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민족사랑 ‘참사랑 봉사단(대표 기관호)’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이 요양하는 보훈요양원을 찾아 ‘사랑나눔 건강검진 돕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4시간동안 참사랑 봉사단 1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들을 상대로 진행된 건강검진에 도움이 역할을 자청하고 나선 것. 약 200여명의 건강점진 보훈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안내와 휠체어 태워주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보훈요양원 관계자는 “평소에는 6시간 정도 걸리던 건강검진이 참사랑 봉사단의 도움으로 3시강정도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었다”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장시간을 요하는 검진은 많은 부담이 되는 데 전문 봉사요원들이 거들어 줘서 많은 분들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참사랑 봉사단 임찬진 사무국장은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그분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은혜에 보답 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를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과 보건 의료 재활서비스 등의 전
형제판 의료보험 사기단과 이들로부터 부당보험금을 수령한 100여명이 경찰에 적발되 26일 불구속 입건됐다. 광주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시 서구 P병원 원장 오모(남 63세)씨와 병원 운영자 변모(남 63세)씨, 사무장 변모(남 40)씨 등은 병원을 찾은 경미한 증상의 환자 100명에게 입원을 권유한 후, 환자가 입원기간 병원에 체류하지 않고 잦은 외출과 외박을 반복하고 사실상 통원치료를 한 사실을 알면서도, 마치 입원치료를 한 것처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입원 의료비 등을 청구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환자 1,800명에 대해 실제로 치료하지 않은 의료비를 청구하는 등으로 총 2억 5천여만원의 부당 보험금을 지급받은 혐으로 의료법위반과 및 사기 혐의로 불구속 된 것. 경찰조사 결과, 실제 병원 운영자 변씨와 사무장은 형제지간으로 운영자 변씨는 ‘05. 4월 월급 500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의사 오모씨를 고용하여 일명 ’사무장 병원‘을 개설하고, 동생 변씨를 사무장으로, 누나 변씨를 식당운영자로 각각 채용하는 등 형제판 병원을 운영 해왔다. 특히 병원 운영자 변씨는 과거에도 Pay doctor를 고용하여 병원을 운영한 혐의로 처벌된 전력이 있고 이를
보성군 복내면의 한 마을 주민 10여명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같은 마을 주민을 ‘허위국가유공자’라며 감사요청에 나섰다. 지난 14일 광주 감사센터를 찾아 진정서를 제출한 나모씨는 “주민 L씨는 허위국가유공자로 6.25 당시 빨치산을 했던 사람의 조카로 경찰에 총을 맞아 부당했으면서 전공자로 등록되어 있고 유공자 등급도 2급으로 상해 정도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허위 국가유공자가 된 L씨가 평소 주민들에게 폭력과 폭언 등 악행을 일삼아 왔고 그 가족들 또한 마을 사람들에게 모진 악행을 해오고 있어 같은 마을 주민으로 인정상 어지간하면 참고 살려고 했는데 국가 유공자로써의 품위를 손상하고 있어 집단 감사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아울러 “국가유공자로 등록되려면 전공상 확인서 등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L씨의 전공상 확인서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으며 정상인과 다를 바 없이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국가 유공자 2급으로 등록되어있어 유공자 등급에도 석연치 않는 부분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허위 유공자가 된 L씨는 6.25 당시 16세로 대한청년단 소속으로 보성경찰 순직 상이군경 명단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는 하
가출 청소년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관원을 폭행해 사망케 한 특공무술 체육관 관장 및 사범이 광주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의해 21일 검거됐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前․現직 특공무술관장 및 사범 등 5명은, 피해자의 어머니로부터 가출이 잦은 아들의 버릇을 고쳐 달라는 부탁을 받고, “정신이 바짝 들게끔 혼을 내 주겠다”며 폭행을 가한 것. 중학교 1학년생인 피해자 최모군(13세,남)을 특공무술 체육관으로 데리고 가서 목검과 단봉으로 피해자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약 30여분간 무수히 구타하고, 지쳐 쓰러진 피해자에게 “대련을 하여 나를 쓰러뜨리면 집에 보내주겠다”며 주먹과 발로 무차별하게 폭행하여 사망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피의자들은 피해자 최모군의 온몸을 잔인하게 폭행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후 피해자가 화장 처리되자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태연히 생활하여 왔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잣은 가출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최군의 어머니는 체육관 관장 부인 소개로 “따끔하게 혼내주면 버릇을 고칠수 있다”는 관장의 말을 듣고 “버릇을 고쳐달라”고 부탁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이다. 경찰은 지난 5월 25일 폭행을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광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광주은행과 시력교정수술 전문병원인 밝은광주안과가 상호협력 및 서비스 제공 등 전략적 제휴를 비롯해 안과 부문 지정병원 협약식을 지난 18(월)일 광주은행본점에서 가졌다. 양측은 각 방면에 걸쳐 광범위한 교류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비스 향상과 다각도 노력과 함께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협약식에는 송기진 광주은행장님을 대신해 양준희 인사과 부부장과 김재봉 밝은광주안과 대표원장을 대신해 김은석 부원장이 참석했다.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시력교정수술 전문병원인 밝은광주안과는 고객 편의를 위해 라식 수술실을 3실로 늘려 재 단장했다. 