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화제다.폴란드 고고학 박사 예츠 피어체크는 16세기 전후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뱀파이어 유골 4구를 발견했다. 이 유골은 참수형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유골의 머리가 다리 사이에 놓여 있었다고 한다. 유골이 발견된 곳에는 장신구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피어체크 박사는 "중세시대에는 뱀파이어의 부활이 두려워 머리를 다리 사이에 두어 매장한 것이 일반적이었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요즘 시국이 범상치 않다.국정원 선거 개입문제는 물론 NLL 파문 등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다. 아울러 격화돼가는 여·야의 정쟁과 늘어나는 시국선언이 자칫 국가의 미래마저 발목을 잡을 것 같은 상황이다.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前 정권인 mb에서 태동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조차 없다.이러한 시끄러운 국내정치 상황에서 지난 시절의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정치행태에 대하여 선을 긋고 새 출발함은 지극히 당연하다.특히 국민 반대가 그렇게 심했어도 mb정권 하에서 대운하로 연결키 위한 4대강 사업의 강행과 대국민 거짓말,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등을 돌며 벌인 실속 없는 자원외교, 그리고 대선을 앞두고 벌인 국정원 선거 비리 등 어느 것 하나 지탄의 대상이요, 일벌백계해야 할 사안들이다.이러한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현 정국을 소용돌이 속으로 내몰고 있다. 원인 없는 결과가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그 원인 인자를 깨끗이 척결하여 소란을 멈추게 해야 한다. 한 개인이 지니는 정치철학의 부재는 크나큰 반향을 불러온다. 최고 책임자가 통치행위를 함에 있어 국민 평안과 국익은 눈 감고, 개인회사 운영하듯 사익(私益)을 위한 정책결정을 했다면, 이는 도적에게 나라 곳간 키
지금은 국제화시대다.예전의 말 달리던 시대가 아니라, 방송에서 한 마디 하면 자국이익 관련 일이라면 지구 반대편에서도 금세 알아듣고 대응하는 국제화시대요, 지구촌 한마을 같은 시대란 말이다.그런데도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종편) 채널A는 7월7일 아시아나 항공 착륙사고에 대한 뉴스특보를 방송하면서, 윤경민 앵커는 “사망자 2명은 모두 중국인으로 확인됐는데,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다”라는 뉘앙스의 멘트를 해서 대륙에서 난리다. 아니, 벌집을 쑤셔 댓글 21만개도 넘는 혐한 분위기로 바꿔놓고 말았다.대단한 일이다.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10일 “중국인이 사망해 다행”이라는 뉘앙스의 [채널A]의 망언에 대해 “정말 그 한마디로 그동안 한국 국민에 대해 우호적 생각을 갖고 있던 것이 사라질 판이 됐다”고 공개적으로 강하게 질타했다.역지사지(易地思之)라 했다. 함부로 말함으로써 얼마나 국익에 손해를 끼치는가? 옛말에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했다. 하물며 한 방송국의 앵커라면 나라를 대표하는 입장이라 해도 국익 면에서 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때문에 대통령도 같은 날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논설실장 및 해설위원실장 오찬 간담회에서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얼마나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하는 거짓말이 화제다.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039명을 대상으로 ‘구직자들에게 하는 거짓말’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짓말 1위로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76.4%)가 꼽혔다고 밝혔다. 이어인사담당자들이 하는 거짓말 2위는‘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장 가능합니다’(23.2%)였다.3위는‘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입니다’(21%)라는 응답이었고, 뒤를 이어‘능력에 따른 대우를 보장합니다’(19.5%),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15%) 순이었다.특히인사담당자 4명 중 1명(25.7%)은 면접에서 구직자에게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거짓말을 하는 이유로는 ‘지원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긍정적인 회사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40.8%)와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서’(31.1%),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라서’(18.4%)라는 응답도 있었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영남권,충청권에 맞설 호남권의 향후 대표주자는 누가 부상하고 있나? 차기 대선에서 호남권을 대표할 대권주자는 누가 있나?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그간 영남권에 비해 대권을 거머쥘만한 중량감있는 인물가뭄을 겪어온 호남권의 미래도 불투명하다.과거 호남의 ‘영원한 선생님’이자 대부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영남권 출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전폭적으로 지지, 대권을 쟁취하며 ‘좌파 10년’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인물발굴에 실패해 지난 대선에서는 영남권 출신 문재인, 안철수 후보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처량한 신세로 전락하기도 했다.한때 여러 정부에서 요직을 지낸 고건 전 국무총리가 호남권 인사로 지난 2007년 대선을 전후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급부상하기도 했지만 대선출마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결국 DJ적통도, 친노도 아닌 정동영 후보를 대선후보로 선출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사상 최다 표차로 패하는 참패를 맛봤다. 현재는 영남권이나 충청권도 호남권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인물가뭄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지금이 호남권에서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호남권 맹주를 키워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다. 하지만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등재가 확정됐다.이로써 우리나라는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과 함께 총 11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다.유네스코는 18일 오전 광주시에서 열린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The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World)에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에 대한세계기록유산 등재 권고를 의결했다.국제자문위원회에 이어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를 받아들여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10,11번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됐다.한편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전쟁 기록을 담은 것으로 우리나라 국보 76호다. 새마을운동 기록물은 한국이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게 했던 새마을운동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은 기록물이다.
