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탈리아 LYF ( 안경 전문잡지 ) 의 크리스티나 편집장은 “한국 시장이 매우 흥미롭다” 며 대구국제안경전에 대해놀라워했다 . 이번으로 18회 째가 되는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Daegu International Optical Show)은 섬유 자동차 부품과 함께 대구의 대표적인 산업이다. 4월 17일 부터 19일 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 4월 17일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국장,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련기관, 해외VIP, 업계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안경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장을 펼쳤다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디옵스는 12개국 220개사 470부스가 참여하며, 글로벌 빅바이어 참가 등 국내․외 바이어의 참여 확대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상담 및 계약 성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해외바이어로는 중국에서 중국안경협회, 단양안경협회, 하문안경협회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00여명 단체 구매단과 1,20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하이난 찡공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지역의 자동차 부품업계가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 지역의 산업은행은 4월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금융지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모여 이래AMS 자금지원의 시작을 알리는 ‘Kick-Off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대구시·대구은행·이래AMS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은행이 참여시킨 법무법인, 신용평가사, 감정평가법인 측도 동석한 회의에서 산업은행은 4월 한 달간 기업실사를 거친 뒤 5월초 금융지원단을 구성키로 했다. 5월 말쯤엔 자금지원 규모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국내 자동차부품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중견자동차 부품사인 이래AMS㈜는 1조 4,462억원의 해외수주를 발주 받았으나, 생산시설 운전자금(1,037억)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805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의 고용위기와 지역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고객 사 차 종 년간대수 공급기간 수주금액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랜드체로키외 2종 44만대 4~7년 9,271억원 폭스바겐 Atlas 외 3종 31만대 6~12년 3,261억원 쌍용자동차 D300외 4종 16만대 6~7년 1,380억원 GM(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운영하는 배달 전문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딜리버리’가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일본식 고등어 덮밥 ‘토로사바데리야끼동’과 태국식 볶음 쌀국수 ‘쉬림프 팟타이’다. 기존 분식 브랜드에서주로 다루지 않은 새로운 메뉴의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로사바데리야끼동’은노르웨이 청정 해역에서 생산된 고등어에 특제 소이소스를 발라 구워내 밥과 함께 곁들인 일본식 고등어 덮밥이다. 지방질함량이 높은 고등어인 ‘토로사바’를 사용해 비리지 않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쉬림프 팟타이’는새우와 숙주, 각종 채소를 넣은 태국식 볶음 쌀국수로, 취향에따라 고수, 땅콩가루, 크러쉬드 레드페퍼 등을 곁들여 즐길수 있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기존의 분식이 가진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종류의메뉴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다국적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을 위한 영양간식부터 직장인들의 간편 식사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쿨푸드는 배달앱 요기요를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엑스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금년 준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를 준비하는 대구시와 전담기관(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엑스코)들은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미래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엑스포에 거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으나, 최근 계속되는 자동차업계의 경기 침체에 따라 행사를 준비하는 측의 입장에선 녹록치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에서 6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과 포럼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룬 만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찾는 기업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관심과 자동차가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궁금해 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지난 해 성과와 기업인, 시민 등 엑스포 참관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짚어보고, 금년행사 준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동차 부품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담회가 26일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렸다 . 이날 행사는 지난해 산자부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을 발표 후 유동성 지원방안이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제 업계가 상황 개선을 체감하는지를 확인하여 추가적인 수출 및 금융 애로나 기타 건의사항 등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 유동성 지원방안 : 역량있는 부품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장기자금(P-CBO) 1조원, 신ㆍ기보 우대보증 1조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자금(1천억원), 정책금융기관 및 무역보험공사의 만기연장(1.4조원)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자금은 지역별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 장기자금 : P-CBO(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회사채발행 지원) :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에 신보의 신용을 보강하여 시장에 매각 → 기업의 자금확보 지원 부품기업의 다양한 수요처 발굴 및 사업다각화 지원을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활력제고 R&D 사업’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광주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년도 달빛내륙철도 건설 경유지자체 실무자협의회’ 를 개최했다. 