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하이스쿨:러브온’ 측은 혈기왕성한 에너지와 넘치는 개성으로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보여줄 천국고등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의 모습을 공개했다.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은연기력은 물론 활달한 개성을 가진 신인들이 대거 출연해 남우현(신우현 역)과 김새론(이슬비 역), 이성열(황성열 역)과 함께 열혈 청춘들의 좌충우돌 고교 생활을 활기 넘친 모습으로 그려 보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 ‘피 끓는 청춘’이나 ‘TV소설 삼생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신현탁은 남우현의 ‘베프’인 ‘강기수’로 출연해 넉살 좋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준다. 기수는 우현에게 진정한 우정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의리의 사나이다.기수가 우현의 절대적인 편이라면 천국고의 짱 ‘최재석’은 우현의 학교 생활을 위협하는 존재다. 김영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승부욕 강한 재석의 모습을 보여준다. 재석과 함께 단짝을 이뤄 우현을 괴롭히는 ‘박병욱’ 역은 김민석이 맡았다. 두 사람은 우현, 성열 등과 갈등을 겪지만 점차 서로의 진실한 모습을 알게 되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패트리가 지난 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한국에서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기욤패트리는 “1998년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한 번 이기면 1만 달러(약 1000만 원) 정도가 생겼다”면서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설명했다.기욤패트리는 이어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친구에게 1억 원 사기를 당했다"며 "그 친구는 한국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기욤패트리는 “그런데 (그 친구는)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 그렇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4일 밤 방송된 엠넷 '댄싱9'에서 도전자 김설진과 김경민이 한사람인 듯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김설진과커플미션을 하게 된 김경민은 김설진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했고, 김설진은 구멍난 김경민의 운동화를 본 뒤 새 신발을 사다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이어진 커플미션 무대에서 김설진과 김경민은 가수 거미의 곡 `기억상실`에 맞춰,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야하는 한 남자의 내면갈등을 표현했다. 김설진은 김경민은 서로 같은 안무를 한치의오차도 없이 해내마스터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기 싫은 남자의 내면을 맡은 김설진은 소름끼치는연기력을 선보여 마스터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엠넷 '댄싱9')[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배우 한석규가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SBS '비밀의 문' 출연을 확정지었다.SBS 측은 2일 "한석규가 9월 방송예정인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2014년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한석규는 자신이 군주임을 입증하기 위해 끝임 없이 신하들의 충성심을 시험했던 정치 9단, ‘영조’ 역을 맡아 ‘뿌리깊은 나무’에서 보여줬던 ‘세종’처럼 이번에도 기존 사극 속 ‘영조’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비밀의 문'을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한 한석규는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 역을 마치고 조선시대 또 하나의 성군이자 비정한 아버지로 평가되고 있는 ‘영조’ 역을 연기 생활 중 꼭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세종’을 표현했듯이 탐구적으로 캐릭터를 연구해 재해석된 새로운 ‘영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배우 최지우가 냉철한 워커홀릭 CEO로 완벽 변신했다.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측은 최지우의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가 극중 맡은 ‘유세영’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 그룹의 여성 CEO에 걸맞은 세련된 의상과 도시적인 이미지로 변신해 놀라움을 선사했다.이날 진행된 첫 촬영은 신입사원을 뽑는 면접장면으로 최지우는 ‘유세영’만의 시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예리한 눈빛으로 면접자들을 살펴보는 표정 하나로 촬영장을 압도해 현장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특히, 최지우는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먼저 인사를 하며 어색하고 긴장할 수밖에 없었을 첫 촬영장을 훈훈하게 하면서 첫 촬영 호흡을 화기애애하게 맞춰가 앞으로의 촬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첫 촬영을 시작한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 이후로 권상우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것 같다. 기대해주시는 분들에 힘입어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
