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필요한 개인별 피복, 안전장구를 지급하고 사업 참여 시 근로수칙과 작업 실시요령 등의 기본교육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 동부지사 강정훈 차장의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산림재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산림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인력의존도가 높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자 및 중년층 퇴직자에게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물을 활용하여 축산농가에 톱밥을 공급하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산림부산물 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산림사업을 통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1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인원 1만3500여명의 고용을 창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고품격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브랜드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올바른 대게류 유통대책 간담회를 개최한 후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지난 회의에는 생산자 단체인 죽변·후포자망협회, 경북붉은대게통발 협회와 유통단체인 수협과, 수협중매인, 수산물상가 연합회(번영회) 등각 자생단체장이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발표하고 울진지역의 명품 특산물인 대게류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앞장 설 것을 결의 했다. 최근 인근지역의 불법어선들이 대게자원을 무분별하게 남획하면서 생산량이 급감하자 일부 노점상 등에서는 속살이 차지 않은 일명 저급 물게를 무질서하게 판매함에 따라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울진대게 브랜드에 크고 작은 문제점이 발생되어, 체계적인 유통체계 구축 방안으로 현 난전(노점상)의 이전과 철거 등 다방면의 대게류 유통체계 확립 등의 근절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저급 대게 유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홍보유인물 등을 배부하는 등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위판장 주변과 좌판, 난장, 노점상에서 가격이 현저히 싸다고 구입하는 대게류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오는3월2일부터 5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앞두고 21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축제장 안전현황을 점검하는 등 축제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희 울진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을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회에는 울진보건소장,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소방서, 포항해경,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KT울진지점 관계자와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장, 해양수산과장 등 관계부서 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장 전 공간과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남효선 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은 올 축제부터 대폭 확대된 축제 공간에 대한 설명과 교통 환경, 축제장 설비체계와 동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공간별 안전관리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 축제장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축제장인 후포항으로 진입하는 국도와 지방도 등의 진출입 동선과 축제장 내 주차장, 차량 출입동선 등에 대한 안전 및 질서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축제발전위원회는 지역사회단체와 전문 경호인력 등 연인원 300여명을 투입해 축제장의 안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립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과 21개 기관 ·사업체와 함께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 책 읽는 사회기반 조성을 위한 ‘다독 다독 책수레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임광원 울진군수, 제5312부대 최성진 부대장을 비롯한 기관․사업체 대표 및 관계자 35명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지식정보 욕구를 충족하고 독서문화 진흥과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로 21개 기관·사업체는 울진군립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으로부터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주기적인 양서 대여, 독서관련 정보(콘텐츠) 협조 및 도서관 내 독서 전문 강사 강연 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군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활발하게 이용하여 독서문화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의 각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독서 문화 강좌, 책 놀이,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사업에도 많은 군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 친환경 콩 6차산업화를 위한 클러스터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 콩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마케팅 및 신제품 개발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2016년 사업을 시작으로 2차년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지역 콩 가공업체를 비롯한 농산물 가공업체, 우리음식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마케팅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 방향 등 울진 농산물 가공제품 판매 전략 및 신제품 개발 상품화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된 교육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 지역에 적합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방향을 찾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판매 전략 등 홍보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콩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더불어 지역 향토자원과 융합된 가공제품(미역된장국, 간장소스 등)들도 연구개발 하고 있다. 또한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단에서는 서울, 부산 등 국제식품박람회, 대백플라자몰, 지역축제 행사에 참여해 가공업체 제품홍보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희망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기초생계 또는 기초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대상자로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소득액에 비례하여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3년 유지 시 평균 1,700만원의 적립금이 발생하며, 탈수급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전액 지급함에 따라 자립의 기틀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주거 ․ 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4인 가구 223만3690원)이어야 한다. 가입자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으로 근로장려금을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적립기간이 3년으로 재무․금융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통장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용도로 사용해야만 만기 시 약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 가구는 모집기간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금년 2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이행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6기 울진군정은 8대 분야 108개의 공약사업은 현재 약 6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보면 의료원 요양병동 증축, 울진학사 건립 등 22개 사업에 620여억원을 투입하여 완료됐으며, 왕피천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왕피천 순환레일 설치,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조성 등 74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신규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활로 방안을 찾고 특히, 오산리조트 조성 사업의 경우 후포마리나 항만의 민간사업과 연계 추진 방안이 제시됐으며, 현종산 활공장 조성은 풍력발전단지 주변지역 협력사업으로 변경추진 하는 등 군은 남은 임기동안 90% 달성을 목표로 공약이행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광원 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느 업무보다 우선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말까지 실시한 ‘제4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1월 14일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17명으로부터 562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김경숙씨(경북)가 출품한 “대게의 아침”이 금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울진대게를 널리 알리고 일출과 함께 울진군의 강렬한 기상을 느끼게 표현해 이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은상에는 권점미 씨의 “은어의 일출”, 김화분씨의 “대게 잡이 체험”이 선정되어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50만원), 입선작은 60점으로 상금 각 15만원을 받게 된다. 금번에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고, 입상 및 입선한 작품 7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될 것이며,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축제가 종료되면 울진의료원,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봉평신라비전시관 등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울진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 등 관광 통계 분석과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종합 반영하여 선정한다. 금강송숲길은 걷기여행으로 대표되는 웰빙 관광지이자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이며,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수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에코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지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생태경영림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송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구간과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보부상길을 재현한 구간, 수백년된 대왕송을 볼 수 있는 구간 등 5개 구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금강송숲길 탐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www.komount.kr)에서 예약하여 탐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문과 관광도시 울진의 브랜드에 걸맞은 대표 관광명소로 국내외에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표 웰빙관광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금강송 산지농업 시스템’이 2016년 12월 29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임업유산 제1호)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 자체가 갖고 있는 자연 생태경관, 생물의 다양성 그리고 목재 자원으로서의 우수성과 더불어 과거부터 수백 년 동안 울진금강 소나무와 함께 살아오면서 독특하게 형성시켜온 산지농업문화 유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자원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 국내 최대 대규모의 천연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금강송 숲은, 조선 숙종 6년(1680) 왕실의 황장봉산으로 지정이 되었고, 1959년 국내유일의 육종림으로 지정되었으며, 1985년 천연 보호림에서 2001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현재 국가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산림유산자원이다.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우수한 산림·생태 문화와 더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진군 북면·금강송면 일원 울진금강송 숲길에는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물자를 교역하는 보부상들이 다니던 십이령 옛길과 산촌의 문화적 흔적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