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를 타고 단독 세계 일주를 하려다 법원에 의해 저지당해 화제를 모았던 네덜란드의 14살 소녀 로라 데커 양이 행방불명됐다 수천 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언론에서 보도 되었다.현지 언론은 지난 17일 행방불명됐던 데커 양이 사흘 만인 20일 카리브해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제도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데커 양은 최연소 단독 요트 세계 일주 기록을 깨겠다며 지난 9월 1일 출항을 계획했지만 소년법원이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금지한 뒤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경찰은 사흘 만에 발견된 데커 양이 어떤 범죄와도 연관된 것 같지 않다고 발표했지만, 보호 관찰 대상인 데커 양이 어떻게 수천 km나 떨어진 곳까지 갈 수 있었는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네덜란드 경찰은 데커 양이 며칠 안에 본국으로 돌려보내질 것이라며, 돌아오면 출국 경위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컬럼] 정치 목사는 권력의 대변자인가?한동안 잠잠하다 했다. 또 다시 어김없이 정치 목사가 박근혜 전 대표를 험담하는 추태를 벌렸다.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가 지난 7일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 송년 모임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닭에 비유하며 는 권력에 아부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그의 발언은 고 비난을 했다. 또한 고 비난했다. 그의 발언은 급기야 도를 넘어 는 발언을 했다. 이게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목사란 자의 발언인가. 정치 권력의 아부도 이정도면 도가 지나친 발언이다. 그러고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설파하고 다니는 목회자란 자격을 내세울 수가 있는가. 정말 목사 자격이나 있는 자인지 그것이 궁금하다. 이렇게 무지한 목사의 설교를 듣는 신도들이 과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생각은 뒷전이고 권력에 아부하는 정치 목사가 공개석상에서 보란듯이 정치인을 겨냥해 수준이하의 험담을 했다니 실로 걱정이 앞선다. 목사의 자질이 있는 자의 설교인지 정말로 어이가 없다. 이런 목사의 설교를 내 자녀들이 들을까봐 당장이라도 교회 가는 것을 금지 시키고 싶다.목사는 기독교의 개신교 성직자(사제)를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목사가 되려면
[더타임즈] 가수 김장훈이 지금까지 기부한 총 액수가 8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기부천사 라는 수식어답게 가수 김장훈은 지난 2007년 당시 기부 총액 40억원을 기록한 이후 2년이 지난 올해까지 40억원을 더 기부하여 현재까지 기부한 총 금액이 80억원이 넘는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태안 기름 유출 사건 당시 방재작업과 여름,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서해안 살리기 무료 공연 페스티벌에 8억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미국의 주요 언론에 동해와 독도 문제에 대한 지면 광고를 싣는데 6억원의 사비를 사용한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세종대 유지호사카 교수의 독도 연구지원 등에 1억원, 부천 새소망의 집에 자신의 광고출연료 3억원 상당의 부동산 분양권 기부 등 불우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에도 12억원을 지원하며 끊임없이 기부천사 다운 선행을 이어왔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삭막하고 추운 연말이지만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기쁘다 라며 김장훈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더타임스 김혜림)
[더타임즈]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3년 연속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는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 18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박 전 대표가 신사적인 태도와 의정활동, 업적 등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해 대상인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0으로는 박 전 대표를 비롯해 한나라당의 안상수(원내대표), 이한구(국회 윤리특별위원장), 김성식, 유승민 의원과 민주당의 정세균(당 대표), 박지원(당 정책위의장), 추미애(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정장선(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이용섭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각 상임위원회별로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신사의원 선정자는 △우윤근(운영위) △박지원(법사위, 정보위) △이한구(정무위) △김성식(기재위, 예결위) △홍정욱(외통위) △김영우(국방위) △김유정(행안위) △권영진(교과위) △나경원(문방위) △이계진(농림위) △김기현(지경위) △변웅전(보건위) △김재윤(환노위) △이용섭(국토위) △최영희(여성위) △배은희(윤리위) 의원 등이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며 제
[더타임즈] 정부의 귀농정책에 따라 귀농인구에 대한 전원주택 구입비 지원, 귀농교육 및 컨설팅 제공, 전원생활 인턴제도 등 각종 지원이 늘면서, 2010년 전원주택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원주택 분양 및 마케팅 전문기업 ㈜포씨유(사장 김대중)는 전원주택 시장의 최신 트랜드를 분석, 를 발표했다.㈜포씨유가 밝힌 는 첫째 위치, 둘째 미래가치(투자가치), 셋째 인프라 구축여부, 넷째 레저 및 취미활동 가능여부, 다섯때 수익모델이다.전원주택을 구입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은 단연 ‘위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도록 서울근교에 위치하고 있다면 상품성은 크게 올라간다.휴양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용한 공간을 선호하며, 강가나 산림을 끼고 있어 조망이 좋다면 가격은 더욱 올라간다.특히 안전을 고려해 ‘나홀로 전원주택’보다 ‘단지화’가 된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파주의 헤르만 하우스, 용인의 발트하우스, 광주의 라폴리움 등이 단지화를 이룬 전원주택의 대표적 사례다.다음으로 전원주택의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미래가치(투자가치)를 들 수 있다. 신규도로 계획이나 대규모 개발계획이 있거나,
