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로 제직중인 53세의 차은선씨(광주 내방동)는 최근 동료교사가 안경을 쓰지 않고 수업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최씨는 노안으로 수업을 진행 할 때나 독서를 할 때 가까운 것이 보이지 않아 여간 불편한게 아니 였기 때문이다. 동료교사의 조언으로 50대도 라식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곧 바로 시력교정전문안과를 방문해 검사 후 수술을 받았다. 최근 의학이 발달하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예전에는 돋보기에 의존했던 노안 환자들이 돋보기의 불편함을 덜고 활동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수술을 통해 노안을 치료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씨나 숫자를 많이 보는 사무직·금융종사자·전문직·목회자·주부 등이 수술을 많이 받고 있는데, 젊은층에서 라식·라섹이 보편화됐다면 중년층에서는 노안 수술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밝은광주안과 김재봉원장의 도움을 받아 노안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노안이란 나이가 들수록 눈으로 보는 대상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질병이라기보다는 수정체의 노화에 따른 눈의 장애 현상이다. 주로 40~50세에 이르면 노안이 시작되며 가까이 있는 물체를 잘 볼 수 없어 책이나 신문을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올해도 강한 황사가 예보됐으나 중국에서 불어오는 북서풍 대신 남풍이 불고 있어 다행히 우리지역에는 아직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월 하순과 5월 상순까지 바람의 흐름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 그에 따른 건강관리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황사는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 모래먼지를 의미하지만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대기오염의 정도가 심하여 근래에 발생하는 황사는 중금속이 대량 함유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황사에 따른 신체적 피해는 아토피나 피부질환, 호흡기 등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심하게 영향을 받는 부위가 바로 “눈” 이라고 할 수 있다. 바람을 타고 눈에 들어온 이물질은 각막과 결막의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막에 달라붙어 손상을 주게 되고, 2차적으로 손상된 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온난화와 해마다 발생하는 봄철 황사로 이 시기에 눈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대표 기관호, 이하 만남) 청년 봉사단들이 자원봉사자 포털 사이트인 1365에 봉사자 가입업무를 돕고 있어 화제다. 7일 만남 청년회원 40여명은 광주시청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행정도우미를 자원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로 벌써 6회째 광주시 빛고을 자원봉사센터의 업무를 돕고 있는 만남 회원들은 벌써 7000여명에 가까운 봉사희망자들을 1365에 가입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빛고을 광주가 봉사로 더 큰 빛을 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시 자원봉사센터 종사자 1인이 1일 평균 100여명을 가입시키고 있어 폭주하는 자원봉사자 가입업무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2012년 한해 자원봉사자 40만명 확보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빛고을 자원봉사 센터는 현재까지 약 23만명이 자원 봉사자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봉사관리 포털 1365는 봉사자들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더욱이 봉사활동 중 상해를 입을 경우 보험해택을 주는 등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가입자들로 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광주시 자원봉사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지부장 기관호, 이하 만남)는 4월5일 식목일을 맞이해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 ‘대한사랑 무궁화 심기’에 나섰다.이날 무궁화 심기에는 광주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YMCA어린이집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직접 나무심기 체험과 무궁화 알리기 및 무궁화 차 시음, 봉숭아 씨앗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YMCA어린이집 어린이들과 보훈요양원에 요양 중인 보훈 가족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기쁨을 더했다. 광주보훈요양원에 태극문양 화단을 만들어 무궁화에 대한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에는 만남 봉사자를 비롯해 보훈요양원 관계자들과 YMCA어린이집 어린이등 100명이 참여했다. 광주보훈요양원 관계자는 “보훈요양원에 아직까지 무궁화가 없었는데 만남이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아직까지 무궁화차를 마셔보지 못했는데 무궁화차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고 맛 또한 상큼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에 나선 민들레(28세 오치동)씨는 “보훈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직접 무궁화를 심으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 봉사의 기쁨이 더 커졌다”며,“아직도 무궁화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무궁화를 알리는데
