지실험실, CAE연구실, 지능제어 로보틱스 연구실, 모바일컴퓨팅 연구실, 구조재료 실험실 등 각종 첨단연구실에서 이공계 학문 분야에 관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 올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광진 지역 중학생 45명이 참여해 중학생 수준에 맞는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이공계 대학에 오면 무엇을 배우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이공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전공 영역별 소개와 10여개 연구소 방문, 특강과 연구 실험 실습, 이공계 재학생 및 연구원과의 대화, 건국대 안내 및 캠퍼스 투어, 학교시설 견학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