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이 보성군 복내면 국가유공자 L씨를 허위국가유공자 진상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복내면 한 마을 주민10여명의 집단 고발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는 국가 유공자 L씨와 그 가족들이 자자일촌의 같은 친인척들인 마을 주민들에게 폭설 폭행 등을 일삼고 있어 집단 고발에 이른 것. 국가유공자 L씨는 6.25 당시 반공 청년단에 가입해 경찰과 함께 빨치산 토벌작전에 참여해 턱 관절 등에 부상을 입어 국가유공자로 63년에 유공자로 등록됐다. 고발에 나선 나모씨는 “허위 유공자가 된 L씨는 6.25 당시 16세로 대한청년단 소속으로 보성경찰 순직 상이군경 명단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당시 청년단은 만 17세 이상부터 40세까지 가입이 가능했으며 L씨는 가입이 불가능한 나이다”고 말했다.그는 또 “당시는 연좌제가 심했던 시절로 L씨의 작은아버지가 빨치산 복내면 면책으로 활동하다 경찰에게 붙잡혀 김일성 만세를 부른 후 사살된 사람으로 연좌제로 인해 대한청년단 가입과 원호대상자 등록은 불가한 시대였다”고 강조했다.또한 “L씨의 이름이 당시 보성경찰 군경 명단에 기록되어 있다고는 하나 전투경력 상이내용이 전혀 없어 어수선 했던 시절 브로커들에 이해 조작될 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신천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인천교회가 부평구를 상대로 ‘성전건축 허가’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 및 침묵 평화 가두시위를 가졌다. 신천지 인천교회 이정석 담임은 “청천동에 성전 부지를 마련하고 2년여 동안에 걸쳐 관할구청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들을 실행했음에도 성전건축 허가가 나지 않았다”고 시위에 나선 이유를 설명하고, “당해 대지는 준공업지역으로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제43조 4호에 의거「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6호의 종교시설 (신설2006.11.20. 조례 제3953호)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바 우리교회의 당해 대지내의 이전신축에 대한 허가반대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이 담임은 또 “관할구청의 이 같은 종교편향 행정에 항의하고 인천시민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함은 물론 조속한 성전건축 허가를 촉구하기 위해 집회 및 가두시위에 나섰다”고 말하고, “신천지 인천교회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장소는 ‘부평구 산곡5구역 재개발지역’으로 선정되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이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인천 범시민연대에서 과천에 있는 신천지 총회본부가 부평 청천동 성전부지로
인구 100만명 이상 거주하는 대도시에 해발 1000m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무등산.세계에서 다섯 손 가락 안에 드는 대도시를 품고있는 명산 무등산을 아름답게 가꾸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이 23일 아름다운 무등산과 만나요라는 주제로 가을맞이 무등산 쓰레기 줍기 청소에 나선 것. 나라사랑 국민행사와 한국기네스에 오른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 제작으로 알려진 (사)만남의 광주지역 회원 100여명은 무등산 입구 주차장을 시작으로 세인봉을 오르는 길목에 이르기 까지 약 3시간 가까운 봉사를 실시했다. 무등산은 옛길 복원과 함께 새롭게 변화된 무등산 주변은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깨끗한 등산로로 변해 무등산을 찾는 시민들이 만원을 이룬 가운데 산행을 하는 시민들도 (사)만남 회원들의 아름다운 봉사 활동에 격려와 응원이 함께했다. 또 만남의 아름다운 봉사 활동을 보고 봉사단 가입을 희망하는 이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봉사에 참석한 박명자(여, 44세, 계림동)씨는 무등산 산책로가 생각보다 깨끗해 산을 찾는 시민들의 의식이 많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아직도 눈에 잘 뛰지 않는 담배꽁초 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며 산
