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F1대회조직위원회는 8월 13일 모터스포츠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F1 스페셜 패키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패키지 상품은 100세트 한정으로 메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 1번부터 100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한정판 고급 폴로티, F1 선수(드라이버) 팬사인회 초대권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선전 종료 후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객 중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100명에게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팬사인회는 올해 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를 비롯해 지난해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독일),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독일), 2년간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복귀한 키미 라이쾨넨(핀란드)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서 기대가 크다. F1조직위원회는 100명 한정 특별 기획행사를 통해 마니아층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그 열기를 모아 오는 10월 12~14일 개최되는 2012 F1대회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군산지역에 밤 사이 국지성 폭우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39mm 넘는 비가 내려 상당수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3일 새벽 군산지역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집중호우로 인하여 군산일대 전지역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13일 00:30 전직원을 비상소집 침수된 주택·상가 등 78개소에서 900여톤의 급·배수지원과 78여명의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사전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및 정전사태로 인한 다수의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산국가공단 등 군산시 대부분의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서군산변전소 침수신고를 받고 소방펌프차 및 구조대가 출동하여 콘크리트 벽 10여곳을 뚫고 소방차량 및 다수의 수중펌프를 이용 긴급배수작업을 실시하여 정전사태를 방지하여 자칫 군산시내 3분의 2지역의 정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국가산업단지 및 군산시민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교통신호 마비를 대비해 신속한 배수지원으로 동군산지역의 전화불통을 방지하였으며, 현재 경장동 교통안전정보센터 침수로 교통신호 마비로 배수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룡동 소재 쌍떼빌 아파트 주변 산사태로 인한 토사의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및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1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무궁화 품종별 배달계 등 39품목 100개 분화가 전시되며 1,000개의 화분으로 꾸민 무궁화동산도 조성된다.또한,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60여 점의 무궁화 사진전도 개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복 67주년을 맞이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에겐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무궁화 및 꽃고추 묘목 3,000주를 나눠주는 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간편한 재배 및 관리방법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입사면접을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MK창업은 올 상반기 입사 면접자 429을 대상으로 ‘성형 유무’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성형수술을 했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 면접자의 36.7%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약 20% 가량 상승한 수치다. 성형수술을 했다고 답한 158명의 성형부위로는 남성의 경우 코성형이 응답률 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눈성형 18% △사각턱이나 중주파 교근축소술 13% △피부 성형 2%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코성형보다 눈성형이 더 높은 수치를 차지했다. 쌍꺼풀 수술이나 안검하수 등의 수술이 55%였으며, 다음으로 △코성형 21% △지방이식 19% △ 몸매, 가슴 12% 등으로 나타났다. 취직을 위해 성형의 필요성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80%가 그렇다고 답했다.반면, 성형하지 않았거나 앞으로도 성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20%는 ▲비용 문제 30% ▲사회적인 인식 28% ▲부작용에 대한 염려 20% 등으로 나타났다.재시아성형외과 한재식 원장은 “남성의 경우 코성형만으로 이미지가 크게 호남형으로 바뀌게 되는 효과가 있고, 여성은 쌍꺼풀의 모양에 따라 눈의
전라남도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산물 포전(밭떼기) 매매 시 서면 표준계약서 및 서면 계약 대상 품목(양배추·양파)을 8월 9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면표준계약서 등 행정예고는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과 관련해 포전매매의 계약에 활용하도록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정해 권장하는 표준계약서 고시를 제정, 이를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포전매매 계약에 활용하도록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정하는 표준계약서’ 및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정하는 채소류 등 저장성이 없는 농산물’에 대한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28일까지 행정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성명·주소·전화번호·기타 필요한 사항을 기재한 의견서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유통정책과)에게 제출하면 된다. 