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남자배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세 배우의 화려한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15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 배우의 선 굵은 눈빛 연기와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강렬한 에너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포스터는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라는 문구 속에 '임무와 배신, 의리'로 서로의 관계가 얽힌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다.혈투(2010), 부당거래(2010)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이번 새 영화 '신세계'는 범죄와의 전쟁 이후 '형님 포스'를 제대로 풍기는 최민식의 살아있는 연기인생에서 최초로 경찰이 됐다.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 역으로 변신했다. 황정민은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역을 맡아 속을 알 수 없는 복합적인 캐릭터로 변신했다.강렬한 눈빛을 선보인 이정재는 최민식(강과장)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 역으로 이 둘 사이에서 갈등하며 밀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한국 범죄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신세계는 오는 2월 21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영화 '양들의 침묵' 등에 출연하며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배우 조디 포스터가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커밍아웃을 해 화제다.조디 포스터는 지난 13일(현지시각) LA에서 열린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 '세실 B. 드밀상'을 수상했다. 조디 포스터는 "나는 이 사실을 크고 자랑스럽게 말하겠다"며 "나는 독신이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조디 포스터는 "오늘밤 큰 커밍아웃(동성애자임을 스스로 밝힘) 연설이 없어서 실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난 이미 커밍아웃을 몇 천 년 전 석기시대에 했다"고 밝혔다. 조디 포스터는 이어"어릴 때부터 유명인이라면 평생 진실하고 정상으로 살기 위해 온갖 어려움과 싸워야 한다"며 "그래서 사생활을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조디 포스터는과거 연인이었던 영화 제작자 시드니 버나드를 가리켜 "내가 사랑한 전 파트너이자 평생의 영혼 자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TPS COMPANY-사람 엔터테인먼트, 감독 박명랑, 주연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문소리)이 오는 2월 개봉할 예정이다. “누가 제일 악인이지?”분노의 윤리학 1차 예고편 대공개!2013년 뜨거운 문제작의 탄생!연기파 배우들의 파격적 변신과 뜨거운 ! 열연의 향연이 시작된다!미모의 여대생 살인사건에 나쁜 놈, 잔인한 놈, 찌질한 놈, 비겁한 놈 그리고 제일 나쁜 여자가 얽히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들의 본색과 이야기를 그린 분노의 윤리학이 파격 변신을 예고하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살해된 여대생의 옆집에 살며 그녀의 모든 것을 도청하는 나쁜놈 이제훈은 “남에게 피해는 안 줘”라는 자기변명을 늘어놓고, 마음씨 좋은 삼촌처럼 굴지만 사실은 그녀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녀의 목을 옥죄는 잔인한 놈 조진웅은 “돈만 벌면 돼”라는 카피와 함께 차가운 표정과 매서운 눈빛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드러낸다. 그녀와 헤어진 후 이별을 받 들이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며 스토커적 기질을 보이는 찌질한 놈 김태훈은 “사랑해서 그런 거야”라며 넋이 나간 표정으로 광기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영화 안나 카레니나가 오는 2월 24일(현지시각) 진행되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 의상,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까지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영화 안나 카레니나는 오만과 편견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조 라이트 감독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의상상, 음악상, 프러덕션 디자인상까지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된 시머스 맥가비는 영화 어벤져스, 어톤먼트, 디 아워스 등을 촬영한 감독으로 특히, 연극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차용한 이번 영화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실험적인 촬영 방식을 사용했다. 의상상에 노미네이트 된 재클리 듀런 의상 감독은 오만과 편견과 어톤먼트에서도 키이라 나이틀리의 의상을 직접 제작했으며, 오만과 편견의 의복과 어톤먼트의 녹색 드레스에 이어 안나 카레니나 의 븕은 드레스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미네이트 된 제작진들은 안나 카레니나뿐만 아니라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한나등에서 조 라이트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이들로 조 라이트 감독과 그의 진
[더 타임스 = 김하경 기자] 1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가 27일 저녁 8시 용산 CGV에서 배우 송재희 옆자리 시사회를 개최해 여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여성 커뮤니티에 송재희 옆자리 시사회 이벤트가 오픈 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던 이번 특별 이벤트는 현장에서도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영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는 다 자란 아이들, 다정하진 않아도 든든한 남편, 안정적인 직장까지. 모든 게 평범한 ‘이다’(트린 디어홈)는 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처럼 암 선고를 받게 되고 치료 후 돌아온 집에서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게 되는 내용이다.