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11일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내에 ‘소래습지생태공원점’ 카페테리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래습지생태공원점 카페테리라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습지 내에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전시관이 있다. 직접 체험하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편안한 휴식공간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복지는 저출산, 고령화와 맞물려 사회복지분야에서 크게 확대되는 추세”이며 “어르신들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활동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경인선 구간의 3G 무선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인선 구간은 지상구간으로 빌딩 등 주변 영향으로 지하철의 무선이동통신 품질이 떨어졌다. 지난 4월 동인천에서 신도림까지 3G 무선이동통신 품질을 측정한 결과 데이터 전송속도가 SK텔레콤에서 품질 불량으로 인정하는 0.6Mbps(Mega bits per second) 미만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경인선 구간의 무선이동통신 품질개선 요구와 이동통신 3사는 안테나 조절, 섹터 통합, 기지국 증설 등의 개선작업으로 약 15%의 품질이 개선됐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동통신사의 무선이동통신 품질개선조치는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이 개선된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인천시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20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2013 추석맞이 민속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과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실향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공연마당으로 퓨전음악공연, 마당놀이, 삼현육각, 민요 공연 등, 전통 민속놀이마당으로 투호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등, 민속 문화체험마당에는 나무팽이 만들기, 족자만들기, 경단만들기, 강정만들기, 연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외에도 제기차기 대회, 윷대회 등 민속놀이 겨루기마당과 노래자랑대회도 개최된다. 제기차기대회, 투호대회, 윷대회, 송편만들기 대회 등 민속놀이와 노래자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인천도호부청사 홈페이지(www.dohobu.org)나 전화(☎032-422-3492)로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가족과 함께 조상의 얼과 슬기가 담긴 각종 공연행사 및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느껴 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부터 운행자동차들에게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EMS) 부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란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개선하는 사항으로 급출발과 급제동을 줄여 정속주행을 유도하고 연비를 향상시켜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 신개념의 친환경 운전문화 운동이다. 장치 부착사업 대상 차량은 버스, 택시(개인택시 포함), 화물차, 정부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관용차량 등이다. 신청기간은 선착순에 의해 지원하며 사업비 소진시까지 이다. 신청 방법은 정부에서 인정해준 장치제작사를 통해 신청하며, 지원 사업비는 1대당 40만원 전후로 부착비용을 지원한다.인천시 관계자는 “친환경 운전 안내장치 부착에 따른 시범보급 사업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및 연비절감이 최대 16%(평균 7%) 개선됐으며, 일본 자동차기술회 자료에 의하면 교통사고도 49% 감소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운전 문화실천 운동이 정착되고 수송 분야 CO2 배출량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는(이하 만남 인천지부)는 지난 6일 오후 인천시 서구 심곡동 소재 은혜병원에서‘자원봉사 모집의 날’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희망자들에게 은혜병원 의료진이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검사, 치매검사, 임상병리 검사가 진행됐다. 만남 인천지부 관계자는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을 찾아가서 함께하는 회원을 모집한다”며 “행사장인 은혜병원에도 봉사자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은혜병원 관계자는“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봉사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많은 봉사자가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5일과 6일에 청소년호연지기 ‘二色스포츠’ 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색스포츠’는 ‘승마, 스포츠스태킹(컵 쌓기)’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대인관계 형성,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다.‘二色스포츠’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제1896호)으로서 승마교육(승마이론 및 원형마장 경속보 등), 스포츠스태킹(컵 쌓기 소개 및 게임 등), 명랑운동회(다양한 스포츠 활동)와 레크리에이션 등 신체 건강 관련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4학년~초등6학년으로 27명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이며, 참가비는 1인 4 만원(숙박, 식비, 체험비 포함)이다.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www.insiseol.or.kr)나 전화(☎722-9155)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외국어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고품격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9월 3일 현재 인천시 거주자이며, 구비서류는 최종학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외국어능력자격증(해당자) 등이다.모집인원은 영어 10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5명 등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신청서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www.inta.or.kr)에서 다운받아, 인천광역시관광협회(☎432-4590)에 방문 신청한다.서류 및 면접심사 후 선발된 자는 인천의 문화, 역사, 관광, 안내기법 등에 대해 100시간의 교육이수와 평가를 거친다. 3개월간의 실무수습도 이수하면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광)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인하대 후문 문화의 거리에서 두 번째 ‘열대야시장’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열대야 시장’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리마켓으로 구성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소금꽃’ 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7월 10일 인천의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소금꽃’을 오픈했다. 소셜펀딩, 크라우드펀딩은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지적재산들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로 지지기반을 확보한다. 프로젝트들을 실현 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재원조성 기법이다. 한편 ‘소금꽃’펀딩에 성공한 거리울림의 ‘열대야시장’ 프로젝트는 지난 9일에 첫 열대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후원자 78명의 후원으로 목표금액도 달성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지난 20일부터 3개월간 인천도시철도 부평역(지하3층)에서 충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착한장터’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장터’는 충청남도청에서 후원 추천한 충남농식품유통협동조합법인(대표 남진우)과 연계해 개설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이다.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장터의 농・수특산물은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장터를 찾는 어린이들에게는 한과를 만드는 체험행사도 개최했다. 오홍식 사장은 “일반시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농수산물을 많이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을 위해 농어촌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1일 14시 제392차 민방위 훈련이 전국에서 동시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경보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전시공습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이 20분간 실시된다. 국지도발과 전시를 대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 (8.19~8.22)과 연계‧추진된다. 접경지역인 강화군은 1개 대피시설을 지정해, 실제 주민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관내 중요 기반시설은 피폭 및 테러를 가정해 실제훈련, 군․구별 비상차로 확보 기동훈련등도 병행 실시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적 공습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으로서 시민들께서는 훈련 공습경보발령 시 가장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지하 건물로 대피하면 되”며 “경계경보 발령 시에는 대피소를 나와 방송을 청취하며 경계상황을 유지하면 된다”고 훈련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