[더타임즈] 서울시 중구(구청장 정동일)에서는 민선4기 4차년도를 맞이하여 내년도 구정을 이끌어 가기 위한 ‘2010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 예산을 구 의회에 상정했다.‘2010년 주요업무계획’은 계속사업 395개 사업, 신규사업 175개 사업 등 총 570개 사업으로 2010년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민선4기 4차년도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주민행정과 문화행사, 교육분야 등 행정관리국 소관업무가 130개 사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복지와 환경분야인 주민생활지원국 소관사항이 101개 사업으로 뒤를 이었다.도시관리국이 94개 사업, 건설교통국 76개 사업, 기획재정국 47개 사업, 보건소 46개 사업 등이며 감사담당관, 중구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영화제사업국, 자원봉사센타에 대하여도 76개 사업이 계획되었다.특히 ‘중구발전 4개년계획’의 사업과 44개 구청장 공약사항 중 미완료 사업은 반드시 추진계획에 포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부서별 업무계획, 구민숙원사업 등 주요현안사업도 적극 검토하였다.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중 신규사업은 175개 사업으로 행정관리국과 도시관리국이 각 44개 사업이며 건설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 www.cnmr.kr)는 2006년과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MBC가 현대증권, E&B스타즈, 마이에셋과 체결한 한·중 드라마 펀드의 부실운영과 자금 유용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그 진상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2007년 5월 최문순 전 사장 재임 당시 MBC는 현대증권, 드라마 제작사인 E&B스타즈(대표 이태형)와 함께 드라마 3편에 대한 투자업무 협약서를 체결하고, ‘MBC-E&B 한류 사모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를 통해 60억원의 투자자금을 조성하여 드라마 제작에 지원한 바 있다. 이 60억원의 펀드는 장나라, 여문락 주연의 ‘굿모닝 상하이’, ‘사랑공감’, ‘종착역’ 등 3편의 드라마 제작에 지원되어 약 20%의 수익률을 달성하였다.그러나 2007년 6월 29일 국내 최대인 120억원 규모로 조성된 한류사모 2차 펀드는 2007년 6월과 9월 방송된 ‘신 현모양처’, ‘겨울새’ 등 단 두 편에만 제작비가 지원되었으며, 최문순 전 사장이 펀드 투자자금을 투자하여 제작한다고 발표했던 6편 가운데 ‘패션차이나’, ‘예감’, ‘청춘이여 굿바이’ 등의 드라마는 착수도 하지 못한 채 적자로 펀드 원금을 다 날려버린 상태라고 한다.당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17일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빅뱅 탑 등 초호화 캐스팅과 광화문 광장 대규모 액션신 등 매 회 숱한 화제를 뿌리며 시청률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드라마 속에서 ‘아이리스’는 통일을 저지하려는 비밀 단체 이름이지만 본래는 시각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치명적인 유혹의 향기를 가진 꽃 이름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무지개의 여신’ 이름에서 유래됐다.아이리스 꽃은 여주인공 김태희가 ‘사랑의 메시지’라는 꽃 말을 설명하는 장면이 나간 후 판매량이 급증했다. 드라마 속 커플들의 러브스토리와 어우러지며 원래 4~5월에 피는 꽃임에도 불구, 유례없는 판매고를 올렸다.아이리스 꽃 말고도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방영 기간 중 더욱 주목 받은 제품들이 있다. 가장 사랑 받은 제품은 주인공들이 입고 나온 의상과 액세서리들이다. 특히 여주인공 김태희와 김소연은 하고 나오는 제품마다 품절시키며 ‘완판녀’로 등극하기도 했다.뛰어난 연기력으로 김태희 못지 않게 주목 받은 김소연은 드라마에서 주로 터틀넥에 팬츠와 코트를 코디하는 ‘블랙패션’을 선보였는데, 그 중 ‘아이리스 코트’라는 애칭을 갖고 있
홍보마케팅 전문에이전시 이슈캐스터(www.issuecaster.com, 대표 조명환)’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오피시아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 했다.이슈캐스터는 언론사와 접촉이 잦은 업무 특성상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언론매체가 집중돼 있는 광화문으로 사옥을 이전했다.이슈캐스터 조명환 대표는 “이번 사옥이전을 통해 2010년 홍보 마케팅분야에서 자사의 입지를 더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2003년 설립한 이슈캐스터는 기업의 마케팅전략 단계부터 홍보, IR 뿐만 아니라 연예인을 활용한 스타 홍보마케팅까지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를 융합한 홍보마케팅으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더타임즈] 가수 휘가 1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너와 결혼할 사람‘ 수록곡 ’늦은 후회‘ 뮤직비디오가 KBS 방송국으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KBS 심의 관계자는 ‘늦은 후회’ 뮤직비디오가 전체적으로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이 많아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전했으며 소속사측은 이미 온라인에 공개된 만큼 재편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늦은 후회’ 뮤직비디오는 한 여자가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애인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해 납치되고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적인 내용이다도자기녀로 유명세를 탄 영화배우 이세나가 실감나는 스릴러 연기를 펼쳤으며 팔등신 문근영으로 불리는 예서진이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와 리얼한 표정으로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너와 결혼할 사람‘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연기와 감수성 있게 표현한 휘의 또 다른 연기를 엿볼 수 있다.휘 ‘너와 결혼할 사람’에 이어 ‘늦은 후회’도 메가폰을 잡은 김현수 감독은 비록 5분에 짧은 뮤직비디오지만 혼신의 힘을 기울려 촬영한 작품인데 결과가 이렇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작품성으로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전혀 다른 분위기의 두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담백하게 자신을 선보인 휘의 디지털