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 광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담임 : 지재섭, 이하 신천지 봉사단)이 계속되는 봉사로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5일 신천지 실버 봉사단 50여명은 제설 및 제빙 취약지구 각 가정에 배달할 모래주머니 5000여포를 제작하고, 이어 17일에는 신천지 청년 봉사단 20여명이 오치2동, 문흥2동, 우산동 일대 제설, 제빙 취약지구 각 가정에 모래주머니 2000여포를 전달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문화근린공원을 찾아 여름 태풍피해로 인해 쓰러진 나무 제거에 나섰다. 봉사관계자는 “인근 근린공원이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봉사에 나섰다”며 “여름철에는 숲이 무성에 봉사의 여건이 좋지 못하고 벌목한 나무 처리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어 겨울철에 태풍피해 봉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리된 나무는 농가나 전통시장 등 땔감용 나무가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하여 겨울 난방용으로 쓰일 것이다”며, “태풍피해복구 벌목 봉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하여 미처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일을 시온교회 봉사단이 나서서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봉사에 나선 김인수 씨는“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강선규)와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공동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서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 생명 살리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건강도 중요함으로써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받기 한 것”이라며 “상호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로 서로 협력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2월부터 교통신호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1599-3572)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강선규)는 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가졌다. 16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서 가진 협약에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 생명살리기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한 것. 아울러 한국건강관리 협회는 교통사고예방 홍보에도 적극 동참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강운태 광주시장이 14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저수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시 청사 내 문화광장에 스케이트장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중학생 2명이 남구의 한 저수지에 빠져 치료를 받은 것과 관련해 “행정의 기본 업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기본 업무를 소홀히 한다면 다른 일을 아무리 잘했더라도 시민들로부터 결코 칭찬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도심지 내 저수지는 아무리 강하게 얼었더라도 지열, 주변 환경 등의 영향으로 쉽게 녹을 수 있다”면서 “원천적으로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안내 표지판 설치 및 순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어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처럼 12월부터 2월까지 시청 내 문화광장에 빙판장을 임시 설치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동구지역 주민 가정에 설치할 예정이다.자동심장충격기인 자동제세동기(AED: A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심장이 정지하는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처치 용도로 전기적 충격을 심장에 가하여 심장을 소생시키는 장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심정지 고위험환자가 가정에서 60.5%, 공공장소에서 24%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에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률이 낮아 좀 더 효과적인 활용도가 높은 장소인 가정에 배치하여 심정지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응급관리 사업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남대학교병원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2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동구지역 주민 55명에게는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게 된다.노희용 동구청장은 “우선적으로 심정지 고위험이 있는 주민을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대상자와 가족에 대한 교육 후 자동제세동기 설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응급의료체계 조기 활성화 방안 구축할 것”이라며 “심정지로 인한 돌연사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새롭게
[더타임스 강애경기자]2013년 ‘상생과 도약의 해’로 설정한 광주시가15일 오전 11시 30분 지하1층 빛고을한마당에서 강운태 시장과 시 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을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센터관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광주시는 지난해 자원봉사자 등록결과 32만5,929명을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인권․평화의 광주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강 시장은 “여러분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이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우리시도 시민의 삶 속에서 자원봉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오는 19일부터 광주시 북구 오치 한전 앞과 용봉동 대신파크 앞 보도육교가 철거된다.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도육교 2곳을 철거한다. 철거되는 육교 2곳은 지난 1994년에 설치돼 주민들의 철거 요청이 계속되고, 특히 고령자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통행이 불편한 육교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북구청, 북부경찰서, 아파트 주민 등과 협의해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횡단보도는 철거후 즉시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차량 소통에도 불편이 없도록 신호 연동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과 출퇴근 등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방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19일 밤10부터 20일 밤12시까지 야간시간대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를 위해 연차별 계획에 따라 노후한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보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인 보행자의 안전과 보행여건이 개선되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홍교119안전센터(센터장 안종호)는 벌교읍내에 위치한 벌교5일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군청직원, 상인, 전기·가스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소방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일환으로 불안전한 화기취급시설 및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화재 등 유사시 신속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주민에게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소방차량 통로 확보 및 불안전한 화기취급시설 이동 계도, 전단지, 플래카드 등을 이용한 화재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장애요인 제거 및 화재보험가입 독려, 화재취약시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순찰강화 등을 실시하여 소방차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홍보방송을 했다.특히 상가 관계자 등에게는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소화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됐다.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서는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해야 한다”며 “좁은 도로에 긴급차량의 통행을 위한 양면에 주·정차를 금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하수처리장의 에너지자립화를 추진해 하수처리장 운영비를 대폭 절감한다고 밝혔다. 1일 60만톤의 하수를 처리해 영산강수역에 방류하고 있는 제1하수처리장은 전력비와 LNG비용으로 연간 77억 원을 지출할 정도로 에너지 다소비 시설이다. 시는 이러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율을 높이기 위해 하수처리공정 중 하수찌꺼기 처리공정에서 발생하는 소화조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계획이다. 1일 17,000N㎥가 발생하는 소화조 바이오가스는 메탄(CH4)이 주성분으로 발열량 5,500㎉/㎥로 도시가스(LNG)발열량 9,550㎉/㎥의 57%정도이다. 이러한 바이오가스는 도시거주 2,150세대가 1년간 사용 할 수 있는 양으로 비용으로 환산시 약 33억 원이 된다. 올해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50억(국비 45, 시비 105)이 투입되는 에너지자립화 사업은 1단계 바이오가스 활용사업과 2단계 가스증산사업으로 구분 추진된다. 1단계 바이오가스 활용사업은 올해 1월 준공된 하수슬러지 건조처리시설에 사용 중인 LNG를 대체하게 된다. 1일 330톤의 하수슬러지를 건조해 중부발전과 인근 시멘트공장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은 관내 140곳의 건물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해 올 한 해 동안 이들 대상에 간부급 공무원을 담당관으로 지정 운영한다.이는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로 소방간부 공무원이 월 1회 이상현장지도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으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소방대상물을 용도별로 분류해 병원 32곳, 판매시설 20곳, 공장 18곳, 숙박시설 12곳, 고층건물 11곳 순이며, 복합건물 등 그 외 대상물이 47곳으로 총 140곳을 선정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연중 민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고,화재 취약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지도와 안전교육 등 현장중심의 예방소방행정을 펼쳐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