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최근 소방방재청에 한 외국인의 무진장소방서 119구급대원에 대한 감사편지가 전달되어 화제다.경남 진주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근무 중인 캐나다인 미카엘 크레티앙(Michael Chretien)씨는 지난 3월 23일 10시경 진주에서 안양으로 가족을 보기 위하여 익산-장수간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가는 도중 전북 터널에서 차량이 터널 벽에 부딪히는 교통사고로 일시적 쇼크 및 심한 후두부 출혈을 당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무진장소방서 장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유다은, 엄삼섭)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크레티앙씨는현재 건강을 회복하였으며, 미카엘 크레티앙씨는이게 감사하여 지난 4월 소방방재청에 장문의편지를 보냈다.미카엘 크레티앙씨는 편지에 '구급대원 유다은씨는 간호사로서 교통사고환자에 대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고통과 두려움에 질린 환자를안심시키고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기록했다.또한, 크레티앙씨는 “유다은 구급대원이 보여준 프로정신과 열정에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린다”는 말과 함께, “대한민국의 잘 훈련된 구급대원으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도움을 받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축제 및 가정의 달인 5월,전라북도에는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맞이한다.먼저전주시에서는 4월 25일 개막작 「폭스파이어」를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9일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진행된다. 올해는46개국 190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특별히인도영화 특별전이 개최된다. 아울러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2013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전주 한옥마을일원에서 5월 2일부터5일까지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남원시에서는 4월 26일에서 30일까지 남원 광한루원에서「제83회 남원 춘향제」와 연계하여 매년 전국 곳곳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남원 바래봉철쭉제」를 4월 27일에서 5월 26일까지 개최하고, 아영면 「봉화산철쭉제」는 5월 5일 기념식을 시점으로 분홍빛 향연을 등산객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군산시에서는 5월 1일에서5일까지 5월의 보리밭, 추억속으로 안내할 「제8회 군산꽁당보리 축제」를 개최하고 농특산물 판매, 보리밭체험마당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부안군에서는 5월 3일에서 5일까지 제2회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된다. 부안스포츠 파크를 주무대로 개최되는 부안마실축제는 산해진미구이마당, 갯벌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4월 25일(목)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열리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게스트가 공개되었다. 개막식 사회자로 전현무강예원, 폐막식 사회자로 이영진한예리가 공개된 가운데 국내외 영화계 감독 및 배우등이 개막식에 참여한다.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배창호, 이장호, 정지영 등의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과 한국의 젊은 감독들인 이진우, 이상우, 박진성·박진석, 강진아, 노진수, 백승우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걷는다. 젊은 감독들과 함께 하는 배우는 최원영, 김서형, 신동미, 최덕문, 배슬기, 한주완, 조윤희, 이희준, 이영진, 김민기, 한보배 등 이다. 이들은 개막식뿐만 아니라 전주국제영화제 행사 기간에 관객과의 대화나 무대 인사를 통해 만날 반가운 이름들이다. 이외에도 이준, 김윤서, 소이, 윤승아, 정겨운, 김소연, 강신효 등 젊은 배우들이레드카펫에 등장한다. 배우이자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안성기를 필두로 강수연, 서갑숙, 방수형박리디아, 이혜은, 임성민엉거, 윤양하, 이영하, 황금희, 이창주, 이호성, 이대근, 이다도시,개막작 폭스파이어의 주연 로랑 캉테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인사 6명을 해외 자문대사로 위촉해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우리 식품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발효식품엑스포는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엄선, 해외 자문대사로 위촉하여 전북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이번에 위촉된 인사들은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제2통상위원장, GS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토론토무역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상현 회장을 비롯해 청도삼구식품유한공사 대표, OKTA 상임이사인 박광수 이사, 킴스아시아무역회사 대표이자 OKTA 부위원장 김대경 대표, (주)KMT 교역 대표이자 OKTA 상임이사인 이마태오 이사, (주)희소이 대표이자 OKTA 회원인 이동성 대표, Gaya Turizm 대표이자 OKTA 터키지부장 김상진 대표이다.이들은 각각 캐나다,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우루과이, 터키를 거점으로 식품유통을 주업무로 통상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한국 식품을 세계로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합류로 발효엑스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전북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와 민간환경단체, 기업 등이 함께 준비한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오는 27일(토)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북도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그린웨이 환경축제는 도내 환경단체들이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각종 환경관련 행사나 이벤트의 경쟁력을 높이고 행사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민․관․산․학이 공동으로 개최하기 시작했다.이번 축제는 “지구를 구(쉬게)하는 작은 실천 350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60여개의 환경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문화공연, 기획전시, 대회경연, 환경체험, 친환경먹거리 등 5개 분야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50’이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생태파괴를 막기 위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350ppm으로 내리자는 의미로 전세계 188개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기후변화방지 캠페인이다.