㈜이건창호(대표이사 안기명)가 18일(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세계 최고 단열성능의 진공유리 시험성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건창호의 진공유리는 지난 2010년 최초 개발된 이래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러 현장 적용을 통해 단열성능과 내구성, 안정성에 대한 실증을 거쳤으며, 금번 더 향상된 수치의 공인성적 획득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단열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인 열관류율 수치에서 0.363 W/㎡K를 획득하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투명복층유리 2.7 W/㎡K에 비해 7배 이상의 성능 차이를 보였다. 이는 콘크리트 벽체와 맞먹는 수준으로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단열유리라고 할 수 있다.진공유리가 적용된 현장은 외부의 급격한 온도 차로부터 열 손실을 최소화 하여 재실자에게 사계절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며, 장기적인 냉난방비 절감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유리 사이의 고진공 층으로 인해 외부의 소음을 약 35dB 만큼 차단할 수 있는데, 이는 쇼핑센터 수준인 65dB의 외부 소음을 콘서트홀, 침실 수준의 30dB로 낮춰줄 수 있는 성능이다.이건창호 유리사업팀의 안정혁 팀장은 “이건창호의 진공유리는 이번 한국에너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벗을 수 없는 몸짱’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다. 이 게시물에는 일본의 한 보형물 제조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실리콘 재질의 보디슈트의 사진이 담겨 있다.이 보디슈트는 남성의 상반신에 부착돼 마른 남성을 한번에 몸짱으로 보이게 했다. 그러나 다소 더워보여 여름에 '몸짱'이 옷을 벗을 수 없는 이유임을 드러냈다.
한 사물을 보는데 멀리서 보면 더 잘 보일 수 있다.한반도의 북쪽에 똬리를 틀고 있는 김정은의 북한을 외국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금년 4월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은 CBS방송에 출연해 “북한에 있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범죄집단(criminal syndicate)’”이라 했으며미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산하 테러방지·정보 소위원장인 피터 킹(공화·뉴욕) 의원도 지난달 31일 “북한 정권은 정부가 아니라 조직범죄 집단일 뿐”이라면서 “조부와 부친이 그랬듯이 김정은도 매우 악랄하다”고 비판했고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도 14일(현지 시각) CNN과 인터뷰에서 북한 정권에 대해 “석유와 돈을 주면 들고 도망가는 ‘먹튀’”라며 “과거 공화당과 민주당 행정부는 모두 북한에 당했다. 식량 지원, 제재 완화 등의 조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했으며중국 주재 대사를 지냈던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도 7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미친 사람(crazy man)’”이라며 “북한의 도발은 늘 일어나던 것이었지만, 미친 김정은이 상황을 극단적으로 몰고갈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의 北韓은 나라인가? 위 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노인이 운영하는 노점상에서 수박을 산 뒤 걷어찬 '대구 패륜남'이 네티즌들의 공동의 표적이 되고 있다.최근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구 수박 패륜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이 동영상 속에는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카메라를 향해 "잘 찍고 있나"며 노인이 운영하는 과일 노점상에서 수박을 산 뒤 수박을 집어들고 발로 걷어차는 모습이 담겨있다.이 남성은 "신발 다 버렸다", "수박 다 뽀샀다"라며 재미있어하는 듯 웃고 있다.대구 남부경찰서는 이미 '동영상'에 대한 확인작업을 마친 상태며, 20대 초반의 남성을 4명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주장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후 과일 노점상을 다시 찾아 노인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분노, 각종 악플과 신상털기에 나서고 있어이 남성은 결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