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고창군 해리면․심원면 일원에 87만955㎡ 규모의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가 조성된다.이 사업은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된 지역간 연계·파급효과가 큰 선도사업으로서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되고 있으며, 갯벌생태계복원사업(74만8120㎡)과 연계하여 서해안의 대표적 갯벌생태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주요사업내용으로는 2013년에서 2016년까지 총 2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광객들의 안전한 탐방과 갯벌생태계 보전을 위한 탐방로, 주차장, 진입도로, 쉼터, 교량 등을 조성하게 된다.이를 위해 2013년에는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실시, 문화재 지표조사,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 행정절차이행과 교량공사를 추진한다. 고창갯벌은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람사르 습지로 등록(45.5㎢)되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만돌·하전 어촌 갯벌체험마을은 갯벌 드라이브, 정치망 어장 체험, 고기잡기, 조개캐기, 염전체험 등 사계절 갯벌생태 체험학습장이 조성되어 매년 10만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전라북도는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가 조성되면 갯벌생태자원의 관광화를 통해 부가가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3년 4월 10일부터 4월 15일까지 6일간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기능경기대회가 37개 종목에서 132명의 우수 기능인(금상 37, 은상 36, 동상 32, 우수상 27)을 배출하고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입상자들에게는 1위 60만원, 2위 40만원, 3위 25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9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13년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 조은섭씨는(58년생) 생업으로 석공예를 하면서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으로 다른 경쟁자를 제치고 최고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북도는 작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태양광발전 시범경기를 올해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개최하였고, 특성화고에서 참가가 많았다.올해 처음 개최된 Young Skill 올림피아드는 어린 학생(초등 4~6년)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재미나는 과학기술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의 중요성과 기능에 대한 인식 전환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북도는 9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만간 전북기능경기위원회, 산업인력공단, 특성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도는 봄철을 맞이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및 도로교통 안전을 방해하는「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2013년 4월 11일부터 5월까지 1달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단속정비는 새정부 출범, 서민보호 등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각종 불법 옥외광고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광고물정비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행락철을 틈탄 주요관광지 불법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미풍양속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에 대한 중점단속 및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및 일제정비 실시 기간에는 가로형 간판, 지주이용 간판, 옥상 간판, 돌출 간판 등 고정광고물은 계도ㆍ설득 위주의 자율정비를 추진하되,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간판은 즉시 정비할 계획이고, 상습위반자는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한다이에 전북도는 토지주택과 2개 점검․정비반 편성, 시ㆍ군은 도로ㆍ위생ㆍ문화관광 등 관련부서와 경찰, 옥외광고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조를 받아 합동 단속·정비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단속대상 지역으로는주요관광지, 도시 중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정비하여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모ㆍ부자가정, 노인(65세이상), 국가유공자(1~7급),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기회가 취약한 개인과 단체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전라북도는 오는 4월 15일부터 “사랑의 그린PC”보급 신청을 받으며,원하는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PC 보급 신청은 보급 목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대상자는 먼저 신청 접수된 순서에 따라 선정되어, 금년 12월말까지 단계적으로 보급하게 된다.전북도는 지난해에 비해 PC 보급 사양을 대폭 높여 도민들이 양질의 PC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지난해 1,625대를 기증받아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에게1,238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740여대의 컴퓨터를 무료보급할 계획이다.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가 있어 기증을 원하는 사람은행정지원관실 “사랑의 중고PC 담당자(280-302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3. 3월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전북 고용률은 56.3%(전월비 2.0%p 상승), 실업률은 2.2%(전년동월비 0.9%p 하락)로 나타나, 전국 대부분의 시․도에서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상승 추세에서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 고용률은 전월대비 2.0%p 크게 상승한 56.3%를 기록하였고, 취업자수는 32천명 증가한 846천명으로, 지난달에 이어 고용률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전년동월대비 산업별 취업자수는 농림어업(4천명↓), 도소매·숙박업(7천명↓)등에서 감소한 반면, 제조업(24천명↑), 건설업(4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5천명↑) 등에서 도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괜찮은 일자리’인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3천명이 증가된 336천명으로 18개월간 계속 30만명 시대를 유지하였고, 제조업 취업자는 24천명이 증가된 129천명으로 22개월째 10만명대를 연속 유지하고 있어 도내 괜찮은 일자리 수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업률은 2.2%p로 전년 동월대비 0.9%p 하락하고, 실업자수는 19천명으로 7천명이 감소하였다.