중견 상조업체인 태양상조(주)(대표 : 김종연 회장)가 광주본점(대표 : 정민호)을 개점하여 상조관련 집중적으로 호남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태양상조는 6일 광주시 북구 두암동 홈플러스 맞은 편 동광주빌딩 6층에 광주본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상조 종사자 및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상조 광주본점 출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개점식 인사에 나선 정민호 대표는 본점을 개점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 가족같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출생의 기쁨과 이별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상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3월 날벼락으로 본의 아니게 금호상조를 접고 약 6개월 장외에 있어야 만 했다며, 분신과도 같은 사업자 한분 한분이 사업장을 떠나는 아타까운 현실 속에서 이들을 살려야 겠다는 일념으로 새금호상조를 설립해 태양상조와 합병하게 되었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서비스는 비슷하여도 마음은 다르다고 강조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보다 더 친절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사례 제로로 고객감동 태양상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축사에 나선 홍기월 동구의회 의장은 정민호 대표는 의용
천고마비의 계절 휴일과 개천절을 맞이해 (사)만남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대표 : 기관호)이 가을맞이 육상 및 줄다리기체육대회를 가졌다. 주일과 개천절이 낀 연휴동안 전국적으로 많은 체육,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가운데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은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개천철 맞이 가을 운동회를 가졌다.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이 가진 이날 행사는 광주 전남지역 (사)만남 회원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육상경기와 함께 민속전통 놀이인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은 광주 전남 지역 목포 여수 순천 등에 각시별 지부를 두고 있고 광주는 본부와 송하 지부를 나누어져 있다. 이날 경기는 육상 100m경기를 시작으로 200m, 400m, 1000m, 10km단축 마라톤 등이 벌어졌다. 특히 단축 마라톤에서는 화순군과 경찰서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원활한 대회운영을 돋보이게 했다.이날 경기는 광주지역이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순천2위, 송하 3위, 여수 4위 목포가 5위를 마크했다. 특히 광주는 육상 종목과 줄다리기 부문 26개 종목중 18개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위 순천에 2배 이상의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승리를 거
제1회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대표 기관호)과 목포 kyc 파도 축구연합(회장 이경옥)축구 축전이 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화합의 한마당으로 열렸다.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과 목포 kyc 파도축구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구 축전은 참사랑 봉사단 광주 전남 지역별 6개팀과 파도축구연합 3개팀, 목포비파여성축구팀 등 총 10개팀 약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 전으로 펼쳐졌다. ‘참여와 나눔 그리고 연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 전남지역 축구 발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사)만남은 나라사랑 국민행사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단체로 광주 전남지역은 참사랑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목포kyc 파도축구연합은 5.18 축구대회를 올해 9회째 진행해온 생활체육 발전의 산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휘성(전남도 의회 의원) 5.18축구대회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고마비의 계절 화창한 날씨 속에 회원여러분의 아낌없는 기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이 대회를 발판으로 광주전남 생활체육과 축구가 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한국기독교총연합(대표 : 길자연, 이하 한기총)을 위시한 한국 보수교단으로부터 이단정죄를 받고 핍박을 받아왔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대표 : 이만희 총회장, 이하 신천지)이 신약예언과 실상 대성회를 갖자 기독교계 목사들이 긴장한 가운데 신천지에 대한 강한 경계를 나타내고 있다. 한기총은 신천지 경계주간을 정하여 신천지교회에 대한 집중적인 경계와 함께 이단대책위원회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대책을 세워왔으며 이단상담 목사들을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신천지 관련 이단 세미나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독교계의 쇠락과는 정 반대로 신천지 교회는 기성교인들이 몰려드는 기현상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보여 왔다. 이에 대해 신천지측은 천하 진리가 신천지에 있으며 말씀을 맛본 사람마다 신천지를 부인하지 못하고 말씀이 없는 교회를 떠나 말씀을 찾아 많은 성도들이 신천지에 오게 됐다고 주장해 왔다.신천지는 금번 세미나와 관련해 전단배포, 각종퍼포먼스 공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집회를 홍보해왔다. 이를 지켜본 교회 목사들은 신천지교회에 가지 말 것을 당부하며 신천지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들을 경우 성도를 출교할 방침까지 세웠다. 광주시 오치동 J교회의 경우