밝은광주안과는 특히 ‘VISX 라식’ 레이저를 비롯한 최첨단 레이저 및 검사 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라식 레이저는 밝은광주안과에서 보유·시술중인 다양한 레이저 가운데 수술 결과가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VISX 라식 레이저 기종으로, 2011년형 최신 VISX S4-IR 라식레이저이다. VISX 라식 레이저는 미국의 안과 병원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전남대병원 등 유수의 병원들이 사용하는 기종이다. 밝은광주안과는 이번 장비 도입으로 인해, 전국에서 VISX 라식레이저(3대) 최다 보유 시력교정 전문병원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라식 수술실 및 진료실·검사실을 확장으로 인해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원하는 시기에 수술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밝은광주안과는 국내외에서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 수술 전문병원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미국 AMO사로부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iFS아이라식 최우수병원
광주․전남지역 병역명문가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광주지역 안과 전문의료기관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양해각서 체결에 나섰다. 22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밝은광주안과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간 군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에게 눈 건강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한 것.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인 1대 할아버지부터 2대 아버지와 아버지의 형제, 3대인 본인 또는 사촌형제까지 모두 군 복무를 마친 가문의 구성원들의 눈 건강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체결에 나선 밝은광주안과 김은석 부원장은“병역명문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병무청 직원들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밝고 건강한 밝은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운동을 위해 휴일도 반납 한 체 지역 교회를 찾아 홍보 캠페인 및 서명운동에 나섰다. 광주시온교회를 방문해 홍보에 나선 북부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은 교통질서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주요 교통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설명과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성명을 받았다. 홍보에 나선 북부 경찰서 교통과 정해원 경위는“시온교회 성도들의 한결같은 친절과 질서 의식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광주시민이 시온교회 성도들만 같았으면 좋겠다”며 성도들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통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서명에 동참한 이장준(37세, 두암동)씨는“습관적인 작은 무단횡단이 사망사고의 주원인인 것을 알지못했다”며 “나부터 기초질서를 생명을 보존하고 교통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은 올해 2011년을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원년으로 정하고, 지난달 25일부터 9월1일까지 100일간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광주 지역에서 모두 3227건(잠정집계)의 교통사고가 발생, 35명이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된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제작하여 호국의 뜻과 나라사랑마음을 전했던 사단법인 만남이 56회 현충일 맞아 세계문화 교류를 특별한 문화 행사를 가졌다.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내 숨은 봉사는 물론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해 온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대표 김남희)은 6일 오전10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금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The 1st Foreign Friends Fun Day with Mannam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일본․중국․앙골라 등 15개국 출신의 주한 외국인 50여 명과 국내외 만남 회원들 100여 명이 함께 하는 이색 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적이 각기 다른 외국인 친구들끼리 서로를 알아가는 ‘국가별 몸풀기 게임’과 어렸을 적 동네에서 흔히 하던 ‘우리집에 왜 왔니’, 그리고 아직 한국 식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 대상으로 ‘젓가락 콩 줍기’ 등 익살맞은 체험 게임 등으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드미트리(26) 씨는 남아공에서 온 만남 회원으로 “국적은 다르고 말은 통하지 않지만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광주와 화순을 걸쳐 펼쳐져 있는 무등산자락 무돌길 소나무 군락이 무분별한 벌목으로 훼손되고 있어 무등산 사랑이 헛구호로 메아리 치고 있다. 전남 화순군 수만리 큰재전원길 118번지 주변 수목 약 250㎡소나무 군락 산림이 지난 5월 초에 벌목된 체 방치되어 있다. 이곳 소나무 군락지는 50년 이상 된 것으로 보이는 아름드리 소나무 수 십 그루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작은 소나무 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있다. 또 일반인이 쉽게 오르기 힘든 40˚ 정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6월 장마철에는 토사유출 및 산사태 위험과 함께 인근 하천으로 토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하천 오염까지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 수만리 큰재전원길 주변 산림 곳곳에 50년 이상 된 것으로 보이는 아름드리 소나무 등 크고 작은 소나무가 인위적으로 벌목되어 수년간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것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소나무의 경우 벌목이 가능한 벌기령이 50년인 것을 감안해 벌목 및 건축허가 시 소나무 등 보호수를 미리 베어내어 벌목허가가 용이하도록 악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주민 나모씨는 “주변 경관이 좋아 이곳으로 이사를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