비스트의 장현승이 자신의 몸무게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치현 편에 출연한 장현승은 과감한 시스루룩으로 시선을 끌었다.과감한 시스루룩으로 비춰진 마른 몸매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몸무게에 궁금해 했고, “장현승은 현재 몸무게가 58kg”임을 밝혔다. 이에 MC 문희준은 “58kg면 난 데뷔할 때 몸무게다”라고 발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장현승은 이치현의‘사랑의 슬픔’을 선곡, 지난 주 발라드에 이어 파워 넘치면서도 절도 있는 댄스,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으로 전설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한국의 마이클잭슨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설과 출연 가수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장현승의 감각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치현 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지난 26일 밤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진행자 김상중이 눈물을 삼키며 클로징을 해 화제다.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각종 의혹들을 다뤘다.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의미의 '노란 리본'을 단 김상중은 대한민국 헌법을 언급한 뒤, “이번 사건을 통해서 우리 국가는 우리 국민을 위해서 무얼 해줬나요. 이제 슬픔을 넘어 헌법이 국민에게 약속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중은 “그 길만이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정부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는 일이며 아이들 앞에 또 다시 미안한 어른이 되지 않는 길이라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특히김상중은 “그 차디찬 바다 밑에서 어른들의 말을 믿고 어른들이 구해주길 기다렸을 아이들과 아직 그날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생존자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부끄럽고 무기력한 어른이라 죄송합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눈눈물을 겨우 삼키며 말을 이어 나간 그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지난 21일 밤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 15회 방영분에서 무진사건의 진범 '헤파이스토스'의 정체가 밝혀졌다.샛별이(김유빈 분)를 납치하고 기동호(정은표 분)에게 이수정(이시원 분)의 살인죄를 뒤집어씌운 헤파이스토스는 바로 대통령의 아들 준서(주호 분)였다. 헤파이스토스를 도운 사람은 대통령 비서실장.기동찬은 기동호를 찾아가 거짓 자백을 한 이유을 물었고, 이에 기동호는 "내가 안했다고 하면 동찬이가 잡혀간다고. 누가 그랬어"라고 밝혀, 기동찬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어 기동찬과 샛별이 엄마(이보영 분)는 결국 진범이 대통령 아들 준서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준서는 기동찬을 만나 10년 전 강가에서 마약을 복용하던 중 그 사실을 이수정에게 들키자겁탈하려 했고, 반항하던 수정이 자신에게 "절름발이"라고 외치자이에 화가 난 준서는 목을 조르게 된다."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놀란 준서는 다리를 절며 도망쳤고 급하게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다.승용차를 타고 그를찾아온 사람은 대통령 비서실장였다.한편 신의 선물은 오는 22일 16회를 마지막회로 종영할 예정이다. 후속작으로는 5월 5일 배우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 박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3회에서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19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키스신을 연출했다.이날 3회 방송분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가 서한음대의 입시를 치르기 위해 오혜원(김희애 분)의 특별 레슨을 받았다. 그러나 선재는 시험 당일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으로 입학을 포기하고 군대 입대를 선택하게 됐다. 선재는 시골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군 복무를 하던 중혜원으로부터 ‘리흐테르’라는 책을 소포로 받았다.이에선재는 혜원에게 달려가 혜원을 격하게 끌어안고진한 키스를 나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SBS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가 27알 밤 마지막회를 방송했다.'별그대'마지막회는26일 방송분으로 예상됐던 결말과 달리 새드엔딩이 아닌 해피엔딩이었다.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은 웜홀을 통해 다시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돌아왔다. 비록 3년의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천송이는 도민준을 기다렸다. 도민준은 "웜홀에서 여러번 돌아올 시도를 했다"며 "시도 끝에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5초에서 10초 정도 머물렀다"고 밝혔다.결말에는 천송이가 자신의 곁에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도민준을 끝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떠오르게 했다.영화‘시간 여행자의 아내’는 시간 여행을 하는 한 남자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시간으로 사라져 그를 사랑하는 여자가 그를 끊임없이 기다린다.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별그대 마지막회 방송에 "어디서 본 듯해", "결말이 좀 아쉬웠다. 계속 같이 있길 바랐다", "웜홀이 뭐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