종교의 자유와 신체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가족에 의한 감금과 이를 빌미로 강제개종교육을 일삼는 개종교육자들의 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2006년 가족에 의해 모텔과 펜션으로 끌려다니 벌교 모 교회에서 임모 전도사로 부터 개종교육을 받다 도망쳐 나온 최진실(가명 27)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또 다시 가족들로 부터 안산지역 원룸에 감금되었다가 15일 만인 지난 9월 1일 극적으로 탈출한 일이 발생했다. 탈출한 최씨에 따르면 가족끼리 식사를 하자던 부모님이 아버지 차가 아닌 다른 차에 태워 식사를 하기로 한 광주 첨단 지역이 아닌 안산지역으로 가게된 것. 개종교육을 위해 강제로 끌려가게 된 것을 알게 된 최씨는 지인에게 문자 전송한 후 가족들에게 헨드폰까지 압수당하게 됐다. 최씨는 “2006년도에는 끌려간 당일부터 개종교육이 시작된 것과는 이번에는 원룸에 장시간 감금한 후 교육 동의서라는 것에 서명한 후 개종교육이 진행됐다.”며 “여러 차례 고소 및 법적 처벌을 당했던 개종교육자들이 가족을 내세워 법망을 피해가기 위해 상담 명목의 개종교육 동의서를 쓰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모를 비롯해 작은 아버지, 작은어머니 등 가족들에게 둘러싸
강제개종교육이 피해자들을 정신병원 치료를 받게하는 신종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가족이나 친적에 의해 감금된후 개종교육자들에게 강제로 교육을 받는 피해를 막기위해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들은 신변보호 요청서와 실종신고 청원서 등을 작성하여 경찰등에 제출해 왔다. 즉 가족이 아닌 제 삼자에게 가족으로부터 감금 폭행 납치등의 행위가 있어 신체와 종교의 자유가 구속되고 생명의 위협이 있을 때 자신을 구해달라는 요청서이다. 강제개종교육 피해자 연대모임(이하 강피연)은 그간 끊임없이 발생하는 강제 개종교육의 피해를 막기위해 자구책으로 마련한 것으로 피해자의 신변을 대리인이 직접 확인하고 강제개종피해자가 자유로운 가운데 원하는 곳으로 갈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에대한 대응책으로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이들이 가족을 통해 자녀 등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 시키는 사례가 발생했다. 신볍보호요청을 받은 경찰의 간섭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즉 자녀가 정신이 이상하므로 신변보호요청을 받은 제3자가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가족이 마치 정신 이상인 사람을 보호하는 것 처럼 하기위한 것이다. 지난 3일부터 광주시 남부 경찰서 앞에서 1인 시위및 집단 시위를 하고 있는 강피연에
잊혀져가는 전통놀이 문화를 추억하고 가족 사랑의 장을 마련하는 ‘제2회 가족사랑 한마당’이 27일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회장 조혜란)와 서로사랑나눔봉사회(회장 한만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전통놀이 ‘가족대항 민속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진행됐다.가족 대항 민속경기대회는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4종목을 릴레이로 진행하는 경기로 가족단위 참가를 통해 가정의 결속을 다지고 이긴팀에게는 전통놀이 기구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오후 6시 개막식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김현준 목포시생활체육 상임부회장, 조혜란 목포시전통무용연합회장을 비롯한 시민과 회원 천여명이 참석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화려한 삼고무 북춤과 합창, 경기 에어로빅, 성악, 방송댄스, 치어단, 벨리댄스, 의장대, 인디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극찬을 받았다.한만애 서로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은 “봉사는 나누어 지는 사랑의 짐이라고 생각하며 사단법인으로 6년을 넘게 봉사하고 있는데 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천사라고 생각한다”“그렇기에 봉사자들이 모인 이곳은 천국이며 모두가 천국의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