밝은광주안과 김재봉, 조철웅원장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ICL렌즈삽입술 2,000건을 돌파하여 호남최다 수술건수를 기록, 미국의 STAAR Surgical 사에서 공식인증서를 받았다.ICL(Implantable Contact Lens-안내삽입콘택트렌즈)수술이란 고도근시 및 원시의 시력교정을 위해 개발된 시력교정술로 각막은 그대로 보전한 채 특수 고안된 렌즈를 수정체 앞에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이 수술은 각막두께가 얇거나 심한 안구건조증 또는 각막질환으로 인해 시력교정이 불가능한 라식, 라섹 환자에게 적합하며 레이저 교정이 불가능한 초도근시의 경우에도 얼마든지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영구적으로 시력교정을 하는 고도의 신기술로, 현재까지 알려진 여러 종류의 시력교정술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시력회복을 자랑하는 시력교정술로 평가받고 있다. 수술시 삽입하는 렌즈의 재질은 인체에 가장 친화적인 COLLAMER™라는 재질로 생체 적합성이 높아 눈 속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신진대사물질이 잘 투과 할 수 있도록 매우 안전한 물질을 사용하고 있다.밝은광주안과 김재봉, 조철웅 원장은 국내에 ICL수술이 공인된 2002년부터 광주·전남 최초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22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시력교정 대상’ 병원으로 선정,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진 의료자원을 발굴해 대한민국 의료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시행돼 왔으며 의료관련 전문가, 네티즌조사, 병원방문 모니터링, 공동자문위원 인증 등 엄정하게 평가해 분야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병원에 주어진다. 밝은광주안과는 서구 광천동(눈 모양 빌딩)에 위치한 시력교정 전문클리닉으로 이번 수상은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밝은광주안과는 2012년형 최신 레이저를 추가해 전국최다 VISX라식 레이저를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최초로 아이라식 플러스 및 IFS플러스 라식 수술을 시행하는 등 한 차원 높은 의료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안과의료 서비스부문 국제표준 ISO9001인증을 획득했고 현재까지 ICL 수술건수 2,000건 돌파로 광주·전남 최다 시술경험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병원등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양형일 광주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동구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자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선거법 교육과 ‘클린 4․11’ 결의 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광주 동구가 더 이상은 불법선거에 의해 추락해서는 안된다”며 “후보를 비롯한 선거사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도 준법선거, 공명선거,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양 후보는 20일 오후 2시에 선거사무소에서 4․11 총선이 불법 선거운동으로 더렵혀지지 않도록 결의를 다짐할 예정이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역과 주민을 위해 4년동안 헌신할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의 목적은 온데간데없고 부정부패와 무책임한 정치인의 모습과 정치에서 희망을 찾아야할 유권자의 표정에서 실망만이 나타나고 있다. 그간 동구에서 벌어진 관권, 금권선거부정사태는 동구주민들의 자존심에 먹칠을 하였고 호남정치 1번지라는 자부심은 부패정치 1번지라는 씻을 수 없는 불명예를 남겼다.이러한 상황에서 호남정치를 60여년간 독점해온 민주통합당은 응당 그에 걸 맞는 처신과 모습을 보여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동구에 무공천이라는 면죄부로 이러한 사태를 수습하기에 바빴다. 더구나 민주통합당의 간판을 들고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하던 후보자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단 한명만이 책임을 통감하고 후보사퇴를 하였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슬며시 민주통합당의 겉옷을 벗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며 되려 자신은 청렴한 양 서로를 헐뜯고 있다. 이러한 부도덕적이고 무책임한 처사에 동구주민의 민심이 들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8일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지역위원회 소속 광주시의원과 동구의원을 비롯해 13개동협의회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박주선 후보의 출마 촉구 선언을 하였다. 이
밝은광주안과(김재봉 대표원장)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한기순 회장)은 17일 방송통신대학교 총학생회실에서 교류 및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밝은광주안과는 방송통신대학 광주·전남지역 재학생의 눈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는 15일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나라사랑 일환으로 통일 대장정 선포식과 3.15부정선거에 항의하는 ‘곡 민주주의 장송’ 데모를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남로와 충장로 우체국사이 거리에서 60년 당시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 내용을 재현하고 이어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나라사랑 일환으로 통일 대장정 선포와 함께 4.19 영령들과 부정선거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북춤과 무용 등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공연이 펼쳐진 거리 곳곳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는 문화 행사도 함께 가졌다. 나라사랑 문화 행사로 대형 한반도 지도에는 통일염원문쓰기 행사와 몸과 얼굴에 태극기, 무궁화 등을 세기는 페이스페인팅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거리 공연을 마친 공연단은 많은 군중과 함께 1960년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마산 3.15 의거보다 금남로에서는 있어진 ‘곡 민주주의장송 데모’가 3시간 앞서 일어났음을 알리는 거리 행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한 참석자들은 나라사랑의 뜻을 기리고 의향 호남의 기상을 알리는 독립만세 삼창을 외쳤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빛고을 자원봉사 센터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