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3일 오전 서곡광장의 썬플라워웨딩홀 맞은편 황방산 입구에서 신천지예수교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단은미관을 해치는 주변 쓰레기들을 정리했다.황방산 등반객에게 함박웃음으로 선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먼저황방산을 등산하며산행에 온 시민들에게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밝은 모습으로인사를 했다. 이 모습을 대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이렇게아름다운 분들이 오셨냐”라며인사를 전했다.정상을 밟고 내려오는 길에는 준비해 온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가지고 잘 보이지 않는구석 구석까지 들어가 쓰레기를 주웠다.산행에 온등산객은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자의 쓰레기 줍는 모습을 보며 “좋은 일 하시네요”라며 응원을 보냈다.태풍이 두 차례 지나간 황방산은 나무가 꺾이고 수풀이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등산객은 많았다.자원봉사에 참여한 한지선 씨는 “오랜만에 산을 타면서 자연을 보호할 수 있어서 보람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 돕고 행복을 전하는 일들을 하다 보면 밝은 내일과미래가 오지 않을까요!”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군산시 옥산면 산업도로 옥산IC에서 월명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지방도709호선 2.7km구간과 익산시 웅포면에서 팔봉동을 연결하는 지방도723호 22km를 일 준공 개통하였다.지난 2007년 1월 착공되어 5년 8개월만에 준공된 군산 옥산IC~월명공설운동장간(지방도709호) 4차선 도로는 전주~군산간 산업도로(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량이 폭증에 따른 해소대책으로 개통 한 것이다.백제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백제로(지723호)는 익산지역과 충청권 백제문화 유적을 연결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총사업비 1,025억원을 투자하여 총연장 22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9년 750억원을 투자하여 16km를 개통한 바 있으며, 이번에 275억원을 투자하여 6.15km를 준공함으로서 전면 개통되었다.김완주 전라북도 지사는 “본 도로의 개통으로 차량 대형화에 따른 교통혼잡 비용 절감과 백제문화권 관광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백제로는 금강을 중심으로 전북과 충남지역에 흩어져있는 백제문화권을 광역관광벨트로 연결하는 도로로서의 역할과 익산의 산업단지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의 연계도로망을 구축하여 산업대동맥으로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심영석(52세)씨는 바다에서 양식이 가능한 흰다리 새우를 내륙 친환경 고밀도 양식을 전국 최초로 성공했다.친환경 고밀도 새우양식은 광염성인 흰다리새우를 저 염도에서 순치하고, 미생물 바이오플락으로 수질을 정화하여 사육수 교환없이 양식하는 친환경 기술이다.가온된 사육수를 환수 없이 출하 시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고, 사육밀도가 높아 기존 양식방법보다 면적당 2배 이상의 생산성이 있고, 계절과 기후에 관계없이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심영석씨는 그동안 양식경험을 바탕으로 종묘 1천여 마리를 약 4개월 간 20g이상으로 양식에 성공하였고, 연간 새우 40톤을 생산해서 8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에 위치한 모롱지공원의 관리 상태는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많다. 특히 이 공원은 전주 지방 환경청과 전주 서곡 중학교에 인접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한 공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깨끗하게 관리되어야 한다.세금으로 만들어진 공원이라는 공간을 이렇게 방치하고 있다.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처음에는 깔끔하고 좋았는데 언젠가부터는 관리가 너무 소홀하고 지저분해서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공원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의책임있는 관리가 시급하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1세기 탄소소재산업의 최근 경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2 국제탄소페스티벌’이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국제탄소페스티벌은 ‘세계탄소산업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 포럼, 부품소재산업전에서 탄소소재 원천 및 응용기술 주제발표, 탄소응용제품 등이 전시된다.국제포럼 주제 발표자로는 국내 전문가를 포함 미국, 유럽, 일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항공기, 자동차, 조선해양 분야의 탄소섬유 응용기술 및 산업전망에 관하여 조명한다. 이는 전량 수입하여 사용하던 국가에서 2013년 생산국으로 변모하는 해로써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탄소복합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AMPE(첨단재료기술협회, The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Material and Process Engineering)와 함께 탄소섬유 생산국, 핵심 지역이 될 전북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 처음으로 생산되는 탄소섬유의 응용기술 및 현황을 진단하는 등 글로벌 연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이번 행사의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국제탄소페스티벌 홈
전북[더타임스 =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지나간 전북지역의 태풍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는 금번 태풍피해 긴급대응을 위하여 24일(금)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였으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한27일에는 1,000여명의 소방공무원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였다.이를통해 인명구조 7명, 주민대피 51명, 간판제거 및 구조물 붕괴 등에 대한 안전조치 915건을 처리하는 등 긴급대응에 최선을 다했다. □ 29일부터는 소방공무원 1,000여명 및 의용소방대원 560여명을 긴급 동원하여, 과수낙과ㆍ비닐하우스 붕괴 등 피해를 입은 농가 일손 돕기, 간판ㆍ지붕ㆍ구조물 안전조치 등을 실시하여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한편, 심평강 소방안전본부장은 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 중인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농정당국은 태풍 '블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비상 대책팀 158명을 구성하고 8월 24일에서 26일까지수리시설, 농작물, 축산, 수산 등 분야별 사전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농수산분야 비상대책팀은 태풍 블라벤의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8월 28일 오전까지는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에 중점을 두고,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는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농업시설물 및 농작물 복구 등을 지원한다.
[더타임스 = 송은섭 기자] 환경 오염과 온실효과로 인한 기상 변화등으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 확보에 관련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환경부는 전기자동차를 2020년까지 100만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전라북도는 2012년 전기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7대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관용차량 관리규칙을 개정했다. 주요 내용은 관용차량 대차시 전기자동차를 일정 수구입 가능하도록 신설했다.사진은 전라북도 전기자동차 1호로서 2012년 8월 7일에 신규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