이는 대학생 졸업자 취업활동, 은퇴자 재취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천연기념물 제 388호인 임실군 덕천리 산개나리의 원래 유전자를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대아수목원에서 찾았다고 발표했다.산개나리는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사선대 일원에서 자생하였으나 원래의 개체는 사라져 관리기관에서 복원하여 천연기념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상태이다.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2000년부터 천연기념물 후계목 증식연구를 수행하여 2009년 대아수목원에 천연기념물 후계목 동산을 조성하고 산개나리를 식재하였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생명자원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산개나리 소재를 찾기 위해, 국내에 생육하고 있는 산개나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대아수목원에 보유한 산개나리가 임실 자생지의 원래 유전자임을 밝혔다.대아수목원내 천연기념물 후계목 동산에 식재된 산개나리는 2005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임실 덕천리 산개나리 군락지에서 가져온 것으로, 무성번식(삽목)을 통해 증식하여 보존하고 있었다.임실 덕천리 산개나리 군락은 2000년 약 23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 자생지내에 살아있는 원래의 자생 개체는 없다.임실 자생지의 산개나리 유전자형은 3개에 불과하고, 유전다양 성은 0.027로
쳔연기념물 388호인 임실군 덕천리 산개나리와 동일한유전자로 확인된 완주군 대아수목원의 산개나리가 만개했다. 산개나리는 IUCN(국제자연보호연맹) 적색목록 국제단위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림청 지정 희귀ㆍ멸종 위기 식물 제166호이다. 산개나리는 잎의 형태가 신초(新梢)와 잎 뒷면에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시ㆍ군 노인관련 부서를 통해 2013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신청받는다. 신청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하여 등록 후 2년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전북도내 노인관련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이다. 지원사업은 노인건강, 취미활동, 노인교육, 충효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활동, 기타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지원할 계획이다.그러나 동일사업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은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2013년 5월부터 12월까지며, 사업비는 6천 2백만원으로 1단체당 1개사업 5백만원이내에서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할 단체 또는 법인은 신청서 및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시ㆍ군 노인복지관련 부서에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ㆍ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지원대상 사업 및 지원금액은 노인복지기금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되며 선정결과는 도청 홈페이지 게재 및 선정단체에 개별 통보된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온교회 학생회는 전주를 찾는 내·외국인들과 관광객을 위해 매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이어 오고 있어 관광객과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전주시온교회 학생회 100여 명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전주시 경원동 한옥마을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다.한옥마을은 국내관광에서도 단연 으뜸가는 8대 명소로 꼽히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중심으로 해마다 많은 외국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학생회 김명철 총무는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계절인 봄을 맞이해 한옥마을을 아름답게 하려고 3년째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먼저는 남을 배려하는 정신을 배우며 지역을 사랑하게 되는 마음을 갖고, 참여한 학생들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현경 학생(19, 여)은 “남을 위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귀찮고 좋아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칭찬도 하고 그러니 보람차다”라며 “자주 놀러오는 한옥마을에 무심코 쓰레기를 버렸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쓰레기통에 잘 버려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시온교회 학생회는 천변정화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와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3 전라북도 상상나래 과학축전’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과학축전은 최신 과학트랜드인 스팀(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metics)을 반영하고, 새정부 과학기술 정책에 맞춰 ‘창조과학과의 만남, 체험하는 융합세상’이라는 주제와 ‘상상나래’ 라는 슬로건으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창조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상상나래’는 행사의 주 참가대상인 청소년과 아이들, 그리고 가족들의 상상의 날개를 펼치라는 의미로써 행사 테마를 미래나래, 창의나래, 꿈나래로 구분하고 총 132개 부스 205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즐겁고 재미있는 과학체험의 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할 계획이다.올해 상상나래 과학축전은 예년과 달리초․중․고 학생의 금요일 방과후 활동과 과학체험활동을 연계하기 위해 개막식 시간을 오후로 변경하고, 금요일 야간 프로그램(사이언스 콘서트, 별자리 탐험)이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별 체험활동비를 확대, 행사의 내실화를 기하고 우주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