기상청발표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연평균 395ppm으로 세계 평균 농도는 390ppm보다 5ppm정도 높다고 한다.그린웨이 환경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350! 지구를 위한 아름다운 약속”은 350 모자이크, 포토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roseof sharon, 無窮花)를 주제로한 "평화의 꽃 무궁화"행사가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과 익산보훈지청이 함께하여,20일10시 30분부터 익산시 중앙 체육공원에서 열렸다.'영원'이라는무궁화 꽃말,이번 행사는 무궁화의의미를 따라 인종, 국가, 이념, 종교를 초월해 전쟁과 갈등이 없는 영원한 세계 평화를 도모하고, 무관심 속에 방치된 무궁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만남 자원봉사자 70여 명은비가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하면서무궁화와세계평화를 알리는 데 노력했다.이날 행사에 만남은▲무궁화 만들기, 전쟁종식을 위한 세계평화 릴레이 서명을 위한 ‘평화의 꽃 무궁화’, ▲무궁화꽃차 시음을 통한 무궁화 의미 되새기는 ‘평화의 장’, ▲이집트·인도문화소개 체험 등 ‘평등·자유의 장’, ▲유관순, 백정기 등 독립투쟁의사의 옥중체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특히, 옥중체험,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이집트·인도 음식체험, 한반도 지도에 무궁화를 만들어 장식하는 부스가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국가유공자 20여 명은 부스를 돌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전쟁종식을 위한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부안봉덕3지구에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에 입주할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4월 22일부터4월 30일까지모집한다.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784번지에 건설되는 부안봉덕 3지구 보금자리주택은 총55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22세대가 전라북도내무주택 장애인에게 특별공급 된다.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장애인이면 신청가능하며,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특별공급알선 신청서 및 무주택서약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특별공급 대상자 선정은 장애등급, 무주택세대주기간, 세대원 중 장애인유ㆍ무, 65세 이상인 장애인 유ㆍ무, 세대원 수, 특별공급 해당 거주지기간을 평가하여 선정되며, 특별공급 선정자는 5월 30일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별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도청 노인장애인복지과(280-4675) 및 시ㆍ군,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찬반 여부가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지만 통합을 바라는 측은 이미 준비에 한창이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유정복 안정행정부장관을 면담하고 완주·전주 통합시에 4개 행정구 설치 승인을 건의했다. 통합의사 확인 이전에 행정구 추가설치 승인 약속을 비롯해 전북도 추진일정에 맞춰 정부의 통합권고 및 주민투표 요구 등을 건의한 김 지사는 이날 유 장관에게 “통합 후 정원감소로 인한 공직사회의 불안과 전주시 현 청사의 완주군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등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2∼3년 후면 통합시의 인구가 8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출범 전 미래지향적 설계를 위해 4개 행정구 설치를 승인해 달라고건의했다. 현재 완주(8만6000명)와 전주(64만8000명) 인구수를 합할 경우 총 74만명 가량으로, 지난 해 12월말 기준을 적용하면 3개구 설치에 그칠 것을 우려한 김 지사는 80만명 이상으로 성장할 통합시의 도시규모를 감안해 4개구 신설을정부에 요구했다. 이후 일정으로 6월 중에 통합의사 확인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이 되며,투표의 찬반 여부에 따라서 통합 일정이 진행된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도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Buy전북 및 전라북도 우수제품 기획전’을 롯데백화점(전주점) 야외행사장에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중소기업제품의 매출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Buy전북 제품 뿐만 아니라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업체들의 제품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금번 행사에서는 업체별 초특가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상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인 구매를 유도하여 참여기업의 매출증대를 촉진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금년도에도 기업별로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하여 기업에 실직적으로 도움이되는 지원시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온·오프라인 입점지원, 디자인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하여 도민들이 내 고장 상품을 애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도내 기업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헬스장에서 운동 중 쓰러진 친구 아내에게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소생시킨 김두영(남, 75세)씨, 심정지로 쓰러진 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김현수(남, 32세)씨, 자살을 시도한 도민의 목슴을 구한 경찰공무원인 우재협 경사(남, 46세)와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11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Heart Saver 제도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도민에 대하여 생명을 살린 보람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일반인 하트세이버에게는24k 금배지(1돈)가 수여되며,구급대원 및 경찰공무원 하트세이버에게는은배지(1돈)를 수여한다.김두영(남, 75세)씨는 30년간 교직생활을 하신 분으로 1월 23일 김제시 금산농협 내 헬스장에갔다가권모(여, 71세)씨가 운동중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황에서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한 후 기도확보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구했다. 우재협(남, 46세, 경찰공무원)씨는경찰공무원으로서3월 3일 정읍시에서 발생한 자살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사고 장소에는 안모(남,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