달빛내륙철도 경유지자체 실무자협의회는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과 광주시, 대구시의 10개 경유지자체 담당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0만 경유지자체의 의견수렴과 대책을 실무적으로 논의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경유지자체 실무자협의회는 경유지자체장 협의회(’18.3월), 국회포럼(’17.12, ’18.9) 등 달빛내륙철도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과 함께 국토부, 기재부 등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적 활동을 펼쳐왔으며, 500만 시민들의 열의와 노력의 첫 결과로 ’19년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8년 7월부터 대구·광주시가 예산을 부담하여 공동발주한 「달빛내륙철도 건설 연구용역(한국교통연구원)」에 대해 추진배경 및 논리공유, 사업방향에 대한 토론을 계획하고 있다. 조기건설 해법모색을 위한 전반적인 의견수렴과 금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검토하는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과 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대구도매시장”)의 연간 거래금액이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구도매시장의 총 거래금액은 9,761억원으로 개장 이래 최대 거래금액을 달성하였으며, 2016년도부터 3년 연속 9,000억원대를 돌파하였다. 1988년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개장 당시 입주 법인이 청과부류 3개소(2개 법인, 1개 공판장), 수산부류 1개소에 불과하던 것이 현재는 청과부류 5개소(3개 법인, 2개 공판장), 수산부류 3개소 총 8개 법인으로 늘어났으며, 거래규모 또한 1989년 108,968톤, 1,139억원으로 시작해 1993년 292,858톤, 2,052억원, 2005년도에는 399,134톤, 4,035억원으로 규모가 점차 증가하였고, 2018년도에는 거래규모 567,685톤, 9,761억원으로 개장 당시보다 8배 이상 거래규모가 늘어났다. 이는 단일 도매시장으로는 서울 가락시장, 강서시장 다음으로 큰 전국 3위의 규모이며 한강 이남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8년도 부류별 거래실적은 청과부류 530,202톤, 802,365백만원으로 전년대비 거래금액은 100억원 가량 증가하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대구경북KOTRA지원단과 함께 대구경북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6번째 ‘2019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KOTRA 중남미본부장(멕시코시티) 및 북미본부장(뉴욕) 등이 강연을 맡고 역대 최대 참석규모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며 대구시 후원으로, KOTRA 중남미, 북미본부장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아시아지역 근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모아 위기와 기회가 혼재된 세계 무역시장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돌파구를 찾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KOTRA 5개 해외지역 권역별 주요 이슈 점검 및 진출전략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현장에는 중소기업의 수출관련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해소해 주기 위해 ‘대구시 수출지원 안내 데스크’와 ‘이동코트라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세계경제 성장둔화,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해외 수출현장에 대한 점검과 산업별 맞춤형 전략 추진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서 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13일 서대구산업단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현비축기지 이전 후적지에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일환으로 미래형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대구시는 현재 4개 노후산업단지(서대구, 제3, 성서1・2차, 염색)에 재생사업을 추진 중으로, 서대구산단은 2016년 9월, 제3산단은 올해 10월에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했다. 성서1・2차, 염색산단은 현재 재생시행계획을 수립 중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자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과 업종구조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대구산업단지는 1970년대 도심에 산재해있던 제조시설을 집단화하여 공해방지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의 전문・계열화로 생산성 제고를 위해 1977년, 1979년 2차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섬유업종을 주축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해온 대표적인 산업현장이었다. 그간 도심의 팽창으로 산단주변이 점차 도심화되었고, 제조시설이 노후화되고 일부 환경유해 업종의 가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의 민원 대상이 되어 오던 중, 2009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1차(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착공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고용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하여 12월 12일 1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2018년 대구 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8년 대구 고용증진대상’ 수상은 중소기업 부문 대동공업(주)(대표 김준식, 하창욱), 벤처기업 부문 (주)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 기관․단체 부문은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건우) 등 총 11개 기업, 기관단체, 개인이 수상했다. ‣ 대구광역시장 표창(7) : 대동공업(주) ‧ (주)쓰리에이치(기업 2), 한국유체기술(주) 서성수 대표, 구‧군 공무원(4)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1) :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기관‧단체) ‣ 대구경영자총협회장 표창(1) :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김민수 과장 ‣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표창(1) :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윤종국 책임연구원 ‣ 대구고용전략개발포럼대표 표창(1) : (재)대구테크노파크 김보근 선임연구원 금년도 대구 고용증진대상 중소기업 부문을 수상한 대동공업(주)는 국내 최초 경운기 제작을 시작으로 트랙터, 콤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