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송재희는 “오늘 저와 함께 영화를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영화 ‘맘마 미아!’처럼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모두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특별 멘트를 전했다. 이에 관객석은 ‘해품달’의 허염, 송재희의 실물에 감탄의 목소리를 높이며 플래시 세례를 터트렸다. 배우 송재희와 옆자리에서 영화를 감상하게 될 행운의 두 주인공과의 포토 타임 이벤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왕용훈)는 한 달 동안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ABC 미드 월정액’, ‘PLAYY 영화 무제한 즐기기’ 특집관을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ABC 미드 월정액’은 월 7,000원으로 400여편의 ABC 드라마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며 오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월정액권 가입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3돈(1명), 백화점 상품권 (10명)을 증정한다. 디지털케이블 VOD에서 시청할 수 있는 ABC 미드 월정액 드라마는 ‘로스트 시즌 1~6’, ‘바디 오브 프루프 시즌 1~2’, ‘위기의 주부들 1~8’, ‘해피엔딩 시즌 1~2’, ‘미씽 시즌 1’ 등이다. 특히 ‘로스트’는 배우 김윤진이 출연해 국내에서 더욱 화제가 된 드라마로 남태평양 무인도에 여객기 추락으로 떨어진 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디컬 수사물 ‘바디 오브 프루프’는 여성 법의관이 시체 검시를 통해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스릴 넘치는 범죄 수사와 함께 모성애 가득한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휴먼스토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탄탄한 연출을 자랑한다.이와
▲ 한 주간의 VOD 차트(2012.12.17~12.23)※ 인기 VOD TOP5 영화 순위영화명감독상영시간장르1회사원임상윤96분액션, 드라마2자칼이 온다배형준107분코미디, 드라마3본 레거시토니 길로이135분액션, 모험, 스릴러4레지던트이블 5: 최후의 심판폴 W.S. 앤더슨95분액션, 공포 5다크 나이트 라이즈크리스토퍼 놀란164분액션, 범죄※ 인기 VOD TOP5 방송 프로그램순위프로그램명방송사주연장르1런닝맨SBS유재석, 김종국, 하하예능2보고 싶다MBC윤은혜, 유천, 유승호드라마3청담동 앨리스SBS문근영, 박시후드라마4무한도전MBC유재석, 박명수예능5K팝스타SBS양현석, 박진영, 보아예능▲ 신작 VOD 소개 용의자X (미스터리 /한국/110분)감독: 방은진등급: [국내] 15세 관람가출연: 류승범(석고), 이요원(화선), 조진웅(민범), 김윤성(상준), 김보라(윤아)천재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고 있는 ‘석고’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이 전 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화선이 형사들의 추적을 받자 석고는 화선에게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해주고 그녀는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연출 백호민, 이성준/극본 손영목)이 화제 속에 종영됐다. 이에 국민 민폐오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문지윤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문지윤은 2009년 화려하게 종영한 MBC `선덕여왕`에서 드라마 초기 용화향도 시열역으로 겁쟁이였으나 백제 장수를 죽이고 장렬하게 죽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이후, 이번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는 여기저기 사고만 치고 다니는 민폐 캐릭터이지만 인간미 넘치는 사실적인 연기로 주말 안방극장의 씬스틸러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인상을 심게 되었다.이에 배우 문지윤은 “천상태를 보내게 되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츄리닝에 슬리퍼신고 세트장으로 가야할거 같은데… 이번 작품은 제자신의 노력보다 주위 연기자분들의 도움이 컸던 작품이다. 민폐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4개월동안 천상태로 살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상태야 다음번엔 좋은 상태로 만나자! 아 글구! 제리같이 귀여우신 달순엄니! 나가 젤 무서워하는 해주! 영주,진주 내 눈엔 니들이 젤 이뻐라!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보여주는 쾌감액션사극 조선미녀삼총사가 지난 18일 촬영을 마쳤다. 하지원, 강예원, 가인 세 미녀가 조선시대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펼치는 시원한 액션사극 조선미녀삼총사가 지난 18일 청주에서 약 세 달에 걸쳐 진행된 촬영의 마침표를 찍었다. 마지막 촬영은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밀명을 받는 장면으로 목숨을 건 모험이 시작되는 씬이기도 하다. 특히 이 날 하루 동안 총 150여 컷을 촬영한 배우와 스탭들을 위해 가인의 팬클럽이 삼계탕과 커피, 무릎담요 등을 준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스탭들 역시 그간 수고한 세 여배우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며 여느 때보다 훈훈하게 촬영을 마쳤다. 세 여배우는 남자 배우 못지 않은 강도 높은 액션과 블록버스터 사극다운 방대한 촬영 분량을 소화해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여신 하지원,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강예원과 가수에서 배우로 이미지 변신을 선언한 가인의 출현은 이목을 집중시킨다.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고창석, 주상욱 등이 앙상블을 이루며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지
[더타임스 정병근기자]맘마 미아!를 잇는 행복 로맨스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수입: ㈜영화사폴 / 배급: ㈜마인스 엔터테인먼트)가 사랑하고 싶어지는 로맨틱한 이탈리아 로케이션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가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로마의 휴일의 남녀주인공이 아름다운 첫 키스를 나눴던 로마의 산탄젤로 성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세 번째로 아름다운 항구 도시 나폴리까지! ‘이다’와 ‘필립’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이탈리아의 로맨틱한 경관 아래 그림처럼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