개정 법률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정하는 채소류 등 저장성이 없는 농산물의 포전매매 계약은 서면으로 해야 하며 시범적으로 양배추와 양파를 대상 품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연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면계약 여부를 단속하고 향후 배추·무·마늘 등으로 대상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 공식팬카페 "원더풀" 화면 캡쳐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원더걸스 공식팬클럽 원더풀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저개발국가 지원단체인 ▲월드쉐어의 식수개선사업 우물파기 프로젝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월드쉐어 - 외교통상부의 허가를 받은 국제구호NGO단체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어느덧 기업문화로 자리잡은 것과 같이 연예인들 그리고 팬클럽의 사회공헌활동도 하나의 훈훈한 사회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원더걸스 공식팬클럽 원더풀(WonderFul)은 이번 우물기증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나눔쌀 100kg을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의 식사를 위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 적이 있다.원더풀(WonderFul) 관계자는 “3월부터 원더걸스 데뷔 2,000일인 8월 1일날 기부를 목표로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왔습니다. 십대 학생 팬부터 삼 사십대 삼촌, 이모팬들이 5,000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주셔서 모은 돈입니다. 부디 물이 부족해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싶네요. 그리고, 선예, 예은, 선미, 소희, 유빈, 혜림 모든 원더걸스 멤버들 데뷔 2,000일 축하드려요”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후원금은 캄보디아 식수 부족지역에 우물 2개를 짓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다.8.15 광복절을 앞두고 10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방문한 것.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민국 대통령의 방문은 지극한 당연하고 합당한 일로,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독도 영유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면서 혼을 상징하는 독도를 그간 역대 대통령이 외교 분쟁 등을 의식, 방문치 못한 것이 오히려 안타까운 사안으로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일본은 주한 일본 대사 소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재개 등을 통해 반발하고 있지만, 이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방문을 문제 삼는 적반하장으로, 정부는 이에 괘의치 말고 강한 의지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본다. 특히 8.15 광복절을 앞둔 상태에서 대통령의 독도방문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다며 그간 일본의 역사왜곡, 독도침탈 의도가 지속되어 왔다는 점에서 이러한 잘못을 더 이상 묵시하지 않겠다는 대한민국의 강한 의지의 표현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독도는 대한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은 8월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섯 번째 모닝콘서트로 아델라오페라단의 ‘음악과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이 공연된다고 밝혔다. 아델라오페라단은 ‘음악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만화 보고, 오페라 듣자’, ‘샌드 애니메이션 오페라‘, ‘Shall We Dance’ 등 클래식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다. ‘여보세요! 거기 유럽이죠?’라는 주제로 공연되는 8월 모닝콘서트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유럽 5개국의 대표적인 음악을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이번 공연은 현악 4중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출발해 오페라의 중심 이탈리아, 샹송의 나라의 프랑스를 지나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음악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 공연은 ‘작은별 변주곡’, ‘사랑의 기쁨’, ‘헝가리 무곡’부터 ‘투우사의 노래’, ‘여자의 마음’, ‘피노키오’, 영화 의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뮤지컬 , 의 OST 등 귀에 익숙한 곡들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딱딱한 진행의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8월 10일 세포치료제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세포치료제 업체를 방문하고 관련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희성 청장은 세계 최초로 ‘동종줄기세포치료제’를 허가받은 메디포스트를 방문하여 연구개발에 참여한 회사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신약 개발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 자리에서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및 10여개 업체의 최고 경영자들과 간담회도 개최하여 업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세포치료제’ 개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 한다. ※ 참여업체 : 메디포스트, 세원셀론텍, 안트로젠, 이노셀,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코아스템, 파미셀, 녹십자랩셀, 엠씨티티, 포가스템, 에스바이오메딕스 그동안 식약청은 줄기세포치료제 제품화 및 안전관리를 위해 세포유전자치료제과와 같은 전담부서를 신설하였고, 전문성 보강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첨단바이오신약 특별자문단‘을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제대로
전라남도는 8월 13일 여수시 ‘이순신대교’를 마무리 공사 추진을 위해 전면 통제한다고 8월 8일 밝혔다.이순신대교는 여수 박람회 기간동안 임시개통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300만여 관람객들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했다.이순신대교(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여수 월내동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시점으로 묘도를 거쳐 광양 중마동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9.58㎞의 해상도로이며, 중앙 경간 거리(주각 간 거리)는 1,545m로 일본의 아카시대교 1,990m, 중국 시호우먼교 1,650m, 덴마크의 그레이트벨트교 1,624m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길다. 그리고 이순신대교는 올해까지 1조644억원이 투입돼 총 5개 공구로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이다. gs건설(주) 컨소시엄이 건설 중인 제1공구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묘도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연장(길이) 760m, 주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430m인 사장교가 놓여진다. 항로폭(주탑과 주탑 사이 배가 항해할 수 있는 공간) 300m, 형하고(교량 하부와 해면 사이 높이) 52m로 4천teu급(20피트 길이 컨테이너 4천개 선적) 선박 통항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주) 컨소시엄이 건설 중인 제3공구는 묘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