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월 6일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2013 '재능나눔봉사단' 울진군연합발대식 및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읍․면' 재능나눔봉사단' 및 울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재능나눔봉사단장(김덕열)의 결의문 낭독, 울진군수의 인증서 및 재능나눔봉사단 기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의 특별강연을 통하여 “재능나눔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을 같이 가꾸어 가는 지역봉사단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정부는 지난해 지역단위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방 자치단체에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토록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울진군(주민복지과 희망복지 지원팀)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로 지역복지 문제 해결 및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읍․면별로 재능나눔 봉사단 구성하고 2월 6일 첫 출발을 알렸다. 울진군 관계자는 재능나눔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행정손길로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사랑의 장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가사지원, 활동지원, 정보지원, 기술지원 등 4개 분야별로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수(군수 임광원)는 울진원전의 새로운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 소속의 이효철(48) 감독과 서수완(21) 선수가 10M 공기소총 국가대표 코치와 선수로 선발되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효철 감독과 서수완 선수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1월 15일부터 진행되는 사격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하여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4 제51회 스페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대비하게 된다. 올해부터 기존 공기소총 종목에 권총종목을 추가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공기소총 종목에 선수 5명과 권총종목에 선수 3명으로 시즌을 시작하며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의 우승에 도전하며,권총종목에 우수선수로 영입된 박민진 플레잉코치는 지난 2011년도까지 국가대표 경력을 가진 선수로 2010 시드니월드컵 사격대회 우승과 2010 독일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준우승을 이룬 경력을 가지고 올해부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권총종목에서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게 되다.또 인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이 기대되고 있으며 2016 브라질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공기소총 종목에 우수선수로 영입된 2002 부산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었던 박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국세로 귀속 될 부가가치세 24억원을 환급 받아, 군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화제가 되고 있다.2007년 부가가치세법 시행령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해온 부동산임대업, 체육시설, 스포츠시설업 등이 면세에서 과세로 전환되면서 건축비와 유지보수비에 들어간 비용에 대하여 환급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이에 담당자는 과거 5년간 군이 운영하는 시설가운데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건에 대한 파악에 나서, 관내 5개소 재래시장의 수선유지보수에 들어간 비용 2억6천9백만원을 시작으로 울진해양레포츠시설 등 3개소에 2억3백만원을 환급받고 지난해 11월말 부가가치세 청구하여 이달 25일 19억2천8백만원 환급 결정을 이끌어 내는 괘거를 얻었다.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 되지만 우리군은 세무사 의뢰 등 외부용역 없이 공무원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 자칫 국고로 귀속 될 뻔한 자주재원을 되돌려 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세원을 발굴 재정확충에 노력할 것과 환급금은 “군민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할 수 중요한 재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월 31일 오전 10시 엑스포공원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단 방문에 따른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5월 울진군과 협약을 체결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에서 주관하여 국외 청소년과 교류기회가 적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국제교류 경험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중국 송경령기금회와 정기 교류협정을 맺고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교류 사업이다. 중국 북경의 중학생 28명과 울진군의 죽변중학교, 부구중학교 학생 24명이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함께 참여하여 한・중 청소년간 상호이해와 두 나라의 우의를 증진하고, 울진에서 스쿠버체험과 승마체험 등 레포츠 활동을 함으로써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추진되었다. 환영 행사에는 재단 이재복 사무총장과 울진군 김창수 총무과장, 장용훈 의장, 이판수 교육장 등 학교장과 학부모, 학교 동창회 임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교류단을 환영하였으며, 두 나라의 학생들은 전통 춤과 노래실력으로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울진군 청소년들의 승마체험활동을
포항시북구청(구청장 서진국)은 상하반기 균형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9일 구청장실에서 북구청 6개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북구청에서는 우선적으로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등을 1억원이상의 34개사업을 중점 추진대상사업으로 정하여 관리하고, 예산의 연말 집중집행의 낭비성을 차단함을써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날 보고회에서 서진국 구청장은 각 부서장이 예산의 집행계획단계에서부터 마지막 단계인 일용직 근로자들이 임금을 수령하는 단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에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 지시했다. 이 날 북구청에서는 균형집행 대상사업비 총 222억원중 57%인 127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이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생활안정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북구청에서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빠른 발주를 통한 서민생활안정을 위하여 86건(사업비 23억원) 설계를 완료코자 합동설계단(2개반 17명)을 2. 8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서민 생활안정
박승호 포항시장이 2013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에서 개인의 공적보다는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는 목민관의 자세를 갖고 시책추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내가 그 일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일이 잘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혜민 스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개인보다는 사회, 나보다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각 국장들에게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고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무과장으로부터 각 부서 업무를 보고 받을 계획이다. 29일에는 전략사업추진본부, 건설도시국의 업무 보고에서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및 배후단지 조성, 국책 사업 추진현황, KTX포항 직결선 등 각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이 목민심서에 밝혔듯, 목민관이 진정 위하고 두려워할 사람이 바로 백성”이라며 “2천여 공무원이 53만 시민을 위해 일해야만 포항의 미래도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월 인사로 바뀐 과장에게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수치 하나하나를 질문하며 부서별 주요 시책이 시민에게 미치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하나인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역사문화경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사)경관학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경관대상은 지난 9월17일부터 10월12일까지 전국 자체단체 및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11월30일 서울 중앙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식에서 포항시는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 사례와 경관디자인 현황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도시디자인 사례를 발표했으며, 포항시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취임 후 도시디자인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대한민국 경관대상 역사문화경관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근대문화 보전 및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일본가옥 30동을 복원하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구룡포 과메기를 홍보하기 위하여 문화광장, 홍보관 등을 조성하는 연계사업으로 시민공청회, 전문가의 수차례 자문 및 고증을 거쳐 시와 주민간의 협
[더타임스 신성수기자]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포항시가 대책회의를 열고 상호협력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발빠른 태풍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주재로 해병대1사단, 남·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열어 기상상황 및 태풍영향성을 모니터링하고 대처 및 상호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태풍은 서해상을 통과하며 특히 27일 저녁부터 28일 오전이 고비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태풍에 대한 사전대비 및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태풍 북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 모니터링, 취약지구 및 복구장비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합동점검 및 복구시스템을 가동토록 하고 만반의 준비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배수펌프장, 도로절개지, 배수시설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재해단계별 운영체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으며 각 부서 및 읍면동에는 자체 비상근무에 힘쓰
경북도내에서 가장빨리 조기개장에 들어간 포항시 해수욕장에 지난해와 비슷한 262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포항시는 북부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을 6월 1일 조기개장해 87일간 운영하고, 그 외 구룡포 등 4개 해수욕장은 58일간을 운영, 지난 26일 모두 폐장했다.이번 해수욕장 운영에 동원된 인원은 포항시청, 경찰, 소방서, 인명구조요원을 포함해 매일 80여명 전체 6,600여명이 투입됐다.피서객은 지난해 대비 20%이상 목표와는 달리 262만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원인은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다보다는 그늘진 계곡을 찾은 사람이 늘었고, 여수엑스포와 올림픽 시청 열기 등이 원인으로 추정됐다.개장 기간중 북부해수욕장에서는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제12회 포항국제바다공연제, 칠포해수욕장에서는 국제째즈페스티벌 등으로 풍성한 해변축제 이벤트 행사을 열어 해수욕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월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중 가장많은 피서객인 10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고, 이는 수심이 얕고 야영장과 주차장 무료개방, 주변 민박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게 피서객을 끈 요인을 분석됐다.특히 월포해수욕장은 번영회에서 피서객들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